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오전 경기도 수원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서울.중부.부산.대전.광주.대구 지방국세청에 대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국감에서 대통합민주신당 송영길 의원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지난 2000-2002년 건강보험료 비용이 1만5천-2만3천원인데 비해 이 후보 부인의 핸드백 가격이 엄청난 고가라며 사진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
대통합민주신당송영길 의원이 23일 국회재정경제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 부인의 것이라며 1000만원대 명품가방을 공개해 공방이 벌어졌다.
송 의원은 이날 경기도 수원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열린 6개 지방국세청 국정감사에서 “수백억대의 재산가인 이명박 후보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낸 건강보험료는 월 1만5000원에서 2만3000원정도인데이해할 수 없다”면서 하늘색 에르메스 가방을 들고 이 후보와 함께 걷고 있는 이 후보 부인 김윤옥씨의 사진을 공개했다.
송 의원이 제시한 사진에는 이 가방의 가격이 10,800,000원이라고 나와 있다.
송 의원은 “고가의 가방을 살 정도의 소득과 소비를 하는 사람이 1만5000원의 건강보험료를 냈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1억짜리 가방사도 뭐라 안 그러겠는데 보혐료가 너무하다.진짜.
아 놔 나같은 봉급장이도 5~6만원씩 내는데...
저 가방 어디에 천만원이 들어간거지
20년 적금 부어서 하나 장만했겠죠... ㅎㅎ 아니면 곗돈인가?
전 무직인데 19800원씩 내요!!! 맹박씨! 대통령을 도전하려고 하셨다면 좀더 치밀하셨어야죠? 무슨 x배짱이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