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 해리포터와 신비한 생물들 [숲/호수/하늘/침입자] 편

[덤러럼]

출처 : 여성시대 Harry.Potter , 포터모어 홈페이지

아래는 변신/노동/어둠의 생물 편이야.

해리포터와 신비한 생물들 [변신/노동/어둠] 편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m.cafe.daum.net

반려동물/식물 편

해리포터와 신비한 생물들 [반려동물/식물] 편출처 : 여성시대 Harry.Potter , 포터모어 홈페이지숲/하늘/호수/침입자 편변신/노동/어둠의 생물 편이 글에 등장하는 신비한 생물들은 온전히 영화 해리포터에서만 나오는 아이들이야.영화 신비한동물사전은 포함되지 않아.보기에 조금 징그러운 생물들이 나올수도 있어! ☞ X : 해그리드한텐 시시함. 신비한 동물 사전에서도 단 두m.cafe.daum.net

영화 신비한동물사전2가 개봉을 한달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덕심을 불태우기 위해 영화 해리포터 속의 신비한 생물들을 한번 살펴볼까.

보기에 조금 징그러운 생물들이 나올수도 있어!

☞ X: 해그리드한텐 시시함. 신비한 동물 사전에서도 단 두 생물만이 받은 등급.
☞ XX: 무해하며 애완 동물로 기를 수 있다.
☞ XXX: 유능한 마법사만이 다룰 수 있다.
☞ XXXX: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위험해지고, 전문가의 손길이나 숙련된 마법사만이 다룰 수 있다. 다만 위험하다는 이유로만 이 등급을 받는 것은 아니고, 희귀종이라 보호가 필요하거나, 아주 정중한 태도로 대해야 한다거나(켄타우로스) 하는 이유로 해당 등급을 받기도 한다.
☞ XXXXX: 해그리드가 좋아하는 것들. 매우 강력한 힘을 지녔거나 식인과 같은 악습관을 가지는 이유로 길들이기가 불가능한 것들.

- 숲속생명체 -

☞ 켄타우로스
등급 : XXXX
사람의 상반신에 말의 하반신을 지닌 종족. 고도의 지능을 지니고 점성술과 같은 자신들만의 공동체와 문화를 지니고 있다.

첫등장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볼드모트로부터 해리포터를 구해줌.
"그리고 공터에 들어온 것은 - 인간? 아니, 말인가? 그 생물은 허리까지는 붉은 머리카락에 턱수염이 있는 인간 남자였지만, 그 아래는 기다란 붉은 꼬리가 달린, 윤기 나는 밤색의 말 몸통이었다."
재등장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 엄브릿지 교수를 물리치는데 도움을 줌.

☞ 유니콘
등급 : XXXX
뿔과 은빛 털을 지닌 생물. 설탕덩어리를 좋아하며, 뿔과 털과 피 모두 귀중한 마법재료로 사용된다.

등장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해리는 그토록 아름답고도 슬픈 존재는 한 번도 본적이 없었다. 유니콘이 쓰러진 바로 그 자리에 기이한 각도로 뻗어 있는 길고 가느다란 네 다리와, 거무죽죽한 낙엽 위로 진주처럼 하얗게 흐어져 있는 갈기가 보였다."

유니콘의 털은 요술지팡이의 마법 발현을 위한 핵심 재료로 쓰이며 털 한가닥당 10갈레온의 고가에 거래돼. 근데 해그리드는 이걸 붕대 감을 때 쓰거나 그냥 아무데나 흩날리게 내버려두는데, 사실 해그리드 입장에서는 사방에 널리고 널린거라 값어치를 모른듯..ㅎ

☞ 애크로맨투라
등급 : XXXXX XXXXX (위험등급은 5단계까지 있지만, 아라고그를 만나고 온 론은 옆에 위험도 표시를 잔뜩 추가 함.)
사람의 말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지능을 지닌 거대 거미. 극 중 등장하는 거대 거미는 해그리드가 키우던 '아라고그'이다.

첫등장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돔처럼 둥글고 높으며 안개처럼 부옇게 보이는 거미줄 한가운데에서 작은 코끼리만 한 거미가 아주 천천히 나타났다. 거미의 검은 몸통과 다리에는 간간이 회색이 섞여 있었으며, 뾰족하게 솟아 있는 못생긴 머리에 달린 눈알들은 하나같이 우유처럼 탁한 흰색이었다."

신비한 동물 사전(교과서)에는 '스코틀랜드에 애크로맨툴라들의 집단 서식지가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해리의 교과서에 '해리와 론이 진짜라는 걸 확인했음'이라는 낙서가 있어. (참고로 호그와트는 스코틀랜드에 있음.)

재등장 :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잘 가시오, 거미족의 왕인 아라고그여, 그대의 몸은 한 줌 흙이 되어 사라질 것이나, 그대의 영혼은 그대의 인간 친구들에게 머물 것이니..." - 호레이스 슬러그혼의 추모사

아라고그의 장례식에 참여하려는 해리를 마주친 슬러그혼 교수는 애크로맨투라의 독을(1L당 200갈레온) 채취할 기회로 여겨 동행한 후, 추모사를 읊어주고 해그리드와 술을 진탕 퍼마신 후 해리에게 호크룩스에 대한 진실을 불어버림. (취한 해그리드가 숲을 관리하면서 이것저것 주운 것들을 그냥 줬는데, 그게 하나같이 엄청 희귀하고 엄청 비싼 약재들이어서 슬러그혼은 좋아 죽을 지경이었다.)

☞ 히포그리프
등급 : XXX
머리는 독수리에 몸은 말의 형상을 하고 앞발은 독수리의 발 같이 생겼고 날개가 있어 하늘을 날아다닌다.

등장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반은 말이고 반은 새인 생물을 보면 처음에는 충격을 받기 마련이다. 하지만 일단 그 충격에서 벗어나면, 깃털에서부터 부드러운 털로 매끄럽게 바뀌어나가는 히포그리프의 빛나는 외피에 감탄하게 된다."

타인들에 의해 자원하게 된 해리의 모습.

해그리드가 수업시간에 소개해준 히포그리프의 이름은 '벅빅'.
히포그리프는 매우 도도한 생물이라 예의를 갖추고 대하지 않으면 공격받기 십상.

헤르미온느와 해리는 과거로 돌아가 벅빅이 사형당하기 전 벅빅을 풀어주고 벅빅을 이용해 시리우스 블랙과 함께 탈옥시켜준다.

책에서는...
4권에서는 시리우스 블랙과 같이 도망다니다 5권에서는 불사조 기사단의 본부에서 생활하게 돼. 6권에서 시리우스가 벨라트릭스 레스트랭에게 살해당한 뒤에는 해리에게 상속된 뒤 '위더윙즈'로 이름을 바꿔 다시 해그리드에게 돌아가게 돼.

☞ 세스트랄
등급 : XX~XXXXX (위험등급은 '날개달린 말' 종류를 총칭하여 표기되어 있음.)
말 없는 마차를 끄는 생물로 죽은 사람을 보고 그 죽음을 제대로 인식한 사람의 눈에만 보인다.

첫등장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양쪽 어깨에서 날개가 솟아나 있었는데, 가죽으로만 이루어진 크고 검은 날개는 거대한 박쥐에게나 어울릴 것 같았다. 어둠 속에 가만히, 조용히 서 있는 그 생물들은 으스스하고 불길하게 보였다."
재등장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해리는 트리위저드 시합 중 눈 앞에서 세드릭 디고리가 죽는걸 보고 난 후부터 볼 수 있었어.. 세드릭ㅠㅠㅠㅠㅠ

- 호수 속 생물 -

☞ 인어
등급 : XXXX
전세계에 퍼져있으며 하반신이 물고기인 특징을 지니고 있다.

등장 : 해리포터와 불의 잔
"인어들은 회색 피부에 어두운 초록색 머리카락을 길게 산발하고 있었다. 눈은 노란색이었고, 그건 듬성듬성한 이빨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목둘레에 자갈을 꿴 두꺼운 줄을 두르고 있었다."

인어가 왜 이렇게 험악하고 강인하게 생겼나 싶지? ㅎㅎ 따뜻한 물에 사는 인어들은 인간들의 동화책에 나오는 것처럼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찬물에 사는 인어는 못생겼대. 호그와트 물 차갑나 봄.

인어의 목소리는 물속에서 천상의 소리 수준으로 아름다워. 지상에서 들으면 뀌에에엑- 하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데, 이 인어족의 언어를 덤블도어 교수님은 할 수 있다고 하네.

☞ 그라인딜로우
등급 : XX
뿔이 달리고 기다란 손가락을 지닌 연한 초록빛색 수중 생물.

등장 : 해리포터와 불의 잔
"해리는... 그라인딜로우를 보았다. 뿔이 돋친 이 물속의 작은 악마들은 수초 사이로 머리를 삐죽 내밀고 뾰족한 송곳니를 드러낸 채, 기다란 손가락으로는 해리의 다리를 꽉 움켜쥐고 있었다."

트리위저드 시합 2번째 경기에서 해리가 그라인딜로우를 만나 어려움을 겪었던 거 기억나? 보면서 얼마나 조마조마 했던지ㅠㅠ 근데 등급을 봐봐. 위험도가 2단계밖에 안돼... 왜냐면 손가락이 긴 만큼 손아귀 힘도 강력하지만 부러지기가 쉽대.

- 하늘 위 생명체 -

☞ 용
등급 : XXXXX
거대하고 강력한 마법 생물이다. 비늘엔 고대의 마법이 걸려 있어 대부분의 공격을 튕겨낸다. 심장, 피, 비늘까지 귀중한 마법 재료로 이용되는 유익한 생물이다. 용의 심금은 마법 지팡이에 넣기도 한다. 그러나 위험하기 때문에 용의 알은 A급 금지 품목이다.

첫등장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딱히 귀엽다고는 할 수 없었다. 해리는 그게 꼭 잔뜩 구겨진 검은색 우산 같다고 생각했다. 깡마르고 석탄처럼 검은 몸에 비하면 가시 돋친 날개가 너무 컸다. 주둥이의 콧구멍은 너무 넓었고, 뿔은 아직 덜 자라 뭉툭했으며, 주황색 눈은 툭 불거져 있었다."

해그리드는 주로 금지품목을 좋아하는 편인데, 아니나 다를까 용의 알도 손에 넣었다. 종류는 노르웨이 리지백, 이름은 '노버트'.

재등장 : 해리포터와 불의 잔
웨일스 그린 - 첫번째 시합에서 플뢰르 델라쿠르가 고른 용.
"초록색 비늘이 미끈한 용도 있었다... 녀석은 몸부림을 치며 온 힘을 다해 발을 굴러대는 중이었다..."

스웨덴 쇼트 스나우트 - 첫번째 시합에서 세드릭 디고리가 고른 용.
"기다랗고 뾰족한 뿔이 달린, 은청색 용도 한 마리 있었다..."

ㅋㅋㅋㅋㅋ 존나 허접하게 생겼네. 위엄이 안산다 위엄이.. 사진이 왜 저렇냐면, 영화에 아예 등장을 안했어. 아트워크도 인터넷상에 없고ㅠ 스웨덴 쇼트 스나우트는 짧은 주둥이가 특징이야. 저 인형이랑 완벽하게 흡사하지.

중국 파이어볼 - 첫번째 시합에서 빅터 크룸이 고른 용.
"얼굴 주변에 가느다란 금색 가시가 기이한 띠처럼 둘러져 있는 빨간색 용도 있었는데, 그놈은 버섯처럼 생긴 불꽃 구름을 공중에 쏘아대는 중이었다."

헝가리 혼테일 - 첫번째 시합에서 해리 포터가 고른 용.
"그리고 혼테일이 있었다... 날개는 반쯤 접혀 있고, 악랄한 노란색 두 눈은 해리에게 꽂혀 있었다. 가시 돋친 꼬리를 휘두르고 있는, 무시무시한 크기에 비늘로 뒤덮인 검은색 도마뱀..."

승질머리 봐...ㅎ
성질이 제일 사나워.
'그' 해그리드가 성질이 제일 사납다고 직접 말할 정도.

재등장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우크라이나 아이론벨리
"해리에게는 용이 몸을 떠는 모습이 보였다. 더 가까이 다가가자 녀석의 얼굴에 사선으로 잔인하게 그어진 흉터가 눈에 들어왔다..."

해리포터 세계관에서 가장 덩치가 큰 용이야. 체급 외에도 비늘은 강철만큼 단단하며, 내뿜는 화염의 온도는 1960도에 달해.
실제 아이언벨리의 색은 메탈릭 그레이 실버인데, 그린고트에서 학대당하고 갇혀있는 기간이 오래되서인지 피부는 병약해 보이는 흰색이 되었고 눈도 거의 멀었으며 바싹 여위었어ㅠㅠ 왜 동물학대하냐 도깨비들.. 쒸익쒸익.

☞ 픽시
등급 : XXX
날개가 없지만 날 수 있으며, 키는 약 20센티미터가량에 파란색의 번쩍이는 몸을 지녔다. (영화상에서는 날개가 있는것으로 묘사되는 오류가 있다.)

첫등장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요정들은 전류처럼 파랗게 빛났으며 키는 20센티미터 정도였고 얼굴이 빼죽했다."
재등장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지위하냐... 존나 무능. 무능결정체. 무능의 인간화. 뒤져그냥.

유능한 1학년생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멋있다... 짝짝짝...!!

- 침입자 -

☞ 트롤
등급 : XXXX
키가 12피트쯤 되고 몸무게 1톤이 넘는 못생긴 생물. 엄청난 괴력과 우둔함을 지녔으며 산, 숲, 강 등 서식지에 따라 모습과 유형이 다르다.

등장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3미터가 넘는 키에 피부는 화강암처럼 칙칙한 회색이었고, 바위처럼 거대하고 울룩불룩한 몸 꼭대기에는 코코넛처럼 작은 대머리가 얹혀 있었다. 다리는 나무 밑동처럼 굵고 짧았으며 납작한 두 발은 딱딱하고 거칠었다."

책에서는...

3권에서 시리우스 블랙 때문에 위협을 느낀 뚱보 여인 그림을 위해 경비를 서주기도 했다.
5권에서 프레드와 조지가 전설적인 반항을 일으키며 사라진 후 해리의 파이어볼트를 지키기 위해 엄브릿지가 트롤을 고용했다는 소문이돌기도 했다.

☞ 거인
지능을 지녔지만 마법사를 거부하며 거체에서 나오는 힘은 물론이고 피부도 마법을 튕겨내기 때문에 마법에 걸리게 하기가 매우 어렵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길들일 수 있는 트롤과는 다르게 마법사들과의 관계는 최악이다.

거인은 '인류'이기 때문에 위험등급이 없어!
해리 포터 세계관에서 '인류(Being)'의 정의는 '마법 사회의 규칙을 이해하고, 그 규칙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책무를 맡을 수 있을 정도의 지성을 지닌 모든 생물'이다.

첫등장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재등장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
"거인이 앞에 서 있었다. 키는 6미터가량에, 머리는 그림자 속에 숨겨져 있었다. 나무기둥처럼 보이지만 털이 북슬북슬한 정강이만이 성문에서 새어 나온 빛을 받아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은 해그리드의 '동생' 그롭^^ 영화 속에서 엄브릿지 물리치는데 도움을 줬어. 엄브릿지에게 저주를 받기 일보직전인 해리를 구하기 위해 숨겨둔 무기가 있다며 기지를 발휘한 헤르미온느가 엄브릿지를 데리고 그롭에게 가지.

☞ 땅신령
등급 : XX
30cm 정도의 체구를 가지고 있는 이들은 마법사들의 정원을 망치기 일쑤여서 항상 마법사들의 골칫거리

아쉽게도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데, 대본에는 있지만 영화에는 나오지 않아서 그래ㅠㅠ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초창기 대본에는 위즐리 쌍둥이 형제와 론이 버로우 뒷마당에서 포드앵글리아(날아다니는 자동차)를 타고 날아다닌 벌로 땅신령을 잡아 없애는 장면이 있었는데, 최종 대본에서 이 장면이 삭제됐어.. 넘넘 아쉽ㅠㅠㅠ

이 녀석들을 퇴치하려면 현기증이 날 정도로 빙빙 돌려서 바닥에 패대기를 치거나 멀리 던져버려서 구멍을 못찾게 해야해.

책에서는...
해리가 위즐리 식구가 땅신령을 거칠게 다루는 것에 연민을 느끼자 방심한 해리를 공격.
그리고 프레드 위즐리는 자기 발목을 깨무는 땅신령에게 기절 마법을 건 뒤, 금칠을 하고 작은 발레복을 입혀 크리스마스 트리 꼭대기에 천사 장식으로 올려놓았어ㅋㅋㅋ

줄글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재밌게 봤길 바라.

사진 모아서 다음에 또 올게, 안녕.

[용기와]

너무 잘 봣어!!

[나는 할말을 참지않긔]

더줘ㅜㅜㅜ 개존재무ㅜㅠㅠ

[라떼가조아]

너무재밌다...궁금한게 용 중에서 헝가리혼테일이랑 아이론벨리랑 종류라는 거야?재등장이라고 써잇어서 궁금해!

[라떼가조아]

그렇구나ㅋㅋ너무 흥미롭다....

[북극성]

아 미친 개재밌어 나 이런 거에 환장함ㅠ

[lonely hearts club]

그러게 고도의 지능을 지니고 있으니까 인류의 정의에도 부합할텐데,, 자신들만의 공동체와 문화를 형성해서 별개의 생물로 보는건가?? 흥미롭다 🧐

[뿡밍냥몽]

아직 해리포터 다 안봤는데 이 글 보면 스포인 내용 있을까 혹시? 지금 불의잔 보고있어ㅠㅠ용얘기 나오길래 넘 읽고싶은데 영화 다 보고 읽을까!!!??

[류률률]

엉 스포있어 다보고 보는게좋을듯!

[Oliver Wood]

난 세스트랄이 너무 좋았어

[두산베어스이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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