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주말에 사다준 카네이션....
분갈이 했어요
주말 3일동안...꽃송이가 이렇게 여러개 피었어요..
기특해요..
부디
분갈이 해줬으니까...올해 잘 피어주고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내년에도 또...꽃을 피워주길 바래봅니다...
검색하다가...카네이션 키우는 법에 대해 엎어 왔어요...
카네이션은 숙근초입니다.
가을에 서리를 맞아서 지상부는 죽고 뿌리만 살아 있다가 이듬해 봄이면 다시 새로이 싹을 틔우게 됩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이 화분에 심겨져 있다면 햇볕을 많이 보게 해 주십시요.
실내의 경우 베란다나 창가쪽으로 햇볕이 많이 드는 곳에 위치를 잡으시고 물은 항상 충분히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에서 월동을 하게 되면 이듬해 꽃이 피지 않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일단 지상부가 죽어야만 이듬해 꽃이 피게 됩니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주면 지상부가 파릇파릇하게 싱싱하게 잘 자라기만 하고 꽃은 없습니다.
일단 올해에 핀 꽃을 다 보시거든 마당 같은 곳에 심어주시던지 아님 집에서 제일 추운 곳에 두셔서 윗부분이 추워서 죽게 만들어야 됩니다.
해마다 볼 수 있는 꽃이니까 절대로 버리지 마시구요.....
그리고 폈다가 지는 꽃은 손으로 따주시면 꽃이 깨끗하게 유지됩니다.
가을 지나고 겨울되서 카네이션 이파리들이 시들었다고..죽은게 아니었던거네요..
날이 추워지면.
월동하게...에어컨박스에라도 유배시켜야 할까봐요...^^
첫댓글 좋은 정보♥
감솨~
네
저도 아주 좋네요..ㅎ
좋은 정보네요..저도 오늘 카네이션 분갈이했어요...어버이날 시부모님드렸던걸 오늘갔더니..하나는 죽어있고.하나라도 살리려고 데려왔어요
분갈이한 카네이션 저도 봤어요....아주 이쁘던데요....분홍색 카네이션도요...
하나가 아깝게 죽어서 어째요..ㅡ.ㅡ
정말 아드님의 마음이 카네이션에 가득한 것 같아요.
내년에도 풍성한 화분이 되기를 ....
한송이던것이..저리 풍성해진게 아주 대견합니다..이뻐요...
오~ 그렇군요.나무마을님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처음 알았어요....카네이션이 뿌리 식물인걸..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저도 어버이날 선물받은걸 분갈이해놓았답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들을 많ㅇ이 받으셔서...다들 도움이 되셧나봐요...다행이에요
힝~ 어떡해요. 전 지상부가 죽어서 말라죽은줄 알고 물도 안주고 방치했서 정말 보내버렸는데.
제 무지였군요. ㅠ 이렇게 또 한 수 배웁니다 마을님.
저도 그랬어요..
날 추워지면 시드는게 당연한건데 말이에요..
우리 이번엔 반든시 성공해보아요..
앗 나무마을님^^ 카네이션 좋은정보 감사해요~~
저는 친정엄마가 카네이션 화분을 주셨네요....엄마 주말농장에서 받아오셨다구요
전 용돈만 드렸는데 좀 죄송하더라구요 저도 분갈이 해야하는데 아직 그냥 두고 있거든요
그냥 흙깔고 화분 옮기고 물만 주면 되는건가요?
저도 이번에 처음 알게된것들이에요...ㅎ
친정엄마는 조금 모자라도 다..이해되는거 아니겟어요..^^
그리고 영양제 줬어요...ㅎㅎ
카네이션이 월동되는 아이였군요. 이번 카네이션는 겨울을 넘겨 내년에 꽃피울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