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갑상선이야기:
16년전 그러니까 30대중반에 처음 갑상선암이란걸 알았습니다
목주위에 조그만게 뽀로지같이 나와서 안없어지고 매일 머리가 아파서 약국에서 게버린을 사서먹던중
약사님이 목에난게 갑상선 자리라 해서 병원에갔습니다
동네병원에서 큰병원으로 가라해서 바로 강남성모병원가서 진찰하고 검사한결과 수술해야한다고 해서
바로 양쪽을 전부 절재했습니다
그때부터 계속 체크하고 이상없었는데 3년반전에 다시 임파선쪽에 갑상선암 전 그게 이해가 안되지만
그쪽도 있다하니 '. . . .전이는 아니라고 합니다 근데 또 하나는 검사결과 모양이 임파선결핵같다고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균은 하나도 없는데 모양이 결핵모양이라고. . . 그래서 그 독한약을 일년을 먹고 괜찮다는 판정을 받고
지금도 갑상선약 신지로이드, 칼슠, 고혈압약, 골다공증(일주일에한번) 복용중입니다
지금도 왼쪽목에 포도송이같이 몇개가 나왔습니다
암은 아니라고 그냥 별거아닌거 같다고 하는데 피곤하면 조금커지고 편안하면 좀 작아지고 그런 상황입니다
살아있다고 말할수있을지. . . 항상 조바심이 납니다
다시 8월에 검사들어가는데 일년에 두번은 가슴이 조마조마합니다
임파선결핵 앓으신분 있으세요 혹시 저하고 같은 상황이신분 좋은 말씀 기다립니다
★아래 양식을 지우는 글은 별도 처리합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등)을 꼭 포함하기 바랍니다
제목에 병명(갑상선암, 항진증 등)이 포함되도록 부탁드립니다. 수정부탁합니다. - 운영자올림-
제목 보기) 갑상선암-서울대병원-전절제 -XXX교수 - 나의 갑상선 얘기입니다
◆갑상선암 갑상선 질환 전문 카페 사이트 갑상그릴라 ▶
◆출.처:갑상선암 갑상선 질환 전문 사이트 갑상그릴라 ▶크릭 여기 - 갑상선 자료 사이트
![](https://t1.daumcdn.net/cfile/cafe/210D364952A699292B)
첫댓글 밈파선결색이나는것도있나요
처음들어보네요
다른병원에 가셔서 검사 다시 하셔요.
저도 3년전에 성모병원에서
배자서교수님테 유두암 수술
했는데 임파선전이로
강남세브란스장항석교수님께
모든자료 다 챙겨가서 재발수술
받았답니다.
지금 회복중이랍니다.
건강이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