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기가 깨서 저도
잠깐 깼다가 다시 잠들어서 꾼 꿈입니다.
꿈 속에서 제가 무동력으로 가는
글라이더? 행글라이더 같은,
티븨 보면 레져스포츠로 많이하는,
그런 것을 타고 하늘을 날고 있나봐요.
왜냐면 제가 비행기를 탄것도 아닌데
제 몸이 공중에 떠있었거든요.
밑을 보니 산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러산들의 산등성이, 산줄기가 마치
마치 모래를 여기저기 부어놓은 것을 보는 것같이
많이 보일 만큼 높이 떠있나봐요.
위성사진을 보는듯한 느낌?!
그리고 산줄기, 줄기 사이에 눈도
내렸고요. 아마 눈은 어제 밤에 집에 갈 때
눈이 내리기 시작한 것을 보고 잠들어서
꿈에 나왔나 봐요.
아무튼 제가 글라이더를 타면서
산을 내려다보는 그런 꿈이었었요.
다른 장면 하나는
제가 도로에서 운전을 하고 있어요.
차가 별로 안 보이고해서, 제 마음대로
중앙선도 넘어 운전하다가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 제 차선에서 운전하는 장면이고,
또 보이는 장면이, 넓은 고속도로는 아닌데
쭉 곧게 뻗은 왕복2차선 도로를
빠른 속도로 차가 가는 장면인데
그 차를 제가 운전했는지 아닌지,
그 차가 좋은 차였는지 그냥 제차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승진시험이 얼마 안 남았고,
가족들 다 건강합니다.
제가 삼재라는 말을 들어
2018년 한해 지난2년같이 제 의지와
상관없이 부서이동이 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첫댓글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꿈은 나쁜 꿈 아니거든요
꿈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