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에 나오는 두가지책. 호밀밭의 파수꾼과 위대한 개츠비. 이 세가지 책들은 서로 어떤 관계가 있는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책들인지... 피츠제럴드는 왜 개츠비를 위대하다고 했는지... 닉캐러웨이가 소설속에서 독백한 위대한 인물상은 어떤의미인지에 대해.... 나이를 먹는다는것. 등등.
마지막으로 이책은 여러번 반복해서 읽을수록 다가오는 느낌이 매번다릅니다. 그래서 와타나베도 이책을 계속 반복해서 읽었던 것이구요. 그 영향을 받아서 하루키도 여러번 읽을때마다 새로운 맛과 깊은뜻을 얻을수 있게만드는 책들을 중점적으로 쓰는것 같군요. 위대한 개츠비처럼...
저도 읽고나서는 이해를 못했지만, 여러가지 작품해설과 언니의 말을 들어보니... 그냥 가슴 아프고, 개츠비의 한여자를 향한 마음... 하지만 데이지는 개츠비보단 부유함을 선택하는... 요즘 세상의 현실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던것 같아요... 전 그정도로 나쁜 책이라고는 생각안해요... 소장가치도 있는것 같고...
첫댓글 사서 읽고 엄청 후회했다는...다 읽고나서도 도대체 뭘 말하려는건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갠적으로 무지 싫어하는 책 중 하나랍니다. 일단 사셨으니 끝까지 함 읽어보세요.아바타가 울고있네요^^
저도 e북으로 쫌 읽었는데 중반꺼정 억지로 갔었죠. 그이상 억지로 가기엔 상실의 시대 한번더 읽는것이..꺄햐햐 ㅋㅋ
저도..좋은책이라는 추천받고 읽었는데요.. 지금생각해도 무슨내용인지, 도대체 뭔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아직 무지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요^^;;
전 3번 읽었습니다. 캐츠비란 인물이 자신의 사랑을 위해서 광적인 집착을 하는.. 과거 째즈 에이지 시대의 사랑법중 하나였음을 생각하시고 읽으세요.
유명한 책이라길래 집에 잇는김에 저도 읽긴 다 읽었거든요..; 근데 왜 유명한건지...교훈이 무엇인지를 알 수가 없어여..^^; 저만 그런지 모르겟찌만...매우 지루햇던 기억이 남니당..
그게 무슨 상실의 시대인가 그 책에서 소개가 되었다죠. 그 작가가 무척 읽고 감명 받았다는 그 말 때문에 유명해졌다는 후문이 있어요. 근데 진짜 그게 뭐가 감명스러운건지?
게시판에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이상하게 흥분이 됩니다. 남들에게 저의 생각을 강요해서는 않되는것이지만 님들의 평을 읽어보면 왠지 모르게 섭섭(?)한 기분이 드네요... ㅡ.ㅜ
개츠비의 순수가 지나간 자리에 떠도는 더러운 먼지 그리고 초록색 여운
이책을 읽을때 중점으로 보셔야 할부분은. 제일먼저 정독한다는 전제하에 등장인물들의 대화나 말투를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이부분에서 왜 이 사람은 이 말을 했을까. 개츠비가 '형씨' 라고 쓰는 말투도 중점으로 보시면 재밌습니다.
상실의 시대에 나오는 두가지책. 호밀밭의 파수꾼과 위대한 개츠비. 이 세가지 책들은 서로 어떤 관계가 있는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책들인지... 피츠제럴드는 왜 개츠비를 위대하다고 했는지... 닉캐러웨이가 소설속에서 독백한 위대한 인물상은 어떤의미인지에 대해.... 나이를 먹는다는것. 등등.
마지막으로 이책은 여러번 반복해서 읽을수록 다가오는 느낌이 매번다릅니다. 그래서 와타나베도 이책을 계속 반복해서 읽었던 것이구요. 그 영향을 받아서 하루키도 여러번 읽을때마다 새로운 맛과 깊은뜻을 얻을수 있게만드는 책들을 중점적으로 쓰는것 같군요. 위대한 개츠비처럼...
한 여자에 대한 엄청난 집착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개츠비가 한 모든 행동이 그 여자 때문이라고 생각되어질때.......
주절주절 많이 썼네요. ㅋㅋ 한번 읽고 이해 않가면 두번 읽으시고 그래도 이해 않가시면 세번 읽으시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큰맘먹고 샀었는데...앞에 몇장읽고 바로 덮어버렸어요~그러다가 비디오를 우연히 접하게되서 봤는데...그게 이해가 더 빠르더군요--;어쨌든 실망이었어요~흠..한 여자만을 생각하며 사랑을 한 것이 대단하다는건가??잘 모르겠네요--^
저는그냥문장들이맘에들어서읽었어요..약간은건방진듯한느낌..첨엔그것땜에싫었는데점점매력있어요..내용보다는문장한줄한줄이감동ㅋㅋ
재밌던데; 개츠비의 순수한 사랑이 아름답지 않던가요? 그리고 데이지에게서는 미국 자본주의의 추악함, 이면.? 그런 점을 풍자하는 느낌을 받았죠.
저는 지금까지 8번 정도 읽었습니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더욱 진해지는 감동이 저를 사로잡았기 때문이죠..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인데 1번읽고 만족을 느끼기는 어려운 책이죠^^
시대적 배경 과 분위기 정서...등을 염두에 두고 읽으면 조금 나을 텐데....
저는 4번째로 빌려보는 중이죠. 출판사를 바꿔서..읽어보세요. 저도 아직까진 별 감흥이 없네요. 이번출판사는 범우사인가...
글쎄요~저는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읽었었는데요..아무래도 영화를 통해 내용을 알고나서 읽는 책의 느낌이 다르더군요^^;;뭔가가 와 닿는 듯한 느낌이 들긴 들었거든요-ㅁ-;
저도 읽고나서는 이해를 못했지만, 여러가지 작품해설과 언니의 말을 들어보니... 그냥 가슴 아프고, 개츠비의 한여자를 향한 마음... 하지만 데이지는 개츠비보단 부유함을 선택하는... 요즘 세상의 현실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던것 같아요... 전 그정도로 나쁜 책이라고는 생각안해요... 소장가치도 있는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