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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kt에 무려 11대1로 이겨버려서 집에 가는길까지
비내리는 호남선 떼창하고 다녔어요.
진짜 다들 신나서 돌아버렸어요~ㅋㅋㅋ
기아의 해결사 최형우~오늘의 영웅 넘 멋져부러!
목쉬어서 집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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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집관도 신났는데 직관은 얼마나 신나셨을까요!! 직관가서 이기면 신나서 무조건 목쉬더라구여ㅋㅋ
최!강!기!아!
중저음인데 돌고래소리가 계속 나서 저도 제자신에게 놀랬어요ㅋㅋ 너무 신나요!
우와~~ 부러워요^^
초흥분상태로 집에 왔어요~ㅋㅋ
저도 거기 있고 싶네요 ㅋㅋ
진짜 있었어야 해요~~
최형우 진짜 잘하대요 ㅎㅎ
03년생 최형우 선수ㅎㅎㅎ
야구장은 언제나 신나는곳이에요~~
너무너무 기분 좋아서 다시보기 종일 했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