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 반
한국타운에 있는 한 호텔에서
고국서 오신 이장무총장 LA 방문 환영회가 있었습니다.
내일이 이곳 동창회의 연례행사인 골프대회가 있는 날이라 임원진들로선 내일 이왕 많은 동창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일석이조로 행사를 치루고 싶었을텐데, 바쁘신 스캐줄의 총장님이 내일 아침엔 떠나셔야 하는 관계로 오늘 또 모임을 갖게 된 거였지요.
역대 회장님을 지내신 거의 모든 상임이사께서 다 나오셨고,
각 단과대회장님들, 임원들, 등등
성황리에 환영식을 치뤘습니다.
역시 서울대 모임엔 여자가 귀하죠? 허나 요사이엔 전체 학생수의 40%가 여자라네요.
여행중이시라 피곤하실텐데도 아주 밝고 건강한 모습였어요.
왼쪽에서부터 김지영 차기회장, 오흥조 전 재미동창회장, 총장님
왼쪽에서부터 홍선례 음대부회장겸 동창회 문화부장, 김옥경 가정대회장, 총장님, 이영현 간호대회장, 저, 이상실 부총무
가장 막내인 ??? (입학도 수석, 졸업도 수석이었다는 것만 기억나는군요)
첫댓글 몇일먼저 La에만 방문 허시고 뉴욕에는 못오시는군요.
사진 찍어 아장무 총장님 LA 방문 생생히 보도 해 주셔서 정말로 고맙습니다. 아울러 LA 동창들의 끈끈한 단결력 부럽기도 하고요,,,
영혜님, 수고하셨어요. 이영현께 안부도 좀 전해주시고요... 이상실 부총무가 뉴욕지역에서 뜻했던 것이 얼마나 진전 있는지 궁금해요...
영현인 같이 합창하고 있어 매주 만나요. 또 이곳 간호대 회장이기도 하구요. 안부 꼭 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