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차량사업소의 구조적인 단점을 들라면 중검수시설이 없어서 지축차량사업소에 맡기는 입장인데 혹시 창동차량사업소의 진접이전목적이 중검수시설을 추가하기 위한 부지확보인지가 의문입니다.
기존 상계동부지에다가 시설을 추가하기에는 부지가 좁으므로 불가능하다라면 당연히 외곽으로 기지를 이전할수밖에 없죠.
그렇다면 왜 창동기지는 애시당초 중검수시설을 하지 않았는지? 아마도 3,4호선 건설계획당시 지축기지 하나만 가지고 충분할것이라고 계산을 했슬것이라고 봅니다.
만일 4호선 건설시부터 창동차량사업소에 중검수기지를 보유하도록 건설했다면 진접으로 이전은 추진하지 않았슬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역시도 중검수시설추가를 이유로 진접으로 기지이전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주변 지역주민들 요구때문이라면 그런 요구는 타당할수가 없습니다.
첫댓글 누이좋고 매부좋은 사업이라고 생각되요. 남양주에서는 차량기지를 넣는 한이 있더라도 지하철을 신설하고 싶고 노원에서는 토지용량을 늘려서 사업을 하려고 하고 서울메트로 입장에서는 시설확충을 위해서 보다 저렴한 땅값에 많응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 남양주로 가는거겠죠
창동에 중정비시설을 보유했더라도, 지금처럼 이전계획이 나오는 데는 변함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좋은 예로 용산정비창이 있죠.) 강북의 나름대로 중심지역인 노원지역 개발에 걸림돌이 창동차량사업소이다 보니, 사방으로 이전할 곳을 찾다가 마침 남양주 오남지역과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진행되는 게 현 사업이죠.. (여담인데 진접에 차량기지가 제대로 들어설 수 있을지 많이 걱정됩니다. 산을 절개해야한다고 해서 근래 반대가 장난이 아니라던데..)
네 불암산과 수락산을 넘어서야할걸요 노원구청장님은 창동기지랑 도봉면허시험장 이전해야된다고 하던데요
@삼화상운 도봉면허시험장은 오래전부터 이전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용산은 지하철정비창이 아니니 비교대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간선분야에 있서서 KTX개통으로 일반열차의 비중이 줄어서 수색하나로 충분하다 싶어서 그런 영향이 크다고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