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어질한 가운데서도
사진은 찍고 싶어서 찍었어요
쟤 쫌 미친거 아냐? 하세요^^
오늘 대기실에서 찍어본 셀카
며칠사이에 진짜 아픈할배가 되어버렸네요
시든 낙엽 같아서 눈물납니다 ㅠㅠ
젊은 제약사원의 탄탄하고 싱싱한 뒷자태
엎어놓고 등떠리에서 고스톱쳐도 되겠어요
저거엄마 약 지으러온 맘모스 효자아들
얼굴은 참 잘생겼던데
과거 내가 사랑했던 봉우리 덕주봉
해군송신기지가 있는 불모산 정상
다시 한번 덕주봉, 11월에 걷고싶다
병원주차장에서 찍었어요
우리 동네서 제일 맛있는 돼지갈비집
생생한 사진이 찍고싶어서 몇장이나 찍어보았다
이집 주인은 부자에다 도의원 그리고 아들은 서울법대생이란다
내가 마신 달달구리 음료, 토할뻔 했다^^
며칠전
진해를 둘러싼 산
산봉우리를 보면 참좋다
새동네중 한군데의 거리 풍경
그래도 한가하고 시원한 우리동네 투썸
어촌풍경뷰가 멋진 손두부집
시원했지만 땡기는 맛은 없었다
재방문의사는 제로
카페 게시글
남성 휴게실
그냥 사진이 찍고싶어서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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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0 17:4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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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할배 심각한 얼굴이
소싯 적엔 한인물 했을 듯!
사진사의 멋진 풍경들에
눈길 오래 머물다 갑니더~
너무 부끄럽고 비참해서 사진은 지웠어요
나머지 사진은 너무 디테일한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데 한계에 봉착하는거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생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좀 수척해 보이는데 어디 아픈건 아니기를 바랍니다..
어디가 매우 아픕니다 ㅋㅋ
귀 전정기관이 고장나서 잘 안 낫습니다
밤중에응급실 갈때에 대면 용됐지만
아직도 미식거리고 어질어질합니다
동거할매가 잘해줘서 다 나으면 이제
다구 안쥐기고 누나라고 부르면서 살고자합니다
아프지말고 잘사세요 고맙습니다^^
ㅎㅎ 누나같은 동거할매님 고마움이 가득하네요.
저번에 동거할매 며칠 아플때 저는 죽 사다주고
병원 데리고 다녔지만 빨리 안 나아서 은근히
짜증났거든요 진정성이 쫌 부족했어요
근데 동거할매는 진정성있게 간병해주는게 보였어요 물론 그옛날 자기가 잘해주겠다고 결혼하자고 날꼬셨다지만 ㅋㅋ
몸이 고장난 모양이지요?
그러면 만사 귀찮은 법인데요...
어서 나으시길~
네 전정기관인 귀가 고장이 나서
어지럽고 토하고
인생지옥을 맛보았습니다
회복이 더디지만 많이 나았습니다
오늘은 비가 옵니다
이 비 그치면 가을이 시작되겠지요
늘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