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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Galaxy Note9)
2011년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매해 하반기에 공개된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S펜 지원 특수목적 하이엔드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2018년도형 모델이자 여덟 번째 모델이다. 한국 시각으로 2018년 8월 10일 밤 0시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에서 공개되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갤럭시 S8 & 갤럭시 S8+부터 내려오는 패밀리룩을 따르고 있으며 전작인 갤럭시 노트8과 비교할 때 애초에 디자인 요소에서 크게 변한 부분은 없다. 다만, 유광 재질로 되어있던 측면 테두리 소재가 무광 재질로 변경되었다. 기본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로 총 4종이다. 특히, 오션 블루 색상의 경우 S펜 색상이 기기 본체의 색상을 따르지 않고 별도로 노란색이 적용되어 있다.
사양은 우선 AP로 삼성 엑시노스 9 Series (9810)과 퀄컴 스냅드래곤 845 SDM845를 지역에 따라 취사선택해 사용한다. 전자는 삼성전자의 Samsung Exynos M3를 사용한 쿼드코어 CPU와 ARM Cortex-A55 쿼드코어 CPU에 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HMP 모드 지원 옥타코어 CPU와 ARM Mali-G72 옥타데카코어 GPU를 사용한다. 또한, 빅 클러스터의 경우 Turbo Mode가 적용되어 싱글코어 2.7 GHz 및 듀얼코어 2.3 GHz로 작동하다 나머지 두 개의 코어를 걸리는 부하에 따라 CPU 클럭을 1.8 GHz로 낮추는 대신 추가로 작동한다. 즉, 비동기식 구성에다 Boost 클럭까지 가지고 있는 것이다. 후자는 Qualcomm Kryo 385 Gold 쿼드코어 CPU와 Qualcomm Kryo 385 Silver 쿼드코어 CPU에 big.LITTLE 솔루션을 적용한 HMP 모드 지원 옥타코어 CPU와 퀄컴 Adreno 630 GPU를 사용한다. 두 모바일 AP 모두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의 10nm FinFET LPP 공정에서 생산되었다.
RAM은 LPDDR4X SDRAM 방식이며 6 GB와 8 GB로 나뉘어진다. 내장 메모리는 UFS 2.1 규격의 낸드 플래시를 사용하며 6 GB RAM 모델은 128 GB 단일 모델이고 8 GB RAM 모델은 512 GB 단일 모델이다. 이는 8 GB RAM과 512 GB 내장 메모리가 옵션으로 들어간 최초의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다. 또한, micro SD 카드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 특히, 공식적으로 512 GB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8 GB RAM 모델은 이론 상 최대 1 TB까지 용량 확장을 할 수 있다. 단, 듀얼심 모델의 경우 하이브리드 듀얼심 방식이기 때문에 두 번째 SIM 카드와 micro SD 카드를 동시에 장착할 수 없다.
디스플레이는 6.38인치 18.5:9 비율의 2960 x 1440 해상도를 지원하며 패널 형식은 엣지 디스플레이 기술이 도입된 Super AMOLED 방식의 Infinity Display이다. 16:9 비율인 WQHD 해상도에 비해 세로 부분이 확장된 해상도로, 삼성전자는 이를 Quad HD+라고 명명해서 홍보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 키 구조를 가져서 물리 홈 버튼이 삭제되었지만, 압력 센서를 이용해 포스 터치처럼 소프트 키를 조작하는 사용자가 물리 홈 버튼을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사용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재현했다고 한다. 우선, 2220 x 1080 해상도를 기본 해상도로 사용하며 설정에서 이를 높이거나 낮추는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지원 이동통신의 경우, LTE Cat.18과 LTE Cat.18·13 모델이 있다. 우선, 업로드 속도는 Cat.18이 200 Mbps, Cat.13이 150 Mbps로 최대 속도가 잡혀있고, 다운로드 속도는 최대 1.2 Gbps로 통일되어 있다. 그리고 4G LTE-TDD 역시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지원하며, VoLTE를 지원한다. 이는 삼성 엑시노스 9 Series (9810)과 퀄컴 스냅드래곤 845 SDM845에 내장된 통신 모뎀 솔루션의 차이로 인한 것이며 캐리어 어그리게이션 역시 출시 국가 혹은 지역 상황에 따라 추가적으로 지원하는데, 삼성 엑시노스 9 Series (9810) 탑재 모델은 6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세계 최초로 지원하고 퀄컴 스냅드래곤 845 SDM845 탑재 모델은 5 Band 캐리어 어그리게이션을 지원한다.
배터리 용량은 내장형 4,000 mAh이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 노트8보다 약 21%, 수치적으로는 약 700 mAh 가량(!) 증가한 것이다. 특히,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이후로 배터리 용량 증가에 보수적인 자세를 취하던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는 최초로 4,000 mAh 이상의 배터리를 탑재한 것이다. 또한, 전작인 갤럭시 노트8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 Adaptive fast charging 규격, 퀄컴 퀵 차지 2.0 규격 그리고 USB Power Delivery 2.0 규격의 고속충전 솔루션과 자기유도 방식의 표준 규격인 Qi 규격과 자기유도 방식인 PMA와 자기공진 방식의 A4WP가 통합한 규격인 AirFuel 규격의 무선충전 솔루션 및 삼성전자 Adaptive fast charging 규격의 고속 무선충전 솔루션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OIS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에 DRAM이 내장된 센서인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 아이소셀 SAK2L3 센서와 소니 엑스모어 IMX345 센서를 혼용하여 1,200만 화소 카메라를 77도의 화각으로 설정해 기본 카메라로 탑재하고 별도로 OIS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 모듈에 1,200만 화소 카메라를 45도의 화각으로 설정해 망원 카메라로 탑재하여 이 둘로 듀얼 렌즈를 구성했다. 그리고 AF 트래킹을 지원하고 기본 카메라는 "Dual Pixel" 기술의 개선판인 "Super Speed Dual Pixel" 기술을 활용한 위상차 검출 AF를 지원하며 망원 카메라도 AF를 지원한다. 여기에 기본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로 동시에 촬영하는 듀얼 캡쳐를 지원하며 광학 줌 최대 2배 및 디지털 줌 최대 10배까지 지원한다. 또한, 센서 크기는 기본 카메라가 1/2.55인치이고 망원 카메라가 1/3.4인치이며 조리개 밝기는 기본 카메라가 가변 조리개 기술을 지원해 F/1.5와 F/2.4를 전환하고 망원 카메라가 F/2.4이다. 전면 카메라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 사업부 아이소셀 S5K3H1 센서와 소니 엑스모어 IMX320 센서를 혼용하여 800만 화소 카메라를 80도의 화각으로 설정해 탑재했다. 여기에 AF를 지원한다. 또한, 센서 크기는 1/3.6인치이며 조리개 밝기는 F/1.7이다.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인식 솔루션이 후면 카메라 모듈 하단에 탑재되어 있으며 홍채인식 솔루션이 전면 상단부에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방수 방진을 지원한다. 등급은 IP68로, 이는 방진 등급은 최고레벨이지만, 방수 등급은 IPX9K 등급보다 1단계 낮다. 또한, 심장 박동 인식 센서가 후면 카메라 모듈 우측면에 존재한다. 여기에 USB Type-C를 입출력 단자로 사용하며 전송 규격으로 최대 USB 3.1 Gen1까지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 S펜의 경우 전작인 갤럭시 노트8과 동일하게 4096 레벨의 필압과 틸트 인식을 지원하며 펜촉 역시 0.7 mm라고 한다. 여기에 S펜에도 방수 방진 설계가 적용되어 수중에서도 S펜 관련 기능이 정상 작동한다. 단, 수중이나 기기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의 터치 동작은 정전식 터치 스크린이라는 특성상 불가능하고 S펜으로만 조작을 해야한다. 특히, S펜으로는 최초로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이 때문에 S펜에도 배터리 역할을 하는 슈퍼 캐패시터가 내장되었으며 대기 시간 기준 30분 또는 최대 200번까지 버튼 사용이 가능하다. 배터리 충전은 기기에 삽입되었을 때 약 40초면 완전히 충전된다고 한다. 단, 별개로 S펜 자체는 EMR 방식을 유지했기 때문에 블루투스를 이용하는 기능을 사용할 때만 블루투스를 사용하고 단순히 S펜만 사용할 때는 기존 방식대로 블루투스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8.1 오레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공개 당시 펌웨어 버전은 8.1.0이다.
3.1. 기능
• 삼성 페이
• Always On Display
디스플레이가 꺼진 상황에서도 시계나 캘린더, 전화 그리고 메시지 등 삼성전자가 기본적으로 내장한 애플리케이션의 알림을 디스플레이에 띄워둘 수 있다. 주변 밝기에 따라 표시된 시계의 밝기도 바뀐다. 또한, 번인 현상 방지를 위해 송출된 화면이 1분마다 1픽셀씩 이동하며 1시간 주기로 무작위의 위치로 이동한다.
• Bixby 2.0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비서 기술인 Bixby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또한, 전작인 갤럭시 노트8과 동일하게 Bixby의 호출을 위해 측면에 전용 버튼을 탑재했다.
• SmartThings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TV, 패밀리허브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여러 IoT 전자기기를 통합 관리하는 기능이다. 다만, 가전 기기역시 스마트폰에서 제어받는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
• 사운드 강화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 산하의 음향 관련 기업인 AKG의 기술이 적용되면서 전체적인 사운드 성능이 개선되었다. 또한,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는 최초로 스테레오 스피커가 탑재되었으며, 갤럭시 S9 & 갤럭시 S9+와 동일하게 하단에 위치한 USB Type-C 단자 옆에 있는 기존 스피커 및 전면 상단 수화부의 두 지점에서 음성이 송출된다. Dolby Atmos 역시 지원한다.
• 워터-카본 쿨링 시스템
삼성전자의 스마트 디바이스로는 최초로 수랭식 쿨링 시스템을 탑재했다. 모바일 AP에서 발열이 발생하면 히트파이프에 들어있는 물의 온도가 상승해 기화되고 이 때 생성된 기체가 파이프를 타고 온도가 낮은 쪽으로 이동하면 다시 액화된다고 한다. 특히, 서멀 스프레더가 갤럭시 노트8보다 세 배 커지면서 내부의 물 보유량이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탄소섬유 시트의 성능을 개선해 모바일 AP의 발열이 열 분산기로 전달될 때의 열전도 성능이 약 3.5배 높아졌고 오버히팅 상황을 약 21%가량 개선했다고 하며 고사양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해도 기기 내부 온도가 섭씨 40도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고 한다.
• 엣지 디스플레이
평면 디스플레이가 아닌 엣지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탑재한다. 따라서, 엣지 UI 등 엣지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는 소프트웨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엣지 라이팅
엣지 디스플레이의 가장자리 부분을 불빛이 휘돈다. 주로 알림이 왔을 때나, 음악을 들을 때 나오며 알림이 와서 엣지 라이팅이 돌 때 알림 아이콘을 잡아 내리면 작은 창으로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App Pairs
엣지 UI에 애플리케이션 바로가기를 생성할 때 멀티태스킹이 되는 애플리케이션 두 개를 묶어서 멀티윈도우로 동시에 실행하는 기능이다.
• 삼성 DeX
모토로라의 아트릭스 전용 악세서리였던 랩독과 비슷한 컨셉의 도킹 스테이션 방식 주변 기기로 활용되었으나, 기존 DeX 스테이션과 DeX 패드 등 전용 액세서리를 구비해야했던 것과는 다르게 USB Type-C 단자 - HDMI 단자 변환 젠더만 사용해서 별도의 모니터에 연결만해도 DeX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다. 즉, 주변 기기에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기기의 기능으로 전환되었다. 기존 DeX 스테이션과 DeX 패드와 같은 역할도 수행할 수 있으며 S펜을 디지타이저처럼 활용할 수 있다.
3.1.1. 보안 기능
생체인식 솔루션을 이용해 기기의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별도의 솔루션이 내장된 지문인식 및 홍채인식을 포함해 사용자 편의성을 위한 안면인식 잠금해제 기능을 별도로 탑재했다.
• 인텔리전트 스캔
홍채인식 솔루션과 안면인식 잠금해제를 조도 센서를 이용해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선택해 기기 잠금해제를 작동한다. 홍채인식 솔루션의 사용이 제한되는 빛이 쨍쨍한 환경에서는 안면인식 잠금해제가 작동하며 반대로 안면인식 잠금해제의 사용이 제한되는 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는 홍채인식 솔루션이 작동한다고 한다.
• 보안 폴더
3.1.2. 카메라 강화
갤럭시 S9 & 갤럭시 S9+와 동일하게 후면 카메라 중 기본 카메라에 가변 조리개가 도입되어 촬영 시 환경에 따라 주변 밝기를 10 Lux부터 100,000 Lux까지 감지해 조리개 밝기를 F/1.5와 F/2.4를 자동으로 전환한다.
• 슈퍼 슬로우 모션
HD 720p 해상도 촬영에 한해서 약 0.2초 960 fps로 촬영하거나 약 0.4초 간 480 fps로 촬영이 가능하다. .gif 파일로 만들거나 배경 음악을 추가할 수 있으며 .gif 파일은 리버스 루프, 포워드 루프, 스윙 등의 무한반복 모드를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결과물을 잠금화면으로 설정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피사체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움직이는 순간 기기 스스로 촬영을 시작하게 할 수도 있다.
• AR 이모지
카메라로 촬영한 인물 사진을 기반으로 아바타를 만들 수 있는 기능으로 애플의 애니모티콘과 유사한 기능이다. 눈, 코, 입, 뺨, 이마 등 100개 이상의 얼굴 특징점을 인식 및 분석해 피사체의 표정을 실시간으로 따라해서 동영상으로 촬영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헤어 스타일 및 색상, 안경 착용 그리고 의상 등을 변경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S펜을 이용해 그림 등을 추가로 그려낼 수 있다고 한다.
◦마이 이모지 스티커
AR 이모지를 통해 만들어진 이모지를 18개의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한 이모티콘으로 활용할 수 있게한 기능이다. 기본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경우 문자메시지 및 SNS 등 애플리케이션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후, 디즈니와 협력을 통해 디즈니가 소유하고 있는 콘텐츠 IP를 활용한 이모지 스티커도 적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3.1.3. S펜 관련 기능
• 리모트 컨트롤
저전력 블루투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기와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최대 10 m 내에서 S펜에 탑재된 버튼 등을 이용해 카메라 셔터나 프리젠테이션 진행 시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능의 활성화를 위해 S펜에 대한 API를 개방하여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지원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한다. 단, 이로 인해 S펜 호환은 불가능하거나 제한적이다.
• 라이브 메시지
S펜을 이용해 .gif 확장자 파일을 만들고, 추가로 S펜을 이용해 글씨를 쓰거나 효과를 준 다음 완성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 스마트 셀렉트
동영상 파일에서 원하는 부분을 .gif 확장자 파일로 저장하여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특정 부분만 잘라내어서 공유하거나 원하는 곳에 붙여 넣기를 할 수 있다.
• 꺼진 화면 메모
기기 및 메모 애플리케이션을 켜지 않고 S펜만 꺼내어 화면에 쓰면 자동으로 메모 기능이 활성화되고 저장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다. 갤럭시 노트5부터 지원하는 기능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100 페이지까지 확장되었고 Always On Display로 고정된 이후에도 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S펜의 색상에 따라서 메모 시 글씨 색상이 결정된다.
• 캡처 후 쓰기
장문의 기사나 이메일, 문서를 하나의 이미지로 손쉽게 저장이 가능하다.
• 번역 기능
S펜으로 지정한 단어 및 문장을 번역해주는 기능으로 문장 수준까지의 번역도 지원하게 되었다. 여기에다 번역 시 단위 변환 및 환율에 따른 통화 변환까지 지원한다.
3.2. 주변 기기 및 액세서리
3.2.1. 주변 기기
• 삼성 기어 VR
2017년 8월에 공개된 기기가 본격 대응 기기를 대체한다. 사용 가능 기기는 다음과 같다.
◦삼성 기어 VR with controller
• 삼성 기어 360
360도 촬영으로 VR 콘텐츠를 생산하는 카메라이다. 사용 가능 기기는 다음과 같다.
◦삼성 기어 360 2017 에디션
• AKG 번들 이어폰
2016년, 삼성전자가 하만을 전장사업 등의 이유로 인수하면서 하만 산하에 있던 여러 음향 관련 기업 역시 인수하게 되었다. 그 중 하나인 AKG의 기술이 적용된 번들 이어폰을 제공한다고 한다.
3.2.2. 액세서리
• LED 뷰 커버
HTC가 사용했던 것과 유사한 커버 악세서리로 기기에 존재하는 전용 센서를 이용해 외부 LED에 전력을 공급해 기기의 알림 등을 표시해준다. 또한, LED 아이콘을 꾸며서 더 빠르고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커버 악세서리를 열지 않고도 기기 알람 등의 기능 조작과 음성 통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8에도 이미 존재했던 커버 악세서리이다.
• 클리어 뷰 스탠딩 커버
반 투명 커버가 전면에 표시되고 여기에 주요 정보들을 확인하고 일부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 또한, 기존 클리어 뷰 커버와는 다르게 커버 후면과 기기를 이격시킬 수 있어서 커버와 삼각형 구조로 만든 다음, 스탠딩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8에도 이미 존재했던 커버 악세서리이다.
• 클리어 커버
투명 커버로 측면과 후면만 보호해준다.
• 레더 월렛 커버
이탈리아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된 커버 악세서리이다. 내부는 극세사로 처리되었다고 한다.
•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미국 육군의 MIL-STD-810G 인증을 받았으며 기기 내구도를 강화해주는 커버 악세서리이다. 또한, 후면에 기기를 지탱해주는 받침대가 있어서 스탠딩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 실리콘 커버
실리콘 소재의 커버 악세서리이다. 측면과 후면만 보호해준다. 전작인 갤럭시 S8+에도 이미 존재했던 커버 악세서리이다.
4. 출시
2018년 8월 24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각 국가 혹은 지역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또한, 에픽게임즈와의 제휴로 포트나이트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 디바이스로는 최초로 기본적으로 탑재했다.
또한, 전작인 갤럭시 S8+와 동일하게 전면 삼성전자 로고 삭제 정책이 확대 적용되어 기본적으로 들어가질 않는다. 또한, 이동통신사 추노마크 삭제 정책 역시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리고, 아래 알파벳이 접미된 상태에서 X가 추가로 접미되는 것은 각 국가 혹은 지역 출시 전, 전시 목적으로 삼성전자가 공급한 전시용 모델을 의미한다.
기본적으로 SM-N960이 주 명칭이며 기기명 뒤에 접미되는 알파벳 및 숫자에 따라 출시 지역을 파악할 수 있다. 특정 이동통신사 모델은 일본 시장에만 출시된다. 다만, 중국 오픈 모델인 SM-G9600의 경우 중국 시장에만 국한되어 출시되지 않고 퀄컴 스냅드래곤 845 SDM845를 탑재한 모델 중에서는 글로벌 모델에 준해서 공급된다.
4.1. 한국 출시
기기 공개와 동시에 마이크로 사이트가 개설되었다. 또한, 출고가가 공개되었다. 6 GB RAM 모델과 8 GB RAM 모델이 전부 출시되며 각각 1,094,500 원, 1,353,000 원으로 책정되었다. 다만, 기본 색상 중 6 GB RAM 모델은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색상으로만 출시되고 8 GB RAM 모델은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색상만 출시된다. 2018년 8월 13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며 6 GB RAM 모델은 SK텔레콤, KT 그리고 LG U+를 통해 진행되고 8 GB RAM 모델은 별도로 '갤럭시 노트9 512 GB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정식 발매명으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S펜과는 별개로 실버 색상의 S펜을 추가로 제공하면서 삼성전자 스토어를 통해서 진행된다. 특히, 전작인 갤럭시 노트8과 동일하게 한국 내수용 모델 1종만 출시하면서 SK텔레콤, KT 그리고 LG U+를 통해 동일한 하나의 기기만 공급하면서 동시에 단말기 자급제로도 출시된다고 한다.
2018년 10월 4일, 추가 색상으로 클라우드 실버 색상의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다. 6 GB RAM 모델로 출시되며 다음 날인 동년 10월 5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4.2. 한국 외 지역
미국에는 기기 공개와 동시에 마이크로 사이트가 개설되었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기본 색상 중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색상으로 총 2종의 색상만 출시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작인 갤럭시 노트8과 동일하게 퀄컴 스냅드래곤 845 SDM845를 모바일 AP로 탑재한 미국 내수용 모델 1종만 출시되었다.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AT&T, 스프린트 코퍼레이션, T-모바일 US, US 셀룰러 등 대형 이동통신사를 포함해 지역 이동통신사들을 통해서도 출시되었으며 이들 모두 단일 모델로만 전부 공급한다. 사전 예약 판매는 2018년 8월 10일부터 실시되었다. 출시와 동시에 기기를 판매하는 주체마다 다양한 판매 촉진 프로모션이 진행 중인데 그 중 코스트코에서는 언락 기기 구매 시 갤럭시 노트5 이후의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500를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2018년 9월 말, 추가 색상으로 클라우드 실버 색상이 공개되었으며 기본 색상 중 기존에 출시되지 않았던 미드나잇 블랙 색상과 함께 출시되었다.
일본에는 KDDI au 계열을 통해서 출시되었으며 모종의 이유로 NTT 도코모를 통해서는 출시되지 않는다. 특히, 일본 시장에 출시되면서도 기기에 이동통신사 추노마크가 삽입되지 않은 삼성전자 최초의 스마트폰이 되었다. 기본 색상 중 미드나잇 블랙, 오션 브루, 라벤더 퍼플 색상으로 총 3종의 색상만 출시되는 것으로 보이며 퀄컴 스냅드래곤 845 SDM845를 모바일 AP로 탑재하고 6 GB RAM 모델만 출시되었다.
중국에는 퀄컴 스냅드래곤 845 SDM845를 모바일 AP로 탑재한 중국 오픈 모델 1종만 출시되었으며 기본 색상 중 미드나잇 블랙, 오션 블루, 메탈릭 코퍼 색상으로 총 3종의 색상만 출시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중 8 GB RAM 모델은 미드나잇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되었다. 출고가는 6 GB RAM 모델이 6,999 위안, 8 GB RAM 모델이 8,999 위안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라틴아메리카 지역에도 중국 오픈 모델이 그대로 출시되었다.
캐나다에는 기기 공개와 동시에 마이크로 사이트가 개설되었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 기본 색상 중 미드나잇 블랙, 오션 블루 색상으로 총 2종의 색상만 출시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 중 8 GB RAM 모델은 미드나잇 블랙 색상으로만 출시되었다. 출고가는 6 GB RAM 모델이 C$1,299.99, 8 GB RAM 모델이 C$1,629.99로 책정되었다. 또한, 퀄컴 스냅드래곤 845 SDM845를 모바일 AP로 탑재한 캐나다 내수용 모델 1종만 출시되었으며 2018년 8월 9일부터 Bell, Rogers, Telus 등 대형 이동통신사를 포함해 지역 이동통신사 및 MVNO 통신사 그리고 일반 전자기기 판매처들을 통해서도 사전 예약 판매가 실시되었다. 또한, 기어 아이콘X 2018 에디션을 사전 예약 판매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한다. 사전 예약 판매로 인한 배송은 동년 8월 24일부터 실시된다고 한다.
5. 소프트웨어 지원
5.1. 제조사 공식
안드로이드 8.1 오레오를 기본으로 탑재한 스마트폰이며 안드로이드 8.0 오레오의 기능 중 하나인 Treble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다.
5.1.1. 8.1 오레오 마이너 업데이트
2018년 8월 17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N960N의 안드로이드 8.1 오레오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펌웨어 버전은 8.1.0이며 빌드 버전은 ARH5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8년 8월 1일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슈퍼 슬로우 모션에서 수동 모드 촬영 환경이 480 fps으로 약 0.4초 간 촬영하는 옵션과 기존의 960 fps으로 약 0.2초 간 촬영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2018년 9월 28일,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N960N의 안드로이드 8.1 오레오 마이너 업데이트가 실시되었다. 펌웨어 버전은 8.1.0이며 빌드 버전은 ARI9로 안드로이드 보안 패치 수준은 2018년 9월 1일이다. 해당 업데이트를 통해 기본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의 입력 동작과 관련된 안정화 코드가 적용되었고 배경화면이 깨져보이는 현상이 수정되었으며 Always On Display로 인해 발생했던 잔상 현상이 개선되었다.
5.2. 커스터마이징
정식 출시가 진행되지도 않은 2018년 8월 18일 기준, 글로벌 싱글심 모델인 SM-N960F에 대한 커스텀 리커버리가 개발되었다고 한다. 다만, 테스트 버전이라 불안정하다고 한다. 또한, 한국 내수용 모델인 SM-N960N에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한다.
6. 논란 및 문제점
• Bixby의 호출을 위해 측면에 전용 버튼을 탑재했던 기존 스마트폰들에 짧게 누르는 것에 한해서 비활성화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했던 것과는 달리 해당 옵션이 아예 빠져있어서 동작을 비활성화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비활성화할 수 있는 옵션도 측면 전용 버튼이 탑재되었던 갤럭시 S8 & 갤럭시 S8+ 그리고 갤럭시 노트8 당시 사용자들의 불편함이 가중되어 중간에 추가된 부분인데 이를 다시 빼버린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가 Bixby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위해 사용자들에게 Bixby 사용을 사실상 강요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 의견이 있다. 다만, 비공식적인 방법을 통해 빅스비 보이스의 백그라운드 실행을 비활성화하면 전용 버튼이 비활성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후 삼성전자에서 비활성화할 수 있는 옵션을 다시 추가하겠다 밝혔다. 2018년 10월 3일 기준, 전용 버튼 조작 방법으로 한 번 눌러 실행과 두 번 눌러 실행을 선택해서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 전작인 갤럭시 노트8 역시 무거운 무게로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6 g 증가한 201 g의 무게를 가지고 있어서 역시 비판을 받고 있다. 물론 전작인 갤럭시 노트8보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커졌고 무엇보다도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항상 들고 다닌다는 스마트폰이라는 특성 상 체감이 가능한 수준의 무거운 무게에 대해서는 비판의 의견이 많다. 물론, 애플의 아이폰 XS Max가 208 g의 무게로 공개되면서 상대적으로 가볍게 보이기는 하지만 어차피 체감 상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옹호 의견조차도 존재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LG전자의 V40 ThinQ는 동일한 6.4인치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가지면서도 무게가 169 g에 불과해서 더더욱 비교가 되고 있다.
• 측면 프레임에서 디스플레이의 빛샘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문제는 전작인 갤럭시 노트8를 포함해서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대다수의 스마트폰에서도 발생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기기 제조공정 상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이라고 밝혔다.
• 3.5 mm 단자로 사운드 출력을 할 때 끝에서 두번째 극인 라이트 극이 심하게 갈려 마모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문제는 LG전자의 G7 ThinQ에서도 발생해서 논란이 발생했는데, 삼성전자의 기기까지 발생해버려서 삼성전자나 LG전자 등에 3.5 mm 단자를 납품하는 업체에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 미국에서 기기 사용 도중에 갑자기 배터리가 발화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엘리베이터 내부에서 과도한 발열이 발생해 가방 안에 집어넣었으나 휘파람같은 소리가 나면서 짙은 연기가 나왔다고 한다. 기기를 잡으려다 손을 데이고 기기는 옷을 이용해 양동이 안에 있는 물에 집어놓고서야 진화되었다고 한다. 피해자는 뉴욕 퀸스 카운티 대법원에 손해배상 및 판매중지 명령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고 하며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해당 사건 이외의 유사 사건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해당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사자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지만 닿지 않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물론, 리튬 소재의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발화 가능성은 절대로 0%가 될 수 없고 출시된 지 1개월이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 한 건 보고된 것 뿐이지만 논란이 크게 확산되는 이유는 갤럭시 노트7이 동일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결국 기기 자체가 단종되고 흑역사화 되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역시 배터리 검수 절차를 강화하는 후속 조치를 취하게 되었지만 이미 폭발 사고를 겪었다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크게 부각될 수 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삼성전자 내부의 배터리 검수 절차가 다시 느슨해진 것이 아니냐는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 사건 이후로는 배터리 발화 사건이 2018년 10월 기준으로 보고되지 않고 있다.
• 후면 카메라 모듈에 충격이 가해져서 작동에 오류가 발생하면 조리개가 물리적으로 풀리고 조여지며 변한다고 한다. 문제는 기기가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촬영 시 잘못된 조리개 밝기로 촬영하게 되며 촬영 결과물의 해상도 저하, 수차 발생 그리고 주광에서의 과장된 노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기타
• 삼성 갤럭시 언팩 2018에서 이지수 삼성전자 무선 사업부 AI전략그룹 상무가 빅스비 2.0을 시연하는 과정에서 '뉴 빅스비 스크린'을 '뉴 빅스비 화면'으로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잘못 발언하는 작은 해프닝이 있었다. 바로 정정해서 말을 이어갔지만 실수로 인해 다소 당황한 듯한 장면들이 그대로 송출되었고 이후 다시보기 영상에서는 편집되었다.
• 전반적으로 갤럭시 S9 & 갤럭시 S9+ 공개 당시의 상황이 되풀이되고 있다. 각자 전작에 비해 기능이나 디자인적으로 달라진 부분이 적기 때문에 주로 RAM 용량과 내장 메모리 용량이 증가하고 S펜의 기능적인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발열 관리 솔루션 도입은 긍정적인 반응이 많지만 전작인 갤럭시 노트8과 차별성이 적은 점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이 때문에 오히려 전작인 갤럭시 노트8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2017년 이후로 스마트폰 기술 혁신의 둔화와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 이후 새로운 기기에도 보수적인 정책을 적용하는 삼성전자의 모습들이 이 같은 정체 현상을 일으키고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오기도 했다.
• 후면에 위치한 지문인식 솔루션의 형태가 갤럭시 S II 중 3G WCDMA 모델의 전면 홈 버튼을 연상시킨다는 의견이 있다.
• 2018년 8월 기준,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마지막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이는 삼성전자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이용해서 기기가 완전히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2019년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데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운용 중인 기존의 고가형 스마트폰 브랜드를 정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었다. 이 중 갤럭시 S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브랜드이지만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갤럭시 S 시리즈를 기반으로한 S펜 탑재 특수목적 하이엔드 스마트폰 브랜드이고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로 한 차례 위기를 겪었다는 점에서 명분 상 우위를 점하는 갤럭시 S 시리즈보다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정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의 많다. 이 경우, S펜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갤럭시 탭 S 시리즈로 넘어온 것처럼 갤럭시 S 시리즈나 폴더블 스마트폰 브랜드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삼성전자에서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고려할 때 두 브랜드를 존치하되 갤럭시 S 시리즈 중 하위 라인업인 +라인업을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흡수시켜 정리할 것이라는 의견 역시 존재했다. 그러나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사장이 직접 통합은 없을 것이라 밝히면서 일단 둘 중 하나가 없어지는 것 자체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삼성 엑시노스 9 Series (9810) 탑재 모델 기준, 동일한 모바일 AP를 탑재한 갤럭시 S9 & 갤럭시 S9+에서 스케줄러 조정을 이상하게 만들어서 배터리 타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 전례 때문에 4,000 mAh의 배터리라 하더라도 배터리 타임이 크게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고 실제로 갤럭시 S9+의 3,500 mAh에서 딱 500 mAh 증가한 수준인 약 15%의 배터리 타임 개선 효과만 보여준다고 한다. 물론, 해상도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4,000 mAh 수준의 배터리를 탑재한 다른 스마트폰들 보다 상대적으로 배터리 타임이 적어서 아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 한국어 홍보 캐치프레이즈가 존재하지 않는다. 갤럭시 S9 & 갤럭시 S9+까지만 해도 영어로 되어 있는 글로벌 홍보 캐치프레이즈와는 별도로 한국어 홍보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어서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영어로 되어 있는 글로벌 홍보 캐치프레이즈를 한국 시장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 전작인 갤럭시 노트8와는 달리 전용 액세서리로 키보드 커버가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