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옥과에 있었던 식당을 찾고 있어요^^
한 7-8 년전에 우연히 옥과를 들러서 소고기를 맛있게 먹은 기억 속의 식당인데요.
후식으로 떡국을 먹었는데, 냉면 그릇에 가득히 담겨 나와서 배가 터졌던 기억도 있구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엄청나게 으리으리한 옥과 한우촌 인가만 나오는데 전혀 그런 분위기의 집이 아니었습니다.
규모는 있지만 그런대로 허름했었던 1층짜리 집이었는데.......
오랫만에 가보려니 도저히 찾질 못하겠습니다.
주말 2박3일 투어 때 꼭 먹게 해주겠다고 집사람에게 구라를 쳐놨는데... 쫒겨날 판입니다...
도와 주세요~
첫댓글 배가 터지면 어떻게 되나요?? ㅋ
사실 선자랑 내 배는 좀 터져도 돼 ㄱ
송원식당이라구 등심과 떡국이 일미지요 골프하고 먹는맛이 좋습니다 옥과소재지 중간 농협 마트뒤에 있습니다
아... 감사합니다. 잘 먹고 오겠습니다.
그리 돌아다니기만 하면 소는 누가 키우냐?
내 이름 달고 실컷 먹고 와라. 내꺼까지 (에이~~ 지기럴)
지리산들어와서 잤는데, 하늘이 뿌옇다. 뭐 된거같다. 우비 안가져왔는디.
집사람?.집사람?.집사람?.........................
ㅋ 살아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