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협동조합 가톨릭 사회교리 연구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강론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예수님의 통치는 영원하리라
이기우 추천 1 조회 139 23.08.05 03:5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8.06 07:41

    첫댓글 신부님 강론글 을 먼저 읽지 않고 독서와 복음을 읽고 신부님들의 묵상글 읽은후 신부님 강론을
    읽으면,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어 꼭 그리 합니다.

    하느님께서 모세 에게는 율법을 주셨고, 엘리야 예언자에거는 정의와 공정을 주셨으며, 예수님께는 말 씀 을 주셨다고 읽었습니다. 그렇게 이해 하고 신부님 강론 읽으면서
    그렇게 말씀 하신 이유를 충분히 알아 들었습니다.

    오늘 주일 미사는 그 어느때 보다 집중하여
    재림의 말씀을 의식 할것입니다.

    고통없는 부활 원하지 않고
    수난을 통하여 거룩하게 변화 되는 은총 주십사
    기도 하겠습니다.

  • 작성자 23.08.06 07:57

    빙고!

  • 작성자 23.08.06 08:38

    고정댓글: 미사를 마치고 사제관에 들어와서, 아직 강론의 여운이 남아서 덧붙입니다. 미사 중에 사제가 빵을 성체로, 포도주를 성혈로 축성하면서 반드시 함께 기도하는 지향은 그 미사에 참례하고 있는 신자들도 축성하는 것이기에, 주님의 은총으로 이룩될 신자들의 거룩한 변화도 미리 앞당겨 기뻐하면서 바치는 기도가 '신앙의 신비여'라는 환호입니다. 기뻐할 수밖에 없는 순간이기에 환호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라는 표현을 하는 이유는 소극적으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린다는 뜻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곧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뜻입니다. 그래서 사제는 '주님의 재림'을 재차 청원하는 것이고, 영성체 예식에서 '그리스도의 몸, 아멘!'하는 기도를 주고 받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네 전례 현실에서 이렇듯 고귀한 뜻이 얼마나 쉽사리 묻히고 마는지요? 성사도 없고 영성체도 하지 않는 개신교 그리스도인들은 그저 말씀만으로 주님을 영접했다느니 어쩌고 하면서 호들감을 떠는데, 막상 우리 가톨릭 그리스도인들은 말씀도 성찬도 거룩한 전례로 지내면서도 주님의 재림을 영접했다는 의식이 희박한 사정이 안타까워서 말씀을 덧붙였습니다.

  • 23.08.06 12:59

    저는 본당을 떠나 3주간 여행 중이라 다른 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주보를 펼치니 "교화 복음화 사명의 도구인 사회 교리"라는 제목이 있길레 반가운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물론 신부님 덕분으로 사회교리에 관심을 가진터라....

    "교회 복음화 사명의 도구인 사회교리"라는 내용을 읽으면서 구체적인 실천사항도 명확하게 알아졌습니다.
    사회 생활의 근본 가치들 즉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사회 질서를 바로 잡는 힘의 역할을 한다는 것
    그것은 바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으 사명인 빛과 소금의 역할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를 위해 사회교리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모르지만 관심을 가지고 신부님께서 올리신 글을 다시 읽으려합니다.

  • 작성자 23.08.06 13:16

    네, 정확히 이해하셨습니다. 아주 오랜 만에 반가운 댓글입니다. 이왕에 사회교리에 관심을 갖게 되셨으니, 8.1/8.2 이틀의 강론과 제가 달아놓은 고정댓글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