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제목-린나이 요리교실<할로윈 호박파이와 해골 쿠키>
체험날짜-2011년10월22일 오후 4시
체험장소-홍대 린나이 빌딩 3층 린나이 요리교실
아이가 그토록 원하던 린나이 요리교실에 드디어 방문했어요.
홍대 입구역 2,4번 출구로 나와 도보 10분거리인 린나이교실은
평일 주차장 1시간 무료이고 주말은 주차장 무료에요.
오늘 받아온 주차 티켓에 180분 무료 도장을 찍어 주셔서 여유있게 체험할수있었어요.
요리를 통해서 정서지능도 업되고 즐거운 추억거리도 가득 만들어주기위해 선택한 오늘의 메뉴는 <할로윈 호박파이와 해골 쿠키>에요.
맛도 좋고 영양도 가득한 호박이 어떻게 변신되는지 잘 지켜봐야겠어요.
4층 주차장에 주차 후 3층 린나이 교실을 찾아갔어요.
커다란 통유리로 된 조리실이 반짝반짝 깔끔하여 더욱 신뢰감이 가요.
11월달의 요리는 <빼빼로 쿠키와 감자 고로케>에요.
린나이 어린이 요리교실의 달콤한 빼빼로 쿠키 만들기에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곧 빼빼로 데이가 다가오잖아요 ㅎㅎ
앞치마와 요리사 모자가 어른과 아이 싸이즈로 맞추어 준비가 되어있어요.
아이의 손을 잡고 가볍게 와도 부담이 없어요.
한쪽 구석에 살균된 컵과 음료수 티백이 준비되어 있어요.
세심한 배려에 다시한번 감사했어요.
넓고 쾌적한 휴식 공간은 함께온 신랑이 기다리기에 안성맞춤이었어요.
요리를 마치고 시식장소로 변하기도 하구요.
오늘의 레시피가 준비되어 있어서 집에서 따라하기에도 좋아요.
다양한 준비물이 아이의 흥미를 돋구네요.
맛있는 단호박을 쪄서 전분과 우유,생크림을 넣은 파이속이 준비되어 있어요.
친절하고 꼼꼼하신 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천천히 진행해 나가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먹음직스런 파이속을 낼름낼름 먹는 아이들을 말리느라 고생했어요.
과일과 야채를 즐기지 않는 아이들도 참 맛있게 먹어요.
미리 준비된 파이 반죽을 만져보아요.
부드럽고 고소한 냄새가 나서 침이 절로 넘어가요.
밀대로 열심히 밀어서 파이틀에 깔아야해요.
두 아이가 번갈아가며 열심히 작업했어요.
모두 잘 따라오는지 수시로 점검하며 진행해 나가시는 선생님~
포크로 구멍낸 파이반죽에 파이속을 발라줘요.
요리 선생님 바로 옆자리에서 열심히 따라했어요.
계속 되는 둘쨰의 질문에 귀찮지도 않은지 친절히 대답해주시는 선생님이 참 고마웠어요.
열심히 반죽을 바르는 형과는 달리 야금야금 시식중인 둘째는 마냥 신나요.
달콤하고 부드러운 호박의 맛에 홀딱 반했어요.
선생님의 설명에 따라 달걀물을 조심스럽게 바릅니다.
형아~화이팅!
모양도 예쁜 린나이 컨백션 오븐에 넣고 170도에서 30분정도 구어야해요.
린나이 컨백션 오븐은 예열이 필요없이 바로 조리할수 있다고 하네요.
할로윈 호박파이가 구어질 동안 드디어 <해골 쿠키>를 만들어요.
쿠키반죽으로 설탕과 코코아가루외에 다크 초콜렛이 들어갔다고 해요.
아이들은 벌써부터 먹고 싶어서 기다리질 못해요.
해골 쿠키를 만들기위해 열심히 반죽하여 모양틀로 찍어요.
잘 부서지는 반죽때문에 조금 애를 먹었지만 마냥 즐거운 모양이에요.
180도에서 10분정도 구우면 노릇노릇 맛있는 쿠키가 완성되어요.
한팀당 8개정도 맛좋은 쿠키가 나옵니다.
드디어 할로윈 호박파이도 완성되어서 인증샷!을 찍었어요.
사진만으로도 달콤한 향기가 솔솔 풍겨와요.
호박파이는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게 먹어도 맛있다고 해요.
오는 도중에 모두 먹어버려서 확인불가이지만 너무나 맛있었어요.
아이들은 연신 손가락을 추켜세우면서 또 오고싶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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