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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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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

Remnant 공동체 훈련장(RUTC)에 나의 역사를 기록하자

겔 3:17~21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17)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219장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현장의 파수꾼으로 세우셨습니다. 옳은 교회, 옳은 선교사, 옳은 목사, 옳은 성도가 현장에 한 명만 있다면 그 곳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이 주의 천사를 보내어 도우며, 이때 악령은 당연히 추방됩니다. 전 세계의 교회는 이 사실을 몰라 위기를 만났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사역을 해야 할까요? Remnant 공동체 훈련장(RUTC)이라는 단어 속에서 해답을 발견해야 합니다. 1. 성경에 역사를 남긴 사람들

 모세, 사무엘, 엘리야, 이사야, 바울은 RUTC에 성공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Remnant 공동체 훈련장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유대인의 회당과 많은 종교 단체들이 대학과 동네마다 파고들고 있지만 교회만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깨닫기만 하면 큰 역사가 일어납니다.

2. 교회사에 역사를 남긴 사람들

  한 명도 빠짐없이 RUTC 운동을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시고 한 시대를 맡기셨습니다. 루터, 칼빈, 쯔빙글리, 요한 낙스, 웨슬레, 요나단 에드워즈, 사무엘 밀즈, 무디, 윌리엄 부스 같은 사람들이 복음운동의 응답을 누렸습니다.

3. 구원받은 자들의 증거

  하나님은 구원 받은 자에게 Remnant 운동을 맡기셨습니다. 구원 받은 자만이 복음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복음 가진 사람만이 복음운동을 남기고, 역사에 참된 기록을 남기며 Remnant 역사에도 참된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복음의 맛을 보아야 합니다. 하루의 스케줄 속에서 전도를 준비하면 됩니다. 이 맛을 보면 하나님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모든 것이 새로워집니다. 이 때 말씀 성취의 맛을 보게 되고 기도가 되어지는 응답도 누리게 됩니다. 둘째, 흑암의 세력을 꺾기 위해 반드시 개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나 자신의 내적 개혁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혁명, 그리고 언약 공동체를 만들어 복음 공동체, 제자 공동체, 산업인 공동체, Remnant 공동체의 응답을 받아 현장에서 영적 혁명을 일으켜야 합니다. 이 엄청난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아야 합니다. 이제 RUTC 시대를 열고, RUTC의 놀라운 축복 속에 나의 역사를 기록해야 할 때입니다.

[포럼의 주제] RUTC의 역사에 나의 이름을 남기게 될 축복을 묵상해 보세요.

핵심 훈련 메시지 / 2006. 9. 2

하나님의 불가항력적인 응답

우리가 받은 말씀은 시대를 두고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실 약속이에요

 21세기 복음 회복의 주역! 문화 회복의 주역! 경제 회복의 주역!

 세계 Remnant 대회 이후로 내겐 어마어마한 응답이 쏟아져 나왔다. 응답은 결론이요, 본론은 기도이며, 서론은 만남의 축복이었던 것이다. Remnant 대회 때 같은 팀의 민정이 언니가 응답을 받고 설교 말씀을 듣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은 후 내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한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기도수첩의 맛을 보게 되었고 주변에서 작고 큰 응답이 발견되었다. 우선 동생과 싸우지 않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학업에 지혜를 주셔서 성적도 올라갔다. 영어와 한국어를 전공한 중국인 선생님도 만나게 되었다. 기도수첩을 활용하다보니 내 기도의 범위도 넓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내 개인만을 위해, 그 다음엔 친구, 그 다음엔 교회, 지역, 전 세계로 기도를 확장해가는 나를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작년에 하나님의 은혜로 영접해서 기도수첩에 글이 실린 나인이라는 친구가 우리 교회로 오게 되었다. 알고 보니 나인이는 하나님이 내가 6학년 때 이미 주신 응답이었다. 나인이가 예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문제가 생겨 우리 교회로 오게 되었는데, 나인이 엄마와 중고등부 교사이신 김정욱 선생님이 선, 후배 관계였던 것이다. 엄마는 김정욱 선생님께 교회에 보내겠다고 하고, 나인이는 내게 교회에 오겠다고 했는데 그것이 동일한 교회였던 것이다. 그 사실을 알고 보니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하던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시간표이며 계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나인이는 오늘도 학교 현장에서 말씀운동의 시스템이 세워지며 이를 지속할 장소가 구해지도록 기도하고 있다. 나보다 나를 더 많이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린다.

신혜빈/청주 중앙여중 1학년(한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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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3 수능D-14 기도]/평강.지혜충만(빌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