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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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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비관질은 절대루 아닙니데이~~
몸부림 추천 0 조회 1,556 16.03.13 09:23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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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13 09:39

    첫댓글 아내와의 나들이가
    즐거웠네요.
    군것질 해가며
    음악 들으며.
    그 날의 말 과 행동과
    생각을 담담하게
    써내려 갔지만
    잔잔한 일상이
    편안해 보여 좋습니다.^^

  • 작성자 16.03.13 13:53

    남자 최후의 베스트 프렌드는 와이프다!! 라는 말이 너무 일찍 실감나는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조로증? ㅋㅋㅋ 감사합니다 멋진날되셔요 ^^

  • 16.03.13 09:42

    잘 살고 계신겁니다.
    나 편한대로 사는 거지요.

    단, 건강을 위해서
    밖에는 자주 나가시는 걸로
    햇빛에 적당히 나를 내어놓는 일
    동네 한 바퀴도 좋고 공원 몇 바퀴라도 .. ~

  • 작성자 16.03.13 10:05

    동네산이라도 최소한 대여섯 시간씩 탈 때는 공원산책은 영감들만 하는건줄 알았는데
    ㅋㅋ 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 16.03.13 10:20

    그렇게들 사는 것 같습니다.
    속을 들여다보면 결국 비슷하게
    비슷한 모습으로 비슷한 갈등과 번민으로..

    그래도 운전한다고
    오렌지에 땅콩에 챙겨주는 부인 계시니
    고것이 젤루 행복한 모습 같습니다.

  • 작성자 16.03.13 10:07

    땅콩먹다가 목에 사래가 걸렸어요 물을 안 챙겨왔다고 투덜댔죠 ㅋㅋ
    그 드러운 꼬라지 받아줄 사람은 그여인밖에 없음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행복하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13 11:13

    차도 막히는데 너무 멀었어요 담에 기회있음 너무나도 좋다고 소문난 신세계 사우나나 한번 가보고 싶어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13 11:15

    비슷하게 생겼으면서도 또 다른, 전혀 날쫌보소도 하지 않고 은은한 파스텔톤으로 피어있던 산속의 야생화가
    생각납니다 이 동네도 곧 꽃잔치가 시작될겁니다 작년엔 꽃은 흐드러지게 피는데 엄마가 가실것 같아서
    꽃보면서 울던 기억이 납니다 ^^

  • 16.03.13 11:39

    알콩달콩 잘 살고 계십니다.
    부러울 뿐입니다 ~ ^^

  • 작성자 16.03.13 11:44

    그런가요? ^^ 전 늘 남의 떡이 커보이는데 제떡도 남의 눈에 크게 보일수도 있을까요? ㅋㅋ
    행복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13 17:39

    시간은 쉬지 않고 흘러가고 우리는 지금 감사 행복한거 맞습니다
    아직은 욕심 미련 이기주의에서 허우적 거리는듯 합니다
    많이 흐리고 집안은 춥습니다 건강하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13 17:38

    집에 별로 안 보고 싶은 사람들이 온다고 해서 살째기 목욕탕 도망갔더랬어요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고가며
    신나게 놀고 이제는 갔겠지 하고 들어오니 헐~~~ 아직도 죽치고 있네요 ㅋㅋ 얼굴에 포장치고 반가운척 대화
    나누다가 방금 갔습니다 제가 쫌 그래요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이 꼭 나쁜거만은 아니죠?
    저는 가만히 생각하면 내가 짜둔 틀에서 삑싸리 터질까봐 조심조심하면서 30년 산거 같아요
    안정적으로는 살았지만 비전과 발전은 없네요 ^^ 감사합니다!!

  • 16.03.13 18:08

    울집은 둘이 나설때면
    차안에서 먹을거 챙기라고 보챕니다
    과일부터 달달꺼리까지요
    대신 저는 커피테이크아웃으로 보상받고요ㅡ기브엔테이크쥬?
    나이들어 가장 나를 알아주고 편하게 해주는 내남자 내여자ㅡ감사하지요

  • 작성자 16.03.13 19:56

    봄날이 오며는 뭐하노 그쟈?
    남편분하고 맛있는거 먹어가면서 꽃구경 다니세요 차 바꿔야 하는데 추천 쫌 하세요 돈도 쫌 보태주시고 ^^

  • 16.03.13 18:52

    드라이브는 먹는거부터
    씹히는 소리가 요란한 아이템이
    더좋으다 는 ~~

    너는 차만 타면 뭘그렇케 먹냐

    흔들리니 금방꺼져

    우리 대화입니다
    몸님 자랑질
    이제 와이프
    배가 사르륵~~그날이 오나봅니다

  • 작성자 16.03.13 19:58

    자랑질 아니었어요 쫌 더 멀리 가서 하룻밤이래도 자고 오려니 울 딸이 언제 애기가 나올지 조마조마해요 둘째 딸이 더 앙징맞다던데 어떤 지지베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

  • 16.03.13 19:02

    늘 생활 이야기를 산문형식으로
    올려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읽고 있답니다
    내 집 안방에서 편한 옷입고 않아서 먹는
    밥처럼 아주 편안~히 아무나 쓰는 글 절대 아네요
    편안하다 라는 글이 말예요 ㅎㅎ

  • 작성자 16.03.13 20:04

    51살에 명퇴하고 세월아 퍼뜩 10년만 빨리 흘러가거라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미쳤었나봐요
    벌써 8년이 흘러 가버렸네요 치열하게는 체력도 딸리고 열정이 없어서 못 살겠어요 안 아프고 쇼킹하지 않게 살고 싶어요
    봄이네요 계절처럼 따뜻하고 화사하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03.13 23:37

    이아즘 똑똑하제
    맨날 놀래는 까미유
    지적수준 딸려서
    한방에 거하겠습니까
    ㅜㅜ

    난요즘 송중기 한테
    푸욱
    점점
    송혜교가 되가는중

  • 16.03.14 00:24

    신선이 따로 없습니다^^
    멋진 나들이에 눈 귀 입이 즐거우니
    무엇이 부럽겠습니까~~

    잔잔한 일상에 묻어나는 행복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는
    따듯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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