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럴 제롬과 제니퍼로페즈 주연
윌리엄 골든버그의 감독 데뷔작
스포츠 영화
‘언스탑퍼블’ Unstoppable이
다음달 9월 5일에 열리는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공개됩니다.
벌써 평론이 호의적인 상황이구요.
영화 관계자들이
이번엔 제니퍼 로페즈가 오스카를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북미내 개봉일정은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예상되구요.
아직 포스터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몇장의 스틸만 공개되어 있는데
2009년 영화 ‘블라인드사이드’와 매우 흡사해보입니다.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남자주인공을 프로 스포츠인으로
양성하면서 지지하는 양 엄마로 출연한
산드라블록은 로코퀸 이미지를 씻고 비로소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따냈습니다.
‘언스타퍼블’도 비슷한 내용으로 보이며
앤서니 로블레스라는 실존 인물의 실화입니다.
주인공은 한다리가 없는 장애우로
레슬링 시합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제이로는 여기서 앤서니의 어머니인
주디 역할을 맡았습니다.
‘블라인드 사이드’와 마찬가지로
실화를 베이스로한 소설을 기반으로 하며
제니퍼로페즈의 이번 프로듀싱은
철저히 산드라블록의 케이스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듀서에는 이젠 전남편이 될 벤에플렉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요즘 제이로가 여론을 의식한 탓인지
굉장히 조용하게 지내고 있는데
9월 토론토 영화제를 시작으로 컴백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