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강목」에 기록된 모과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주독을 풀고 가래를 삭인다.
속이 울렁거릴 때 속을 가라앉히고 구워먹으면 설사를 가라앉힌다.
기름에 적셔 머리를 감으면 백발을 고쳐준다.
약성 :맛은 시고 성질은 따뜻하다.
약효 :서륵활락(舒肋活絡), 화위화습(和胃化濕)의 효능이 있다. 습비구련(濕痺拘攣), 요슬관절산중동통(腰膝關節酸重疼痛), 토사전륵(吐瀉轉肋), 각기수종(脚氣水腫)을 치료한다.
독성 :무독(無毒)
채집시기/산지 :가을에 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끓은 물 속에 넣고 5∼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꺼내서 햇볕에 말려서 외피가 주름이 지면 2∼4편으로 쪼개어서 재차 햇볕에 말리면 홍색이 된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재배한다.
가공 :생용 혹은 볶아서 사용한다.
주의 :신맛이 강해 너무 많이 섭취하면 치아와 뼈, 허리, 무릎 등을 손상시킨다.
기관지염 :말린 약재를 1회에 2∼3g씩 200㎖의 물로 약한 불에 달여서 먹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모과로 차와 술을 만들어 복용해도 좋다.
곽란으로 배가 아프며 토하고 설사를 하며, 비장근 경련 :하루 6 ∼ 10g을 달임약 또는 가루약, 알약 형태로 만들어 먹으면 위기능을 좋게 하고 경련을 멈추며 풍습을 없애며 각기병 치료에 독특한 효능이 있다. 곽란으로 배가 아프며 토하고 설사를 하며, 비장근 경련이 일어나는 데 좋다
각기병(비타민 B1 부족증)이 위로 올라갈 때 :모과를 진하게 끓여서 마신다.
동맥경화 :모과 15 ~ 20g을 1회분으로 달임약, 환제, 산제로 하루 2 ~ 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복용중 패모, 대황, 쇠붙이 도구를 금한다.
산후 비만이나 운동 부족일 경우에는 팔, 다리가 쑤시고 담, 신경통이 올 때 :모과 4g과 해동피(엄나무) 4g에 물을 커피잔으로 석 잔 붓고 한 잔이 나올 만큼 달 여서 수시로 마신다. 3개월 이상 장복한다.
기침과 가래가 심할 때 :연근을 강판에 갈아 즙을짜서 여기에 꿀을 넣어 먹든지 모과를 적당히 잘라 꿀을 넣어 병에 7일 정도 두면 액즙이 우러나는데 이것을 끓여 먹으면 좋다.
급성간염 :모과는 씻지 말고 젖은 행주로 먼지를 훔치듯이 닦은 후 씨를 빼 얇게 저미고 이것을 매실과 같은 요령으로누런 설탕에 재웠다가 30여일 정도 실온에서 숙성시킨다. 그 후 시럽을 3~4 작은 술씩 물에 타서 하루 1~2잔 공복에 마신다. 시럽은 따루고 남은 건더기는물을 붓고 끓여 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좋다.
폐기종 :모과는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줄 뿐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이므로 평소에 체력이 약하고 조금만 피로하면 감기에 걸려 천식발작을 일으키는 사람은 예방 겸 치료제로 쓸 수 있다. 소화효소의 분비도 촉진시키므로 일종의 건위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모과를 얇게 썰어 씨를 도려낸 후 용기에 담고 설탕을 켜켜이 뿌려서 뚜껑을 닫아 보관했다가 먹으면 된다. 보곤은 1~2개울 정도면 되고 모과즙이 우러나면 건더기와 함께 뜨거운 물에 타서 먹는다.
모과주를 담가두고 먹어도 좋다. 모과를 얇게 썰어 씨를 도려내고 누런 설탕으로 켜켜이 재어 용기에 앉힌 후 적당량의 소주를 붓고 서늘한 곳에서 2~3개월 숙성시킨다. 술이 익으면 베보자기나 거즈 등에 여과해서 술만 용기에 담아 보관해 두고 하루 1~2회, 한번에 20㎖씩 마신다.
모과차
꾸준히 상식하면 기침과 감기에 좋고 신경통, 요통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
만드는 법
모과를 닦아 부채모양으로 썬다.
씨를 뺀 모과살을 꿀, 설탕으로 재어둔다.
1~2개월 재워둔 모과시럽을 뜨거운 물에 진하게 우린다.
입맛에 맛게 대추나 호두를 넣어 마신다.
재료 손질법
모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6토막으로 썬다.
씨를 뺀 후 약 2mm 두께로 썬다.
용기에 모과를 한 겹 깔고 설탕을 깔아 덮고 다시 모과를 한 겹 깐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모과 위에 설탕을 깔아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며칠 후에 맛있는 모과청이 된다.
재료
모과청 한 작은술 / 물 한 잔
끓이는 법
10일 이상 숙성시킨 모과청 1작은 술을 찻잔에 담는다.
물을 끓여 찻잔에 부어 마신다.
복용 및 활용법
일반적인 복용법에 준하여 복용.
모과시럽
만드는 법
잘 익은 모과2~3개를 5mm두께로 썬 다음 주둥이가 큰 병이나 단지에 흑설탕이나 꿀을 먼저 붓고 그 위에 모과를 깐다.를 깐다.
뚜껑을 잘 닫고 4~5일 그대로 두면 모과즙이 우러 나오기 시작한다.1개월쯤 되면 완전한 모과시럽이 되는 것이다.
이것을 시원한 곳에 보관해두면 모과조각들이 완전히 물러지는데 이것을 약수건에 받혀서 짠 다음 끓인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시럽이 된다.
섭취법
매 식사 전에 1/3컵씩 마시면 기침의 예방과 치료에 효험을 발휘한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물을 타서 묽게 하여 먹여도 되고 시럽을 짤 때 모과조각을 건져두면 좋은 간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