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파
2,608호
♣어머니의 무덤이야기
http://cafe.daum.net/cdcla/MH12/2313
🍎[사도행전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 <험담>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는 담지 못합니다.
험담을 하는 것은 살인보다도
위험한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인은!! 한 사람만 상하게 하지만,
험담은! 한꺼번에 세 사람을 해칩니다.
첫째는!! 험담을 하는 자신이고
둘째는!! 그것을 반대하지 않고
듣는 사람들이며...
셋째는!! 그 험담에 화제가 되는 사람입니다
남을 험담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부족함을
드러내는 결과를 가져올 뿐입니다.!
♣ 어머니의 무덤이야기_
눈이 수복이 쌓이도록 내린
어느 추운 겨우날
강원도 깊은
산골 짜기를 찾는
두사람의 발 걸음이
있었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 사람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국 사람이 있습니다
눈 속을 빠져 나가며 한참
골짜기를 더듬어 들어간
두 사람이 마침내 한 무덤
앞에 섰습니다 이곳이 네
어머니가 묻힌 곳이란다
나이 많은 미국인이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6.25 사변을 맞아 치열한
전투속에서 한 미군 병사가
강원도 깊은 골짜기로
후퇴를 하고 있었는데 무슨
이상한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니 아이 울음
소리였습니다 울음 소리를
따라가 봤더니 소리는
눈구덩이 속에서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눈에서
꺼내기 위해 눈을 치우던
미국 병사는 소스라쳐
놀라고 말았습니다
또 한번 놀란것은 힌 눈속에
파욷혀 있는 어머니가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은 알몸이었다는 사실이 었습니다
피난을 가던 어머니가 깊은
골짜기에 갇히게 되자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자기가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어
아이를 감싸곤 허리를 꾸부려
아이를 끌어 안은채 얼어
죽고만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에 감동한 미군 병사는
언땅을 파 어머니를 묻고
어머니 품에서 울어대던
갓난 아이를 세월이 흘러
아이가 자라 청년이되자
지난날 있었던 일들을
다 이야기하고 그때 언 땅에 묻혔던 청년의 어머니
산소를 찾아 온 것이었습니다
이 야기를 들은 청년이 눈이수복이 쌓인 무덤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뜨거운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 무릎아래 눈을 녹이기 시작했습니다
청년은 무덤 위에 쌓인 눈을 두손으로 정성스레 모두
치워냈습니다
그런뒤 청년은 자기가 벗은
옷으로 무덤을 덮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마치 어머니께
옷을 입혀 드리듯 청년은 어머니의 무덤을 모두 자기
옷으로 덮었습니다
그리고는 무덤위에 쓰러져 통곡을 합니다
어머니 그날! 얼마나
추우셨어요 은혜로우신 어머니 그립습니다
자랑스럽습니다
보고 싶은 어머니 엄마
꿈속에서라도
한번 만날수만 있다면
그 청년은 어머니의 사랑을
확인하고 어머니를 위해
명복을 빌었답니다
눈물없이 읽어 내려 갈수없는
무한한 어머니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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