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8차 : 정기산행 고흥 팔영산 (609M)
산행일 : 2016년5월 21,22일 무박산행
산행코스 : 강산리 곡강마을-강산폭포-선녀봉-1봉~8봉,팔영산
(깃대봉609M)-갈림길-탑재-능가사-주차장-
산행거리 : 9,07km - 6시간50분(GPS기준)
산행시간 : (05시30~12시15분)
산행날씨 : 쾌청하고 시원한 해풍 (산행하기좋은날)
팔영산 1봉에(유영봉491M) 올랐습니다
유달은 아니지만 공매의 도 선비레라 유건은 썼지만 선비풍체 당당하여
선비의 그림자 닮아 유영봉이 되었노라

1봉 밑에서 능가사로 하산을 할 수 있다

골드님 재영님 산들내님 2봉을 향해서

2봉을 오르려면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어려움은 없습니다

오르는 재미는 쏠쏠 합니다

팔영산 2봉에(성주봉538M)올랐습니다
성스런 명산주인 산을 지킨 군주봉 아필봉 지켜주는 부처같은 성인바위
팔영산 주인되신 성주봉이 여기로세

3봉을 향해 오릅니다

야 ~ 호님

팔영산 3봉에(생황봉564M) 올랐습니다 손가락 세개를 보여줍니다
열아홉 대나무통 관악기 모양새로 소리는 없지만 바위모양 생황이라
바람결 들어보세 아름다운 생환소리

커다란 암릉더어리가 6봉인것 같습니다
좌측에에는 깃대봉 같습니다

3봉에서 내려오고 있군요

팔영산 제4봉에(사자봉578M) 올랐습니다
오늘은 걷는 시간보다 웃는 시간이 더 많은거 같습니다

팔영산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오르고 내리고 하는 맛이 있다
또한 조망이 어디서든 뚫려있어서 한눈에 주변을 볼수 있다

야~호님
팔영산 5봉에(오로봉579M) 올랐습니다
사실 4봉과 5봉사이는 30M 거리에 있습니다

청계산님

여유있게 5봉을 담으며

박정길님

은영님 허브자연님

이희직님 장미영님

니나님 연주님

보이는 거대한 바위 덩어리가 6봉입니다
우리팀이 오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6봉에 오를때 굉장한 바람이 불어 왔습니다
모지가 날라 갈 정도로 강했습니다

오로다 저멀리 다도해를 바라다보기도 합니다
총면적 2,039.1㎢ 가운데 육지가 약 17%, 해양이 약 83%를 차지한다. 1981년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
며 금오도, 홍도, 도초도,
우미도 등 약 2,300여 개의 섬들을 포함한다고 하네요
나로도지구는 고흥군
도화면의 남해안 일대와 외나로도·지죽도를 포함한 지역이다. 나로도에는 어업전진기지
인 나로도항이 있다. 그러나 연안어선들이 어획물을
서울·부산·광주 등의 대소비지로 운반하기 위해 여수항·
부산항 등에 선착함에 따라 어업전진기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최근에는 일본수출용 삼치·새우를 실은 선박만이 입항하고
있다. 녹동항에서 1km 정도 떨어진 소록도에는
나병환자 갱생원이 있으며, 이밖에 소록도해수욕장·소록도공원
등이 있다. (백과사전에서 퍼옴)

시원함에 한없이 좋은 풍광을 눈으로 담아 둡니다

1봉과 5봉

팔영산 6봉에(두류봉596M) 올랐습니다
건곤이 맞닿는 곳 하늘문이 열렸으니 하늘길 어디메뇨 통천문이 여기로다
두류봉 오르면 천국으로 통하노라


6봉을 내려오다 하늘 색이 너무 좋와서 담았습니다
이렇듯 팔영산은 하늘. 바다. 산. 암릉. 웃음. 사람. 모든곳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야간 버스여행으로 피로는 있었지만 팔영산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사라 졌습니다

6봉하산길은 아주 짧습니다

6봉바로 밑에서 휴식을 합니다
얼릉 얼릉 가야 하지만 부지런히 산행을 하다보니 시간 여유가 넘침니다 09시입니다


20분의 휴식시간을 즐기고 초록 숲속으로 들어갑니다

7봉 가기전 통천문입니다

통천문 앞에서 그냥 못갑니다
웃고 가야 합니다

통천문 위에서 6봉을 배경으로
박노식회장님 (작품입니다)500원

청계산님

최광규님

연주님

팔영산 7봉에(칠성봉598M) 올랐습니다

지나는분에게 부탁을 해서 한컷

칠성봉
북극성 축을삼아 하루도 열두때를 북두칠성 자루돌아 천만년을 한결같이
일곱개 별자리 돌고도는 칠성바위




8봉이 아스라이 보입니다

다도해를 바라보며 풍광을 줄긴다

8봉도 기어서 오른다고 좋다 좋와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암릉을 걷는 이기분 아마 모를 ~~~ 걸

팔영산 8봉에 (적취봉591M)올랐습니다
물총새 파란색 병풍처럼 첩첩하며 초목의 그림자 푸르름이 겹쳐쌓여
꽃나무 가지엮어 산봉우리 푸르구나

10시에 8봉을 찍고 마지막 깃대봉으로 갑니다

깃대봉 능가사 갈림길이다
좌측으로 갑니다

보인다 깃대봉

드디어 팔영산 깃대봉을(609M )올랐습니다 10시18분입니다
선두는 벌써 찍고 내려갔고요 요렇게 후미에 남아서 학실이 인증을 합니다

깃대봉 아랫쪽 헬기장에서 마지막 휴식을 합니다
그늘에 앉자 편한한 마음으로 20분 쉬었다 갑니다

산울림 산악회
행복한 팔영산 무박산행 화이팅입니다

능가사로 하산을 합니다
편백나무 숲을 걷습니다

편백나무 껍질은 얇습니다


산행 끝을 알리는 탐방입구입니다

다시 이런길을 10여분 걸으면

주차장입니다 12시15분입니다
하산하면서 족욕하고 놀며 놀며 왔습니다

산행도 열심이 했으니깐
맛난거 먹어야죠 준비된 식당으로 갔지요
연주님 칭구분이 알려준 곳에 갔더니
이렇게 맛난 자연산 생선회 2박스를 보내주셨네요

고흥이 연주님 고행이라합니다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지요.
연주님과 친구분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밑반찬도 입맛에 쏙쏙 맞더라구요

박노식 산울림 산악회 회장님
건배사를 외치며 모두모두 즐거운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다녀온 산을 사진으로 보니깐 더멋지네요~ㅎ
훗날 다시한번 사진첩을 넘길때처럼 멋지다니 감사합니다.
집나갔다 와도 언제나 한결같은
산울림 친정온 느낌으로
힐링 잘하고 왔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산누공 대빵 감사합니다
사진
델꼬갑니당
그러게 집 자주 나가지마세요
산울림은 언제나 아랫목 처럼 따뜻합니다
야 ~ 호님 산울림과 인연은 오랫동안 이어져야 합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대장님!!
감사합니다
쭈니님 자주자주 산울림에 좋은추억 맹그러
창고에 가득 채워 보자구요 ..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제니님 함께한 팔영산 산행 행복했습니다
멋지신 제니님 수고하셨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사진들
감사합니다~
수고많이 하셨읍니다-^^
멋진산행은 언제나 여럿이 즐거움이 배가 되는거 같습니다 ~
여러분이 있어 다시한번 웃음을 만끽 합니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오매나 부러워라....
질때도 있습니다
부러울때도 있습니다
산행은 그런가 봅니다 ..
끝~내~주네요...ㅎ
산누공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린님 함께할 수 있어서 고마웠습니다
장거리 여행인데도 마다 않는 산행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하다는 말씀으로 ㅎㅎ
진짜 맛나게 먹었네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점심 배터지게 맛있어지요
밑 반찬도 저한테는 맞던데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습니다 ~~
아


갓써야 되는데


눈팅이로 먹은샘 칩니다


약을 좀 올리자며는요
자연산인데 아주 비싼 놈만 골라서 떳는데
입에 넣으니 살살 녹는다는 말 고소하다는 말
들어보셨죠 딱 고것입니다 기가 막히게 좋왔습니당 당 ~~
멋진산을 오르는 멋진 산우님들 멋져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