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돌아와 집으로 가는 버스타면서 쓰는 후쿠오카 료칸 추천!

<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 target='_blank'><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CFE4A58F1FA621C' class='txc-image ' /></a>출처: 여성시대 여행체고시다 안영..! 관심받기 좋아하는 관종 힘차게 등장..! 자게에 훜옼하 료칸 올렸더니 묻는 성님덜 많아서 관종병 도진김에 콧멍 첫진출..! 이번에 후쿠오카 여행 2박3일했는데 이 료칸 정말 멋진 경험이어서 온천안에서 인생 타령 몇번 했다.. 인생..멋져.. 잡소리 그만하고 사진 뿌릴게.. 하카타-쿠로가와 버스를 타고(정보는 초록검색창에 많아..!) 거의 3시간 쯤 걸린것 같아.. 눈이 포슬포슬 오더라구.. 원래 두시간 반쯤이 예정이었어..<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7CF485A2FD13C0E'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버스정류장 사진.. 벌써 예쁘다.. 송영서비스 있어서 미리 신청하면 시간에 맞춰 데리러 나오셔! 여기 료칸은 한국인 직원분(박상) 계셔서 소통 넘나리 편안 그리고 도착하면<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6D5495A2FD13D37'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이렇게 웰컴 티와 다과를.. 이때 료칸 설명 해주시는데 여기 예약한 나새끼 잘한거 속으로 칭찬한다고 주의 깊게 듣질 못했어.. 쳌아웃시간이랑 온천 위치 알려주셔! 조,석식 먹는거랑 그러고 별채로 내려왔는데.. 뜨든..<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6EE4D5A2FD13F29'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미쳐벌이는 풍경..스고이..<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3231435A2FD13B31'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신발 넘나리 귀엽 ㅠㅠ 이누야샤 볼 때 부터 버킷이었음..<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CD84F5A2FD13E10'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숙소에서 바라본 프론트 가는길<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27E435A2FD13B2C'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프론트에서 바라본 숙소.. 진심 한발자국 띨떼마다 사진 한방.. 예약때는 방 랜덤 배정이었어 근데 정말 운 오져버린게 별채로 배정 ㅠㅠ 게다가 온천(개별온천 다 있어 방마다)에 동굴 딸려있어..<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6534A5A2FD1420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여기는 가족탕이고 남녀혼탕이야 첨에 웰컴티 주실때 예약할건지 물어봐주샤서 우리는 가자마자 바로 예약하고 이용했어.. 여기도 미쳐버린 풍경 심지어 눈와서 개 축복받은 느낌이었다.. 여기서 부터 인생타령 시작.. 멋진~~~인생~~~~ 밖이 너무 추워서 냉동 샤브샤브 느낌이었지만 나중엔 더워서 알몸 체조도 함.. 갈대같은 체온차..<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4AC4A5A2FD1412F'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별채 욕탕, 가족탕에 다 있는 것들.. 저 바가지로 어깨에 물 끼얹으면 세상 행복하다..<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9064F5A2FD1450D'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여기는 대욕탕 가는길<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7244C5A2FD14410'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여기는 여탕인데 아무도 없길래 혼자 찰칵 해봤어.. 저긴 수심이 깊다더라..! 130cm 정도 이제부터 미쳐버린 석식이 나와.. 시간맞춰 밥먹는데로 이동하면..<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E2B6495A2FD14005'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코스 1 여긴 말고기를 회로 먹는데 그냥 솜사탕인줄.. 녹는다..<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762E445A2FD1432D'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유자안에 전복 새우 등등 ㅠㅠ 안에 감자 으깬거 같았는데 메췬 부드러움.. 일본사람들은 부드러운 식감 만들기 최강자인듯<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DB14D5A2FD14306'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동네에서 잡히는 물고기래.. 뭐.. 할말은 더 없다..<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B661475A2FD14737'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샤브샤브.. 그냥 말 안함.. 지존임..<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FB5455A2FD14613'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옆동네 젖소 우유로 만든 디져트 요까지가 석식 코스!!<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42D505A2FD14805'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이렇게 다 먹고 오면 이불 깔려있다.. 첨에 저렇게 안깔려있어서 저렇게 이쁜 이불인줄 몰랐잖아요.. 별채 온천하면서 호로요이 먹으니까 너무 행복했어.. 그리고 다음날 아침부터 온천<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A8B425A2FD14728'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동굴에 들어가서 하고<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AFC495A2FD14910'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목침 같은데 누워서 하고 그러고 나갈 준비 하고 조식 조지러..!<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AAD465A2FD14B25'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아니 저 접시는 굿즈로 안파나요.. 저 오른쪽에 있는거 된장구이인데 진짜 신세계였다 손발이 덜덜떨리고 눈물콧물이 줄줄흐르는 밥도둑.. 이름 땜시 잘려서 올려보는 예약 내역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6793B5A2FD56C2E'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89DC505A2FD5861B' class='txc-image already_attached_image' />나는 일본유랑기에서 했는데 (일알못이라..) 발품 더 팔면 싼 방법 더 찾을 수 있을거라 믿어..! 여기 가방끈으로 지구 몇바퀴 돌리는 사람만 있는거 다 아니까.. 그럼 이만.. 문제시..집에가서 짜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