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하셨습니까?"
"사람을 얻는 자가 시대의 주인이 된다 하셨습니까?"
"사람? 보십시오, 폐하! 내 사람들이옵니다! 폐하의 사람들이 아닌 이 미실의 사람들이옵니다!"
"또한 이제 미실의 시대이옵니다.”
제 1화 中
"사람은 능력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부주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 사람은 그럴 수 없어."
제 3화 中
“백성들의 말을 들을 시간도 없는 사람은 황제가 될 시간도 없다고 했습니다!"
제 4화 中
“내가 더 미칠 것 같아! 나도 내가 이럴 줄은 몰랐어. 쪽팔리고, 한심하고, 눈치 보이고..
근데 무서워! 내가 무서워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
“그래, 그건 죄 아니야. 우리도 무서우니까. 무서워서 오금이 저려..
네 죄는 살고 싶으면서 아무 것도 안하는 거야.”
“우리가 왜 뛰고 싸우는 것 같아? 신라가 우릴 기억해줄 거라서?
삼천의 군사를 살려보내려고?! 개가 웃어!”
“싸우는 거 왜? 살 길이 없으니까 싸우는 거야.
살고 싶으면, 정말 살고 싶으면! 싸워.”
제 11화 中
“승리란 실력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천운이 함께하는 자가 진정한 승자지요.”
제 12화 中
“오직 미실만이 모든 걸 알고 있습니다. 오직 이 미실만이 모든 걸 알고 있어야 합니다!”
“여 기 계신 모든 분들이 그걸 모두 알고자 한다면, 바로 이 미실이 되겠다 하는 것 아닙니까?”
“천하의 미실이 둘일 수 없으니, 미실이 되고 싶다면 이 미실을 베면 될 거 아닙니까”
제 14화 中
“이 미실은 유신랑에게 미실의 적이 되지 말라,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실의 사람이 되지 않겠냔 말입니다.”
“세주님 이 부족하고 어리석은 소인에게 그와 같은 말을 해주시니 실로 감흡할 따름이옵니다.
허나 세주께서 저를 얻으실 수 있는 방법은 하나밖에 없는 줄 압니다.”
"뭔데요?"
“절 죽이셔서 그 시신을 가지시옵소서.”
“세주께서 저에게서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오직 시신뿐이옵니다. 산채로 가지는 않겠습니다.”
제 16화 中
“인간의 힘이 위대한 듯 보이나 인간의 힘으로는 입 하나 채우기 힘듭니다.”
“하늘의 뜻이 조금 필요합니다.”
제 16화 中
첫댓글 고현정오져
닉값ㅋㅋㅋㅋㅋㅋ
진짜 인생드
버릴거하나없다 ㄹㅇ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넘기면서 봐!!!
개재밌어 진짜 다 보면 반드시 누군가의 처돌이가 됨(덕만 혹은 미실)
크으으으ㅜㅜㅜㅜㅜ 존잼
하늘의 힘이 쪼금 필요합니다 할때 개쩔엉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