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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가톨릭 사회교리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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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땅에서 창조된 사람, 하늘에서 온 인간
이기우 추천 1 조회 107 23.08.04 07:17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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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8.05 07:14

    첫댓글 고정댓글: 모처럼 가톨릭 사회교리를 강론에서 다루었습니다. 독서인 레위기 25장에서 희년(禧年)을 선포했던 이스라엘의 고귀한 전통에 대해 알려주었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23.08.05 07:19

    고정댓글 2: 이제 막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우리나라의 형편에 있어서나, 진작부터 중산층이 두텁게 신자들의 주류로 자리잡은 우리 교회의 사정에 비추어서도, 이 희년(禧年) 주제와 상통하는 ‘재화의 보편 목적 원리’는 피해갈 수 없는 문제입니다.

  • 작성자 23.08.05 07:22

    고정댓글 3: 자본주의를 선도해 온 서구 여러 나라들이 모두 이 주제를 정면으로 다루지 못해서 현대 물질문명이 ‘비인간화의 덫’에 빠졌습니다. 그 나라들의 교회와 신앙인들도 이 덫의 위험성을 경고하기는 했으나 예방하지도 치료하지도 못했습니다.

  • 작성자 23.08.05 07:29

    고정댓글 4: 이제 우리나라와 우리 교회가 서구화의 늪에 빠지지 않고 신앙적 정통성을 진정으로 성경 안에서 구현하려면, 이 문제와 주제를 정면으로 직시해야 합니다. 이는 보수와 진보의 이념이나 좌와 우의 노선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이냐 ‘인간’이냐를 결정짓는 근본적인 차이를 낳는 문제요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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