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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소설, 산문 게시판 소설 위대한 캐츠비라...말씀 좀 해주세요!
기분좋은 풍경 추천 0 조회 375 04.01.19 00:45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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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1.19 00:53

    첫댓글 사서 읽고 엄청 후회했다는...다 읽고나서도 도대체 뭘 말하려는건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갠적으로 무지 싫어하는 책 중 하나랍니다. 일단 사셨으니 끝까지 함 읽어보세요.아바타가 울고있네요^^

  • 04.01.19 01:57

    저도 e북으로 쫌 읽었는데 중반꺼정 억지로 갔었죠. 그이상 억지로 가기엔 상실의 시대 한번더 읽는것이..꺄햐햐 ㅋㅋ

  • 04.01.19 02:36

    저도..좋은책이라는 추천받고 읽었는데요.. 지금생각해도 무슨내용인지, 도대체 뭔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아직 무지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요^^;;

  • 04.01.19 09:06

    전 3번 읽었습니다. 캐츠비란 인물이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광적인 집착을 하는.. 과거 째즈 에이지 시대의 사랑법중 하나였음을 생각하시고 읽으세요.

  • 04.01.19 11:21

    유명한 책이라길래 집에 잇는김에 저도 읽긴 다 읽었거든요..; 근데 왜 유명한건지...교훈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없어여..^^; 저만 그런지 모르겟찌만...매우 지루햇던 기억이 남니당..

  • 04.01.19 11:49

    그게 무슨 상실의 시대인가 그 책에서 소개가 되었다죠. 그 작가가 무척 읽고 감명 받았다는 그 말 때문에 유명해졌다는 후문이 있어요. 근데 진짜 그게 뭐가 감명스러운건지?

  • 04.01.19 12:32

    게시판에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이상하게 흥분이 됩니다. 남들에게 저의 생각을 강요해서는 않되는것이지만 님들의 평을 읽어보면 왠지 모르게 섭섭(?)한 기분이 드네요... ㅡ.ㅜ

  • 04.01.19 12:35

    개츠비의 순수가 지나간 자리에 떠도는 더러운 먼지 그리고 초록색 여운

  • 04.01.19 12:52

    이책을 읽을때 중점으로 보셔야 할부분은. 제일먼저 정독한다는 전제하에 등장인물들의 대화나 말투를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이부분에서 왜 이 사람은 이 말을 했을까. 개츠비가 '형씨' 라고 쓰는 말투도 중점으로 보시면 재밌습니다.

  • 04.01.19 12:55

    상실의 시대에 나오는 두가지책. 호밀밭의 파수꾼과 위대한 개츠비. 이 세가지 책들은 서로 어떤 관계가 있는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책들인지... 피츠제럴드는 왜 개츠비를 위대하다고 했는지... 닉캐러웨이가 소설속에서 독백한 위대한 인물상은 어떤의미인지에 대해.... 나이를 먹는다는것. 등등.

  • 04.01.19 12:53

    마지막으로 이책은 여러번 반복해서 읽을수록 다가오는 느낌이 매번다릅니다. 그래서 와타나베도 이책을 계속 반복해서 읽었던 것이구요. 그 영향을 받아서 하루키도 여러번 읽을때마다 새로운 맛과 깊은뜻을 얻을수 있게만드는 책들을 중점적으로 쓰는것 같군요. 위대한 개츠비처럼...

  • 04.01.19 12:57

    한 여자에 대한 엄청난 집착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개츠비가 한 모든 행동이 그 여자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질때.......

  • 04.01.19 13:05

    주절주절 많이 썼네요. ㅋㅋ 한번 읽고 이해 않가면 두번 읽으시고 그래도 이해 않가시면 세번 읽으시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04.01.19 14:05

    저도 큰맘먹고 샀었는데...앞에 몇장읽고 바로 덮어버렸어요~그러다가 비디오를 우연히 접하게되서 봤는데...그게 이해가 더 빠르더군요--;어쨌든 실망이었어요~흠..한 여자만을 생각하며 사랑을 한 것이 대단하다는건가??잘 모르겠네요--^

  • 저는그냥문장들이맘에들어서읽었어요..약간은건방진듯한느낌..첨엔그것땜에싫었는데점점매력있어요..내용보다는문장한줄한줄이감동ㅋㅋ

  • 04.01.19 15:59

    재밌던데; 개츠비의 순수한 사랑이 아름답지 않던가요? 그리고 데이지에게서는 미국 자본주의의 추악함, 이면.? 그런 점을 풍자하는 느낌을 받았죠.

  • 04.01.19 16:10

    저는 지금까지 8번 정도 읽었습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더욱 진해지는 감동이 저를 사로잡았기 때문이죠..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1번읽고 만족을 느끼기는 어려운 책이죠^^

  • 시대적 배경 과 분위기 정서...등을 염두에 두고 읽으면 조금 나을 텐데....

  • 04.01.19 19:26

    저는 4번째로 빌려보는 중이죠. 출판사를 바꿔서..읽어보세요. 저도 아직까진 별 감흥이 없네요. 이번출판사는 범우사인가...

  • 04.01.19 21:52

    글쎄요~저는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읽었었는데요..아무래도 영화를 통해 내용을 알고나서 읽는 책의 느낌이 다르더군요^^;;뭔가가 와 닿는 듯한 느낌이 들긴 들었거든요-ㅁ-;

  • 04.01.22 21:30

    저도 읽고나서는 이해를 못했지만, 여러가지 작품해설과 언니의 말을 들어보니... 그냥 가슴 아프고, 개츠비의 한여자를 향한 마음... 하지만 데이지는 개츠비보단 부유함을 선택하는... 요즘 세상의 현실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던것 같아요... 전 그정도로 나쁜 책이라고는 생각안해요... 소장가치도 있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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