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이네요^ㅡ^;;
1편 잼있게봐주신 오렌지맛님 정말 감사드려욘,,>_<
2. 새로운 하숙생.
우주는 왜 나의 대답을 듣고 나간 걸까?
혼자 시무룩 하고 있을때, 신규가 말을 걸었다..
이런 분위기를 UP-시키기 위한,
게 아닌 그말은 나를 더 심란하게 만들었다-_-;
"저녀석, 화 많이 났나보네,,"
"화? 왜?"
"아,, 아니야,,"
왠지 신규의 한마디가 우주가 나를 좋아한다는 느낌이;;
>_<* 에잇, 이런건 훌훌 털어버리자구,,
내가 미쳤나봐,,
이런 날 보고,, 신규와 오현이는 웃어댔다,, 마구,,
하지만 진짠걸,,
우주같은 왕킹카가,, 날
난 염색도 안하고 평범한 검정색 머리 스타일,, 뭐, 스타일이라고 말할순없지만
외모도 번거롭지않을만큼 평범한;;
그런 나와 달리 초록색으로 멋지게 염색을하고,,
얼굴도 누구나다 뻑 가는 스타일,,
'상상은 자유라더니,,'
[이시간, 우주가 있는곳]
운동 신경이 어찌나 좋은지 이렇게 뛰고 숨도 안내쉰다,,
이곳은 민서 네집,,
'딩동 ♬~'
이시간에 민서 밖에 없기때문에, 초인종을 마구 눌러댔다,,
"빨리나와, 빨리나와 소민서!"
"어머, 울 우주 왔네^///^*"
참나, 우리우주같은 개풀뜯어먹는 소리를해라, 헤어진지 얼마나 됐는데,,, 김칫국부터 마시기는,,
"잔소리말고 빨리나와, 어서,,"
"응,,"
화가 났는데도 실실웃는다, 재수없게,,
"나,, 나왔는데,,"
"너, 다신 사람좀 때리고 살지마라, 평범한게 죄냐? 온대만데 꾸미고 다니는애보단 100배났다"
"이유,,,, 은아현, 그기집이 말하던?"
"그렇다면"
"치,, 그깟 기집애의 뭐가좋다고, 건방떤담,, "
"그깟기집? 내가 아현일 좋아하고있는건, 단짝인 신규한테도 말안했어
오현이와 너밖에몰라, 그런데 오현인 뿌릴애가 아니고,, 그소문 입밖에만 내봐, 작실이야"
"아잉, 우주야~~ 우리 다시 옛처럼 돌아가자,, 응?"
"너같은 기집이랑 대화나누면 내 몸속에있는 세포가 하나씩 죽어가는느낌이야..
넌 내가 너랑 헤어진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니?"
"내가, 아주조금 부족하니까,,"
"아니, 천만에,, 그렇게 뻔뻔한성격과, 남을 무작정 이유없이 패는 성격들때문이야"
"저,, 우주,,야"
"아니, 난 니말 안들을래, 성격이란게 남을 괴롭히라고 잇는건줄 몰랐어..미안해, 난 가볼께,,"
'휘익'
'내 속마음은 단지 예전부터 은아현을 맘에 두고 있었다는것뿐인데,,'
[-_-; 다시 원상태로,,]
딩동~
"누구야, 신규야?"
"아, 하숙생 2명 구한다고 해놧거든, 오늘 낮에 온다던데, 아마 게일꺼야,,"
제발,, 제발 하나님,, 여자이기를 이렇게 부탁합니다,, 아멘,,
난 간절히 기도를 했다,,
[아, 우리가 말을 놓는 이유는 우주가 달려나간이후로 말 놓기로;;
그리고 부담스런 우주빼고 오현이와 신규에게 말더듬으면 한대씩 떼리기로했어요,,]
"-_-;"
휴, 말 더듬을 뻔했다,,
제한테 맞으면 난 어떻게 될지..-_ㅜ 불쌍한 내신세여,,
-찰크닥,,-
"휴, 왠 하숙집이 궁전이야?"
"아,,안녕,"
너무 이쁘다,, 키는 170정도 될꺼같고,, 절세미녀,,
머리는 파랑색으로 염색,, 얼굴도 외모도 어딜봐도,, 완벽, 완벽,완벽!
우아,, 부러워^///^
"아, 하숙생 2명 구한다더니,, 1명은 이미 와있네^ㅡ^*"
"네^ㅡ^"
이미 2시간전에 와있었어요,, 그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줄은 아십니까?
"말놔, 어차피 같은학년인데,,"
"어떻게,,"
"이름표 색깔보고 알았지^ㅡ^*o"
"잘지내보자구,,아,, 난 은아현이라구해,,"
"아,, 난 정함울^ㅡ^8 잘지내봐"
"이봐, 난 안끼워줘? >_< 난 임신규야,,"
"그러니? 여기 누구 더있지?"
"성오현, 신우주,, 이렇게 2명이더있찌,,"
"얘, 아현아,, 너 내가 여자아니었음 큰일 날뻔했구나,, 덮치면 어쩔까? 고민했찌?"
어머 얘가 못할말 하네,, 사실 그렇긴 했지만,,
내얼굴은 어느새 붉은 단풍잎이 되었다,,
"아,, 아니,, 저기 함울아,,"
"응?0"
"저기, 저애 누군지알어? 그리고 나머지 2명 남자들,,"
"아니,,"
나는 함울이를 배란다로 데려갔다,,
"저애들,, 우리학교, 일진이야,,"
"신명공고? 너희학교,, 음,, 일진이있따는 소식은 들었지만,, 누군진 잘몰라^ㅡ^"
진짜 태연하다,, 어쩜 일진이라는말을 듣고도 저렇게,,
"뭐, 일진이 별거니,, 그냥 모여서 애들 괴롭히는것뿐인데,, 나쁜일이야."
"내가 기어코, 이집에있으면서 일진 손떼게 할꺼야,,"
어머, 얘가 못할말 2번째로하네-_-;;
진짜인가? 에잇,, 설마,, 난 일진이라면 겁내는데,,
"그런데, 너도 일진이란게 좋나부다, 말을 놓는거 보니까,"
"아니,, 그게,, 아까,, 우주라는에 빼고는 다 말놓기로했어, 아니면 한대씩 떼리기로,,"
"우주는 왜?"
"바라만 봐도, 부담스러울정도로 멋있는,,"
어머 , 내가 왜이랬지,,
"아니,, 내가한,, 내가 방금 말한건,,"
"너, 신우주라는에 좋아하는구나?"
"어? 그게 아니고,, 저기,,"
"그럴 필요없어,, 진짜 솔직하게 말해,,"
"-_ㅜ 응,,"
"으이구,, 왜 하필 일진이야,, 그래도 멋있는가보지?"
"응,,^ㅡ^8 무지무지,,"
"나 전학왓어,, 너랑 같은반 되면 진짜 좋겠다,,"
"으,,응"
그러면 나도 물론 좋겠지만말야,,
-_ㅜ 울반엔 너처럼 이쁜애가없어서 부담이 없었는데,,
점점 부담이 생길것같ㅇ,,
그래도,, 친구가 생겼다는건 아주 좋은거지 말야,,
이렇게 힘든 하루,,아니, 하숙1일째는 무사히 마쳤다,,
내일 물건이 올텐데,,
열심히 옮겨야 겠구먼,,
꼬끼오,,꼬꼬꼬꼬(-_-; 이런도시에 무슨 닭이라고,,)
핸드폰 알람시계 맞춰놓은소리랍니다-_-;
"음냐,,음냐,, 졸립다,,"
나는 하루빨리 가야된다는생각에 함울이를 깨우고,, 아침을 만들었따,
'일진들은 다 어디갔나,, 아침만 되면 맨날 사라지나?'
"허겁지겁,,"
함울이와 나는 빨리 아침을 대충 댕겨먹고,, 학교로 갔따,,
평소에 빨리가던 나여서,, 여기서도 빨리가야하는게 습관적;;
그런 나를 이해못하는 함울이,,
"왜, 이렇게 빨리가야돼? 헥헥,,"
"아,, 그그게,,, 내 습관이라쓰,,"
"별 습관을 다기르네,,"
이렇게 투덜거리며 학교로 향했다,,
몇십분이지나, 1교시 시작하기전,,
"우리반에 전학생이 왔어요,,"
"우아,,"
몇몇 남자애들은
"최고 퀸카였음 좋겠네,, 절세미녀면 더좋고,,"
제발 함울이여라,,
함울이면 저 남학생은 소원이 없겠네,,
"들어오거라, 정함울,,"
우아싸, 신난다, 역시 공부잘하는애들은 1반으로 오게되있따니깐,,ㅋㅋ
"안녕, 반가워,, 난 정함울이라구해,, 앞으로 잘 지내자,,"
"그래, 함울아,, 음,, 어디보자,, "
선생님은 자리를 찾으시는것같았다,,
내옆자리는 항상 비어있따,, 사람수가 모잘라서,,-_-;;
여기요,, 여기 비어있다구요,,
"옳지,, 저기 맨끝에,, 아현이 옆에 앉거라,"
우아싸,, 같은집애다가 같은반,,그리고 짝지까지 먹었따,,우아싸,,
"헤헷,, 또 만났네,,"
"오늘 아침고마웠어,, 아침일찍 나오라그랬는데,, 내가 까먹어서 말이지"
"뭘,,^ㅡ^"
"반갑다,, 여기서도 잘 지내봐,,"
"Me Too^ㅡ^*ㅇ!"
그러고 난후 쉬는시간,, 누군가가 함울이를 불러데는데,,-_-?
"야, 정함울,, 오호,, 은아현도 이반이셨네,,ㅋ"
"-_-;"
왜, 여기와있지,, 임신규녀석,,
"같은집에서다가,, 같은반에다가,, 같은짝지까지,, 우연일치다,,"
"너 뭐야?"
함울이는 뭔지이해가 안가듯, 물었따,,
"나는 사람이고,,정함울이라는 아이를 만나러 왓는데?"
"날 왜보러 왓지?"
"그냥,,"
아마 신규녀석,, 함울이에게 뿅 갔나보다,,@_@ 헤롱이다,,
"이유를데,,"
"우리,, 사귈래?"
허걱,, 아무리 좋아한데로 몇시간밖에 보지않은 사람들끼리,, 요모조모?
"싫어,,"
우와, 일진이 싫긴 진짜 싫나보다?
"어째서?"
"일진이라는 이유 단하나지,,"
"일진이라도 싸움만 하지 않는다면,,"
"싸움안하는 일진이 어딨냐?"
이렇게 티격태격 하면서,, 신규녀석은 계속계속,, 쉬는시간마다 왔따,,
너무 지겹네,,
학교마치고,, 집으로가는길까지 달라붙는다,, 끈질긴 녀석,,
"아, 아현아,,"
"우리 배스트 먹자! 어때?"
"배스트? 가 뭐야?"
"베스트프랜드,,"
윽,, 나도 드디어 배스트프랜이 생기는건가,,
"나야, 좋지요,,ㅋ"
이렇게 신규녀석과 함께 집으로왔다,,
"어? 내 공책 학교에 두고왔다,, 숙제공책인데,, 알림장도 같이 끼워져있는데,,"
"내가 학교까지 같이 가줄께,, 빨리 아현아,,"
"엉^ㅡ^*"
친구란 좋은거야,,ㅋ
이렇게 서로 대화를 나누며 평안(?)하게 학교까지 왔다,,
그러고,, 공책을 가지고 집으로 가려는순간,, 누군가가 우리를 막는다,,
"소민,,서"
"그래, 이제 나 알아보겠니,, 한참동안 멍하게 뭘봤니?쳇,,"
함울이는 누구냐는듯 물었따,,
"쟤들 뭐야? 누군데,, 아현아,,"
"소민서라는 여자일진"
"아,, 니가 새로 전학오신 정함울이렸다?"
"그래, 어쩔래?"
"깡하나만은 봐줄만해,, 그런데,, 전학온것이 첫날부터 뭐하는짓거리야?"
"내가 무슨 짓거리를 펼쳣는데?"
우와, 존경스럽습니다, 한울씨,,
아니 이럴때가 아니야,, 어쪄지? 또 맞는건가?
"여기서 이럴께 아니고,,옥상으로와,,"
난 잠자코 따라갔다,,
"옥상이야,,"
콩닥콩닥,, 무서워, 두려워, -_ㅜ
"오호,, 정함울씨,, 전학첫날부터 설치고 다니던데,, 좀 놀았니?"
"치,, 너야말로,, 내가 뭘했단거야?"
"니가 뭘했다는지 몰라? 그럼 내가 가르켜주지,,
전학와서부터 일진한테 꼬리치고,, 말야,,"
"꼬리를쳐? 무슨말이지?"
"임신규,, 무슨 여우짓을햇길래 해벌레냐?"
"왜 나보고 그러니? 나좋다고 따라다니는거,, 나보고 어쩌라고,,
화나면 니가 돌리든가,,"
"정함울은 그렇다치고,, 은아현,, 쪼끄만게,, 넌 뭐좋다고, 일지,,"
"?"
"아니야,, 너희 죽고싶니>"
"너같은년한테 죽긴싫어,"
우아,, 대단한깡,,;;
이때,, 민서는 지시를 내린다,,
"너희들 때리고 싶은만큼 맘껏 때려,,"
함울이는 일진을 싫어해서 깡만쎄고,, 싸움은 못할텐데,,
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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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려요, 읽어주셔서,,
팬카페도 있어야 되는데,,
헤헷,, 농담입니다,, 초반부터 그러는건 안되겠죠,,^ㅡ^
잘봐쥬세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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