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촘대의 비극 입니다.
오랜만에 10004ok님과 함께 승용차에 몸을 싣고
신진도 용x호 타기 위해 갔습니다.
앞이 한치도 안보이는 안개 속에 위험을 무릅쓰고
조심조심 신진도로 향했습니다.
오랜만에 제이원님과 바다보안관님과 꺼벙이님과 만사오케이님......

신진도에서 술한잔 하면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한라촘대에게..
연락이 왔지만
배고픔을 달래려고 이렇게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소고기국밥을 ....

오랜만에 선상에서 즐낚을 하려고 달려 갔더니 보안관님이 기다림에지쳐
먼저 이렇게 열이 올라 왔네요.(....!!)
그래도 안개 속을 헤치고 무사히
당신 곁으로 왔습니다.... ㅎㅎ

촘대를 기다리다 지쳐 이렇게 술을 먹을줄 몰라습니다...ㅎㅎ
죄송 합니당~~꾸~벅!!

꺼벙이님 낚시 준비하는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먼침선 간다고 11만원 주고 1시간40분 만에 도착한 포인트 입니다.
참!! 기가 막힙니다.
우리가 쌍~~쑝!!(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을 부를때 쓰는말)도 아니고
1시간40분만에 도착한 포인트가 먼침선 인가요??
그 곳 포인트에서 붕장어가 올라 옵니다..
으~~이~#$%^&**^&
내 모습이 무척 불쌍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포인트에서 단 한 마리라도
잡아 보겠다는 자세가 말입니다.
불쌍한 바다의 용사...
지금부터 조황이 어떻게 될줄도 모르고 말야..??

그래도 실망을 잃지않고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고기를 유인하려 끝까지 노력 할려고 합니다...

별짓 다해도 바다속에는 고기가 없습니다.
배는 내만쪽으로 진행 합니다.
한 포인트에서 5분 있다가 그냥 갑니다!!
이 포인트 저 포인트 5분이동 한 다음 선장님 멘트가 나옵니다.
"여기서 한번 담궈보고 없으면 다른 포인트로 이동 합니다."
""그럼 뭐야!!
"고기가 있는 지도 없는지도 모르고 그냥 봉돌만 넣어 보라고!!"

하루 종일 여기저기 포인트 찾아 쑤셔댑니다.
다녀도 고기는 없습니다.
어느덧 하루 해가 저물어 갑니다.

횟감은 없습니다.
그래서 요넘의 안주로 달래~주 한잔 합니다.
휀님도 촘대에게
달래~주 한잔 주세요??..ㅋㅋ

요놈의 횟감 전부가 바다의 용사(#$%%^&*!!) 5인이 잡은 겁니다.
잘~ 보십시요..ㅎㅎ

드디어!!
바다보안관님이 폭발 합니다.!!
야~!!
누가 이배 잡았어!!
제이원 말해봐!!
(제이원):엉~!!

우~쒸!!
앞으로 이배 타지 말자!!
11만원 받고 먼침선 가지도 않고
내만권에서 붕장어 잡으러 왔남!!
참!!
기가 막힌다.

그~래! 두고 보자~~ㅋㅋ

오늘 낚시는 포기 했습니다.

한라촘대는 낚시를 완전 포기하고 잠을 청합니다.


아~니!
제이원님도 포기하고 잠을 자네요...
오늘 하루 종일 봉돌만 넣다가 빼다가 했습니다...으하하하하~~ㅋㅋ
"미친~넘~!!
그리고 선장님이 철수 한다는 이야기와 함께....
30분만에 신진도항에 도착 합니다!!
우~~째 이런일이!!
우~~째 이런일이!!

오늘 하루 겁나게 피곤 합니다.
쿨러는 가볍고
소주 안주도 없고...
쿨러에 소주병만 담아 갑니다..
.
.
.
.
안주 없는 소주병은 쓸쓸히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이건 무엇인가....? 빨간모자 정말 멋있다
저축을 너무많이 하시고 오셨네요 다음에 꼭 찾으세요~~~~~~~~~~~~~~~
1년전쯤 그배에 악몽이 되살아 나는군요!!사무장도 없고,출조점 문도 늦게 열고,파도치면 선실로 물들어오고...조황은 위에 사진과 같습니다.가끔 조황올라와도 믿지 안습니다.고생들 하셨습니다!!!
황당하군요.....그런법도없구...약속도무시하는 xx들같으니....용x호 죽었쓰~~~~~~~~~~~~~~~
당진군 바다낚시대회 이후 처절한..몸짓.....아....고생하셨습니다..
흐흐 안좋은(?)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옆에있던 짱구입니다. 저역시 개인 낚시역사에 기록될 최악의 날이었습니다. 또 좋은날 있겠지요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정말로 황당하군요.약속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그런 선사는 퇴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ㅅㅇ글라인 훼님들은 

호





























ㄱ ㅜ 

*^^*





고생만 하셧군요,,,,,안타깝네요....
이일을 워찌한답니까
아니 이런 경우도 신진항에서 벌어진다니 고향지킴이로서 실로 개탄스럽지 아니 할 수 없군요. 손님을 이런식으로 대접하다니 용왕님도 무심하시지......., 과연 저축이라 했으면 좋겠습니다.-_-:
오호라~!!..천하에 빨간모자도 꽝 치는 날이 있구만...^^
ㅎㅎㅎ캄팽이 손바닥만한것 4마리이 건졌습니다...포인트가 침선밖에 없드군요..ㅎㅎ바늘하고봉돌잡는침선....ㅎㅎㅎ
ㅋㅋㅋㅋ 흐미 뭔일이레유......
ㅋㅋ 고생하셨네요.. ㅋㅋ 사실 몇몇 배들이 그런짓 많이 하지요.. 일일이 나열하면 영업방해(?)될 것 같아 말도 못하겠고.. ㅋㅋ
먼바다 나간다고 해놓구선, 속도가 완전 덜덜덜덜~ 10~12노트로 세월아 네월아 가는 배도 있지요. 잠 자다 자다 화딱지가 나서 올라가보면 선장은 디비자고 사무장이 꼬박꼬박 졸면서 운전하고 있고... 물때 놓쳐, 시간 버려... 돈은 돈대로 더 받아챙기고... 아으~ 정말 열받습니다.. 그런 곳은 실명으로 밝혔으면 좋겠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