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가벼운 비용 구조에 근거한 강한 영업레버리지 기대
실적모멘텀, 4Q12년 회복 확인된 가운데 2013년 가속화 예상
- 동사는 2013년 상반기 업종내 Top picks의 하나(산업분석, 유통: “continuous Treasure Hunt!”, 12.11.20일자 참조)
- 본격적 소비 회복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이나, 동사에 대해 긍정 시각. 1) 2013년 PER이 10.1배로, 업종 평균(11.0배) 하회, 2) 경량화된 비용구조로 강한 영업레버리지, 3) 지속적인 공급면적 확장(2013년 코엑스 증축 완료, 2014년 김포아울렛, 2015년 광교&판교점 등)에 주목. 12개월 목표주가의 2013년 목표 PER은 12.7배 수준
4분기, 컨센서스 충족. 3분기 만에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증가세 전환
- 4분기 영업이익은 1,209억원(3.8% y-y)으로 컨센서스(1,230억원) 충족. 전년동기 낮은 base와 경량화된 비용 구조에 의한 효과로 평가
- 4분기 기존점 성장세는 약 1% y-y로 4분기만에 플러스 전환. 무역점 공사와 폭설 영향이 있었으나, 전년동기 낮은 base(기존점 1% y-y)가 긍정적. 영업이익은 비용절감과 전년동기 일회성 비용(명퇴금, 성과급 지급주기 변경 등) 등에 따라 3분기 만에 증가세 전환. 신규 청주점은 4분기 중 약 19억원의 이익 시현
2013년 이익회복세 기대. 무역점의 매장 확장 효과는 하반기로 가면서 점차 확대 기대
- 2013년 EPS로 15,709원(14.9% y-y)을 유지. 전년의 낮은 base(기존점 -2% y-y)와 완만한 소비 부진 해소, 무역점의 증축 완료 및 청주점의 연간 영업 전개 효과(2012년 -40억원, 2013년 65억원) 등으로 양호한 이익증가세 시현 기대. 1~2월 현재 기존점 성장세는 소폭 증가세 시현 예상
- 무역점은 지난해 확장 공사 영향으로 약 6% y-y의 역신장. 확장 공사(기존 면적의 50%)는 7월까지 층별로 순차 완료 예정. 기존 매장의 공사 영향 제거와 신규 면적으로 무역점 공사 완료는 그룹 전체 기존점 성장세에 약 +2% y-y 영향 기대. 한편, 김포아울렛(2014년, 39,669 m²) 개점 확정에 이어 송도아웃렛도 개점 확정. 아웃렛은 중기적으로 5~6개점 이상 출점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