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가 잘 못 인식하고 있는 정보에 관하여
모든 의료 정보는 과학적 의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참고하거나 선택하여야 한다
전설 따라 삼천리와 같은 정보를 믿다가
나중에 낭패를 당 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유방암 진단 후 표준 치료 과정을 모두 마치고 추적 관리 중인 환자분과 거의 2시간 이상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잘 못된 정보를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 많아 놀라웠다, 실제로 이러한 잘 못된 의료 정보를 올바른 정보로 인식하여 투병 관리를 하다가 증세를 악화시키거나 건강 관리에 빨간 신호등이 켜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인터넷 정보를 과신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의료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의 조언을 액면 그대로 인식하여 착각하거나 오인하는 사례가 많아 개인적으로 많은 걱정이 든다,
암 투병 과정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잘 못된 정보가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에 주의가 요구 된다, 예를 들어 무조건 저염식을 하여야 한다고 믿고 있는 경우가 제법 많았는데 왜 그런 말이 떠도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마도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은 의학적 지식이나 정보를 전혀 모르는 경우라 할 수 있다,
인체는 항상 0.9% 염도를 잘 유지하여야 생체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고 세포와 세포 사이 신호 전달 체계도 원활해지고 필수 미네랄 성분을 잘 유지하는 것이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 인데 무조건 저염식을 할 경우 체내 염도 수치가 급격하게 낮아지거나 심각할 경우에는 쇼크로 인하여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에 잘 못된 정보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염도가 너무 낮으면 원인 모를 증상이 지속되고 기력이 떨어지고 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 즉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극단적으로 저염식을 하여 체내 염도 유지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pH수치도 7.4 정도를 잘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너무 높거나 너무 낮은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항상 과유불급을 염두하고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
더불어 물 섭취도 통상적으로 하루에 2리터 정도 마시하고 권고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의사가 수분 섭취를 제한 하라고 하는 경우에는 의사의 지시를 따라야 하고 소변의 색깔이 진하면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이기에 즉시 수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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