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338834제 주변사람 얘긴데요. 사교성이 정말 좋아요ㅋㅋ일단 착하구요, 눈치도 빠른편이구요.사람들한테 살갑게 대하고 유머도 엄청 잘 구사해요.예를들어 이 사람하고 얘기할땐 한시도 안 지루한 느낌 아시나요?계속 이얘기했다, 저얘기했다 정신없긴 한데, 어쨌든 재밌어요.근데 잘 보면요. 자기 얘기를 안해요.언제, 어디서, 무엇을---까지는 알려줘요.그런데 어떻게, 왜---까지는 안알려준달까요?ㅎㅎ예를들어 "집이 어디야?" 하면 "개포동" 까지는 말하는데,"원래 집은 신림동이라고 하더니 지금은 왜 개포동 살아?" 하면 "글쎄 그렇지 뭐.ㅎㅎ 근데 너 참 머리 잘랐냐?"이런식이에요.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 그러구요. 대학원 팀플로 만난 사람이라 그다지 친하진 않아요.유머러스하고 사교성은 좋은데, 자기 얘기 쏙쏙 피하면서 안하는거 보면 참 신기해요.남 절대 불편하게 안만드는 성격인데...그런것도 한 이유가 되는 걸까요?주변에 이런 사람 보신적 있으세요?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토익숙제좃나많아
엄청 친하지않은이상은 안하게돼 ㅜ
엄청 친하지않은이상은 안하게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