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추진중인 계획
1. 6653+6654
2. 9600+6711(간선 607로 전환)
3. 6640을 양천차고지-천왕동으로 단축
4. 중앙선 국수 연장 이후 2228 폐선
이건 서론에 불과하고...
강남대로의 버스 정체 완화를 목적으로 12개 노선을 조정한다고 하는데,
일부를 제외하면 테헤란로,언주로 등지에 중앙차로를 만드면서 같이 시행할 듯 합니다.
구체적으로
9404 : 강남대로 구간을 언주로로 변경
9503 : 강남대로 구간을 언주로 또는 영동대로로 변경(확정 X)해서 압구정동까지 연장
240 : 압구정로 구간을 도산대로로 변경
241 : 신사역-학동로-논현로-봉은사로 구간을 신사역-도산대로-청담역까지 연장
408 : 헌릉로-강남대로를 광평로-영동대로-도산대로로 변경
410 : 갤러리아백화점 회차 구간을 청담동-영동대로-삼성역까지 연장
462 : 헌릉로-강남대로를 광평로-영동대로-테헤란로-강남대로로 변경
471 : 헌릉로-강남대로를 개포동-언주로-도산대로로 변경
641 : 양재역 회차 구간을 서초동-테헤란로-삼성역까지 연장
642 : 논현동 회차 구간을 논현역-강남역-삼성역까지 연장
2411 : 선릉로에서 선릉역-테헤란로-강남역까지 연장
4422 : 헌릉로-강남대로 구간을 송파대로-광평로-영동대로-남부순환로-언주로로 변경
뭐 이 정도입니다.
첫댓글 아...642라고 한다면 그 퇴근시간 논현동부터 앉아갈 수 없는 그 버스인건가...
642번이 9호선과 거의 비슷하게 갑니다. 평상시에도 사람이 꽉 찬다죠.
9404하고 9503등은 양재,강남역이 주수요층인데 강남대로를 버리고 언주로로 경유하려 하다니... 두 노선 완전 말아먹으라는 소리밖에 안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신사역을 회차하는 노선은 북한남삼거리(한강진역)로 연장했으면 좋겠어요. 강남역과 신사역을 회차하는 버스들을 보면 완전 변비구간입니다!
240은 지금도 도산대로 경유하고 있지 않나요; 그리고 241 도산대로 경유면 또하나의 S라인 노선이 탄생하겠군요 -_-;; 641 2411 테헤란로 경유는 무슨 뜻인지; 2411은 테헤란로 가려면 노선 재연장이고; 641은 강남대로라고는 뱅뱅사거리-양재역까지만 타는 노선을 전혀 상관없는 테헤란로 경유를 시킨다니 -_-;;
그리고 471은 언주로로 바꾸면서 470과 140은 건드리지 않는게 요상하군요 =ㅂ= 144,145,420,402,407은 강남대로에 살아남는 모양이군요; 이렇게 되면 3412, 4312, 4424가 중앙차로 경유를 하게 되는 건 아닌지 ^^;
4312, 4422, 4424, 3412가 중앙차로 경유라는 조건하에 동의합니다.
642가 연장이 된다면 증차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동감합니다.
뭐 2228이야 면허전환으로 166-2로 존치될 것이니 큰 문제는 없겠군요... KD가 손 땔 노선은 아닌 듯 하니까요.
166, 166-1번이 연장하면 되겠습니다.
462, 408번 두 노선은 강남대로가 그나마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현재 배차 간격이나 노선 길이두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체증이 더 심하면 그 만큼 더 손해 일꺼 같은데요;;;
성남~강남 구간 승객에게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서울특별시 입장에서 볼 때에는, '양재시민의숲~복정역' 구간을 '바람처럼 달려가는' 현 상황에 비해서는, 더 나은 변경이라고 본 것 같습니다. 저는 두 노선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을 좀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360번과 462번이, '신길역~노량진역~구반포~고속터미널~강남역'의 긴 구간에서 중복인데, 그 구간이 더 연장됐다는 사실에 조금 우려도 됩니다.
9404번은 1005-1번에, 9503번은 3030번에, 양보(?)하는 듯한 인상마저 보이네요. 과연 변경 후 잘 될지에 대해서는 저도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9404는 1005-1보다는 경남여객 2002,2002-1과 많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갈 이북에서는 경로가 거의 100% 동일하지요.
어차피 9404 빌빌거리는 중고차 밖에 없는데....2002,2002-1번 90~120 키로로 고속화도로에서 쏠때 9404 80키로로 빌빌거리는....2002, 2002-1 좀 된차들은 대차하는데, 9404는 중고차만 잔뜩이라는...언제는 또 어서 중고 ls를 가져 왔더군요...
642... 극악의 배차간격으로 강서구에서 강남 가는 것보다 인천에서 강남 가는 게 더 편리하다는 신화(...)를 이룩해낸 버스인데 아무런 대책도 없이 연장하는 건 아니겠죠?
고속터미널에서 가끔 642번을 타는데 노들길 정체와 논현동~고속터미널 구간의 정체로 인해 버스 배차간격이 벌어지는 경우가 많아 보통 642번을 타려면 15분 이상은 기다려야 되더군요. 삼성역까지 연장하면 특히 강남역~삼성역 사이가 정체가 심한 경우가 많은데 더욱 배차간격이 벌어지는 일이 생길거 같습니다. 삼성역에서도 못앉아가는 버스가 탄생할지도 모르겠군요. 증차 없는 642번 연장은 기존 이용고객들에게서 불편을 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