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0. 09. 28(월) 11시20분, 2시20분, 3시35분, 4시30분, 5시10분
2. 회수: 14회~18회
3. 장소: 경각산
4. 기체: Bolero 6 tiger
5. 풍속: 3~4m/s정도
6. 풍향: 북서풍
7. 날씨 : 맑음
8. 이륙고도: 380m
9. 상승하강 : m/s
10. 최고속도 : km/h
11. 비행시간 : 총30분(누계:2시간)
12. 비행거리:이륙장-착륙장
13. 비행자 : 염승호(텐덤),,강인수(텐덤)박세영,윤미선,최우정,마성호,김철근,타클럽(존칭생략)
14. 참가자 : 최창우,이윤재,송광진,김영식(존칭생략)
15. 이동차량 : 포터더블캡
제 14회
텐덤손님들과 함께 올라간다.
이륙은 이상없이 한것같은데 착륙장에서
스쿨장님이 한마디하신다. 성호너 왜 앞전이
먹냐? 역시 일주일에 한번하다보니 이런상황이
벌어지는거 같다.
감을 잡은듯한데 일주일후에 오면 또 이렇게
감을 잃으니... 감말고 귤을잡아야하나?!ㅋㅋ
그리 이륙을해서 팔자비행을하고 S자로
우측으로 빠졌다가 우측에서 좌측으로
들어오는거였다. 좌우로 와따리가따리
난리도아니다. 멋지게 나무가지를 발로 가르고
통과후 텐덤타고 내려와 하늘을 감상하고있는
손님들까지 위협하고... 손님들이 착륙할려고
내려오는 나를 보고 기겁하며 피해다닌다.
나 이런사람 아닌데...ㅋ
나는 소리치지도 못하고 속으로 "피해!피해!!"
주문을 외우고있다. 뭐냥?! -.,-;;;
아.... 내가봐도 진짜 모냥빠진 착륙이다.
스쿨장님이 한마디하신다. 견재로 어느정도
기체를 안정시키면서 방향전환을 해야는데
만세상태에서 좌우방향을 틀다보니 그리
흔들리는거라고... 무슨말인지 확실히 알겠음.
고도가 너무낮아 못들어오지않는 상황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견재를 한상태에서
방향전환을 하자!!!
제 15회
이륙하기전 영식선배님이 성호너는 이륙후
달리는자세는 좋은데 이륙후에는 그자세를
계속유지하지말고 바로 비행자세로 바꿔서
견재만 잘하라하신다.
예전 이륙시 이륙도 제대로 안됐는데
바로앉았다가 다시 가라앉아 지적받았던게
있어서 그런지 완전 이륙후에도 계속 달리는
자세를 오래유지한듯하다. 완벽히 이륙장을
벗어나면 바로비행자세로 바꾸도록 신경쓰자!
그렇게 이륙을하고 팔자비행을 하고 견재후
착륙. 방향전환시 조종줄을 놓을때 너무 급하게
놓는것도있고 몸원위치 시키는것도 너무
급하게 하는것같다.
방향전환후 풀때 좀더신경쓰자!!!
제 16회
이번 이륙은 이륙과 동시에 좌측으로 방향을
틀으라고 하셨다.
기체를 들어올리는 중간에 오른쪽에 잡고있던
a라이져를 놓쳤다. 90도에 라이져확인을
한다면 느낌상은 한75도정도에서 놓친거같다.
라이져 확인을 하고 뛰었다.
이륙하자마자 놓친 a라이져 때문인지
긴장을해서 나도모르게 왼쪽조종줄을 너무
급하게 잡아당겼다. 무전으로 교관님의
목소리가 들린다. 야!!그렇게 급하게 잡으면
어떻게하냐! 그옆 미선선배님 목소리도 들렸다.
미선선배는 무전기목소리가 아닌데 들리네?!
역시 쩌렁쩌렁하심.ㅋ(미선선배님도 하루죙일
고생하심.^^)
기체가 순간 흔들그네가 되간다.
안정시키기위해 양쪽 약간의 견제를 해본다.
다행이 기체가 안정이됐고 우측으로 틀어
사면비행을 약간하다 착륙장을보고 갔다.
팔자비행후 착륙장을보고 가는데 스쿨장님이
속도가 빠르니 잘뛰라하셨다.
약간의 견제를 잡고 착륙장에 들어와
빠르게뛰어 착륙. 스쿨장님이 한마디하신다.
고도뿐아니라 빠르다싶음 견제를 더함으로서
속도도 줄이는거다!!!
낮으면 만세!!! 높으면 견제!!! 빠르다싶어도
어느정도 견제로 속도를 낮추자!!!!
제 17회
오늘 4번째 비행이다. 그래서 그런지
감이쫌오넹?!^^
양호하게 이륙후 착륙도 양호하게 한것같다.
제 18회
시간상 그리고 해가 지는것을 보니 대충 마지막
비행일듯싶다. 아쉽다. 10번이고 100번이고
계속하고싶다.ㅋ 철근이는
4번까지만하고 요번타임은 안뛴다고한다.
개부럽다. 김철근이.... 이 여유!
낼도있고 모래도 있는뎅?!요런느낌이다.ㅋㅋ
암튼 개부럽다.
나는 마지막비행일듯 싶으니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보자.ㅎ
이륙후 사면비행을 약간한후 저수지쪽 능선따라
가보라고 교관님이 말씀하셨다. 저수지까지는
못갔고 술박물관 위쪽으로해서 저수지
우측에있는 능선에 가깝게 붙어 비행을했다.
술박물관위쪽으로 가보긴 첨이다. 좋다.ㅋ
항상가던길이 아닌 약간 좌측으로 빠져간다고
또 기분이 다르다.^^ 그리 능선에 붙어가다
팔자비행지점에 다다르자 팔자비행을
시작했다. 팔자비행중 저수지쪽을 보고가는데
스쿨장님께서 말씀하신다. 지금 그방향이
정풍이라고. 대충 방향상 서풍이었던거같다.
순간 머리속으로 착륙방향을 생각한다.
착륙장 우측시작점에서 벤치(스쿨장님
앉아계신곳)쪽으로 대각선으로
들어가면되겠구나!!!
팔자비행후 고도가 어느정도
까진듯하여 살짝 간보기위해 나와봤다. 근데
아직도 쫌높은듯하다. 다시우측으로 갔다
다시좌턴을하려는데 스쿨장님께서 아직높다!
더가!! 라고 하셨는데 좌턴을 해버렸다.
이런... 고도가높은데 쫌일찍 꺽어버렸으니 남은
거리대비 최대한 고도를 많이깍자!라는
생각을했다. 그래서 방향전환을 최대한
천천히하고 좌측잡은 상태에서 우측도
같이견제! 어깨까지. 쫌더 옆구리까지
견재를했다. 다행이 고도를 낮춰 무사히 오늘의
마지막비행을 마쳤다. 인수선배님을
덮어버리긴했지만...ㅎㅎ
항상 비행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비행을
많이해야 잘탄다는거.
집에갈때되면 감이온다.
근데 일주일후에 다시오면 초반에 약간
맹~~~해진다.
이 감을 잊기싫은데...ㅠㅠ
여건상 자주 탈순없지만 내주어진
시간내에서 그냥 최선을 다해야겠다!!!
주말바빠서 월욜은 쫌쉬셔야는데 저때문에
죽어라 탕뛰기시켜주시는 스쿨장님
감사합니다. 철근이랑 저 봐주실라고
근무끝나고 달려와주신 교관님 넘흐 멋지고요.
후배들 걱정되서 같이 이륙장 올라오셔서
기체펴주시고 산줄확인해주시고
영상찍어주시고...
창우,윤재선배님 운전도 항상감사드리고요.
빨리 귤아닌 감을 잘잡아서 선배님들이 맘편히
저희비행 감상하실수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나도 일주일에 한번 나가 비행을 해왔기에
성호 맘 잘 알지...
일주일에 두번만 탈수 있다면 훨씬 잘 할텐데 하는 맘이 ㅋㅋㅋㅋ 내 생각이긴 하지만
대신 그 하루를 온힘을 다해 비행을 하지
궂은날도 맑은 날도 무풍일때도...
그래서 나름 실력도 느는 듯 ㅎㅎ
또 하나의 장점은 맨날 새롭거든 길~게 갈꺼야 나처럼
내가 벌써 8년차거든 ^^
화이팅!!
제대로 눈도 못마주친다는 그 8년차??^^
저두 언젠간 누나처럼 탈수있는 그런날이 오것지요?
그렁게 토욜 스쿨나오셔서 갈켜주시요~
와 사가겠음.ㅎ
@리프리스트(마성호) 고만 돌려~~ 알았다고~
@우찌(이*희) 요즘 저녁식사 참석률이 저조한 우찌는 얌전히 있어라.
확 그냥~
@까치(박세영) 참석 하겠습니당
ㅁㅏ
서ㅇ호..
교관님 따라했는데 또 바꾸셨네요. -.,-;;;
콜봐주시고 일가시는 모습도 멋지고 일하고 후다닥와서 콜봐주시는 모습도 멋지십니다.
넘흐 멋짐!
성호야~~~퐈이팅이다^^
넵~
선배님께서 화이팅도아닌 퐈이팅 해주시니 힘이납니다.ㅎㅎ
퐈이팅~~~
일주일에 한번밖에 못나오지만, 나오는 날만큼은 열심히 하니 보기좋다
다치지 말고 항상 안전비행 알지?
그랴~~~~
니 반만이라도 쫓아갈라고 이리허고있다.ㅎ
안비즐비생비하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