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 2006년의 대단원을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으로 채워 줄… 행복한 디너쇼 > - 노사연 디너쇼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던 노사연은 1978년 MBC대학가요제에서 "돌고 돌아가는 길"이라는 곡으로
금상을 받으면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이 곡은 그녀의 이모인 가수 현미의 소개로 만난 작곡자가
만들어 준 곡으로, 한의 정서가 우리 고유의 언어로 표현된 너무나 멋있는 곡이었다.
그녀는 <영11>을 비롯한 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수보다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위상으로
오랬동안 높은 인기를 누렸다. 그 후 1987년 "우리에겐"이라는 곡이 들어있는 앨범을 내 놓으면서
가창력있는 가수로서의 이미지를 굳혔다.
수많은 TV나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나오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의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던
그녀는 2집 수록곡 "만남"으로 당대 최고의 가수로서의 입지를 세우며, 결국 "만남"은 1991년 최고의
인기곡으로 선정이 되었다.
앨범 발표 후 2년이나 늦게 히트된 "만남"이란 곡으로 가수로서의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노사연은
각종 시상식을 휩쓸면서 가수왕의 자리에 오르고, 계속해서 3집 "이 마음 다시 여기에"로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이로서 그녀는 90년대에 비 트로트계열의 성인가요로 가요계의 정상을 밟은
유일무이한 가수가 되었으며 조선일보 선정 '건국이후 가수베스트50'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다.
현재도 MBC 표준FM '2시만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유쾌함과 따뜻함을 전하고 있는 그녀가
다시금 가수로서, 만능엔터테이너로서 무대에 오른다. 2006년의 대미를 장식하기에 충분한
그녀의 디너콘서트가 12월17일 그녀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