전 늘 예기 해 왔습니다 ,,, 택배 아저씨들 ,, 바이크 배달부들 진정한 바이크 맨들이라고,, 비가오나 눈이오나 , 생명을 걸고 먹고 살기위해 ,,
아우들이 춥다 ,, 비온다 하면 ,, 전
항상,, 택배 아저씨들이 타면 우리도 탄다고 ,, 신호등에서 옆에 서서 눈이 마주치면 그들애개 ,, ,, 먼저 인사를 하곤 합니다 ,,
그런 삶을 살면서도 ,, 이렇개 아름다운 일을 했다 는 것이 ,, 존경 스럽습니다 ,,
전 오늘 12시쯤,, 빈소에 들려 ,, 같은 바이크 맨으로,, 김우수 씨에개 존경의 인사를 드리고 ,, 어린이 집에 ,,기부 할랴고 합니다,,,
같이 하시지요 ,,
"한편 유족이 없는 김 씨를 대신해 어린이재단이 장례를 치르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 장례업체가 장례비용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름을 밝히길 원치 않는 한 장례업체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외롭지 않게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고 말했다. 재단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있는 서울복지병원에 김 씨의 빈소를 차리고 28일부터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발인은 29일 오전. 어린이재단 02-775-9122"
첫댓글 양평에서 09:10 출발 ,, 영등포 장례식장에 도착하니 11:00 이더군요 ,, 병원역시 복지병원 ,, 서민들이 돌아 가셔도 이런대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 식장은 5호실 ,, 조철하지만 깨끗하고 푸른우산에서 나와서 정중히 차례를 보고들 있었읍니다 ,, 제가 아마 3번째 방문 ,, 상에 있는,, 김선생의 핼맷쓰고 웃는 얼굴이 청명스러웠습니다 ,,
인사와 사례를 하고 왔습니다 ,,
직장이 여의도라 지척인데... 이제야 글을 봤네요... 고생하셨습니다. 닉네임 기억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