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는 2H20에 실적개선의 기반이 마련되었지만, 10년 이상 실적악화로 주식시장에서는 장기 소외종목.
* 향후 4~5년간 3단계에 걸친 실적 및 재무구조 정상화 과정을 거칠 전망. 한편, 향후 1년간의 변화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바, 관심이 필요한 구간.
* 2022년 추정실적 기준에 Target EV/EBITDA 5.9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비 10% 디스카운트) 적용, 목표주가 5,500원 및 ‘BUY’로 커버리지 재개.
WHAT’S THE STORY?
13년간의 흑역사 마무리: 중국공장 구조조정 효과 및 우호적인 영업환경으로 흑자전환
▶ 악순환의 두 가지 원인: 첫 번째 원인은 2006년 11월 그룹의 무리한 대우건설 인수, 2011년 중국시장에서 재생타이어 리콜 이슈. 실적악화 → 재무구조 악화 → 영업망 붕괴’의 악순환 고리에 빠지게 됨.
▶ 2H20, OPM 7.4%: 4Q20에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 370억원 제외 시 2개분기 연속 7.4% 영업이익률 달성. 중국공장 흑자전환 및 글로벌 가동률 70% 상회와 낮은 원자재 가격 효과
3단계 로드맵, 수익구조와 재무구조 정상화: 향후 4~5년에 걸쳐 실적개선 → 재무구조 개선 → OE 영업 정상화 과정 예상.
▶ 1단계, 영업실적개선: 글로벌 RE타이어(교체용) 수요 회복 및 18인치 고인치타이어 수요 도래로 가동률은 2021년 79%, 2022년 90%까지 회복 예상. 낮은 원자재 가격이 겹쳐 수익성 개선
▶ 2단계, 광주공장 부지매각 및 이전 → 재무구조 개선: 광주공장 부지 매각 및 이전을 추진 중이며, 2H21에 가시적인 성과 기대. 부지매각 시 2조원 이상의 차익이 예상되며, 차입금(2020년 순차입금 1.8조원) 50% 축소 가능 및 신 공장 건설에 따라 큰 폭의 기업가치 상승 예상. 또한 신용등급 상향으로 차입금 구조 변경 시, 이자비용(2020년 839억원)은 70% 이상 감소 가능.
3단계, OE영업 정상화: OE타이어(신차용)는 수익성은 낮지만, 신기술 도입 및 향후 RE타이어 매출 연계를 위해 필요. 재무구조 개선으로 전기차 타이어 등 OE 영업 정상화 예상.
삼성 임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