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밭
쓸어내리는
바람따라
봄날은 간다ᆢ
푸른 그대여ᆢ
목 놓아 울어라ᆢ
세상에 남아있는
모든 사랑이
나를 일깨울때ᆢ
너를 향한 사랑은
언제나 하나 였기에
외로움 마저
별이되는 순간까지ᆢ
아득히 들리는
풀내음 같은
노래 소리에ᆢ
눈을 감는다ᆢ
허구가 되어도ᆢ
사랑해서ᆢ
사랑한다해서ᆢ
너라는 희망의
테를 두르고 ᆢ
펄떡이며 숨을 쉰다ᆢ
쏟아지는 꽃잎
나무 한그루
다시 솟는날 까지ᆢ🌳🙏
카페 게시글
신청곡 방
🍀봄날은 간다 (김윤아) 🌧서쪽하늘 (울랄라세션)🎶🎸
나무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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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0
23.04.15 01:54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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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여곡절끝에
지정홀에 안착하실
우리 가수님을
생각하며 끄적끄적 ^^
무탈함 만으로
그저 고맙고 감사해요
막히지 않고 술술
써질때도있네요ᆢㅋ
시계소리가 또렷하게
들리는 야심한 밤인데
잠은 안오고ᆢ
낮에 커피를 진하게
마신것도 아닌데
왜 이럴까요ᆢ
봄이라서 그런가봄^^🙆♀️☘️🍃
역시 막힘없이 한 번에
시도 감성이 풍부 하셔야는데
신청곡도 감성 있는 노래를
선곡 되면 같이 듣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이쁜남자님 ᆢㅎ
카페가 넘 조용해서
뭐라도 해야
한다는 마음에ᆢㅎ
가장 어두운 밤을
지나는 요즘 이네요ᆢ
비가오는 주말ᆢ
따뜻하고 행복하셔요 🙆♀️👍
허틀어진 머리가락이 ..
분위기있게 해보려한것이 ᆢ
밝게 바꿔야겠네요
즐거운 주말 되셔요 ^^🙆♀️👍
@나무그늘 세찬 바람에 추위에 공연한걸 떠올리니
마음이 아프다고요 ㅎㅎ
@지헌 그마음 알지요 ㅋ
그래도 바꾸니까
훨 낫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