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건너편에 사는 남성이 던진 달걀과 오물을 맞고 성적 농담에 시달린 할머니의 사연이 소개된 뒤 당시 경찰의 대처를 비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27일 올린 글에서 “할머니는 70대 남성 가해자가 던진 물건에 맞아 지저분해진 옷가지들과 폭행을 당해 생긴 멍을 경찰서에서 증거로 보여주며 처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알렸다”며 “그러나 누구도 할머니를 보호해주지 않았고 경찰마저 이해할 수 없는 수사 태도를 보였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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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인은 이어 “요즘 시대의 경찰이 그 직무를 다하고 있음에 동의할 수 있는지 국민 여러분과 정부, 그리고 경찰 조직에 묻고 싶다”며 “경찰이 앞장서서 신고자를 폭행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를 일삼으며 약자에게는 강하게, 강자에게는 약하게 행동하고 있다는 것에 왜 모두 침묵하시나”라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우리나라 경찰 남녀 성비는 압도적으로 남성의 비율이 우세하다. 경찰은 남성이라고 일반화할 수 있다”며 “여경이 정확한 직무를 수행하고도 원인 없는 질타를 받고 있는 이때, 남경에 의해 수사가 진행된 버닝썬 사태, 김학의 동영상, 장자연 성접대 문건, 그리고 달걀 테러 피해자 할머니까지. 누가 봐도 직무유기인 이 사건들에 대해 어째서 질타를 하지 않으시는 건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원 이미 했던거다 ㅠ 진짜 남경 쓸모없다
청원했다 남경들 최악
저번에 캡쳐로 보고 오늘 또 영상보고 왔는데 진짜 분노가 치민다 남경들 도대체 하는게 뭐임?
남경 왜사냐 진짜 재기하지 왜 삼 쓸모없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