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오면서 몇번인가 육체적인 아픔이 있었죠.
순서로 나열해보면 橫(횡)으로 맹장부터 심장까지,縱(종)으로 目(눈)부터 항문까지, 칼이 촘촘히 예리하게 지나갔지요.
이번참 허리 1,2,3에 들이댄 刀(칼)는 배변기차고 3주간 퇴원까지 온통 自立만을 생각하게 했지요.
세상이 바뀌어 아프다고 올어봤자,자식들도 부담스리 생각하는 판에 스스로 행복하고 노래부르고 즐거워해야 남은 인생이 그나마 평안할 것입니다.
그래서 생각했읍니다.
매일 의무처럼 글도 자주 올리고, 사용하지않아 잡초가 무성한 집도 고치고, 나무도 심고, 행복거리를 만들 요량입니다.
첫댓글 지나고 나면 돈도 명예도 모두 한순간이고 건강이 최곱니다.
아프지 마시고 새해는 꼭 건강하시기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