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내린천래프팅, 래프팅코스 입수하기, 홍천계곡 입수 동영상, 수기충전, 물문지키기, 수련활동, 극기훈련
https://youtu.be/gag0SDXf4JE?si=CW4MxdQJXS0kwbyk
고화질, 10월 14일 인제내린천, 홍천서석 계곡 수기충천, 수련활동 동영상, 수온은 약간 낮았지만 적응과정을 거치고 입수해서 괜찮았습니다. 바위, 수중 암초들에 물때가 심해서 상당히 미끄럽기도 했기에, 첫걸음마를 시작하는 아이의 걸음마처럼 평소보다 주의했고, 도전하시는 분들에게도 더 조심할 것을 주문했었습니다. 라이프자켓이나 구명로프 등 필요한 도구도 가지고 갔었으나, 몸이 불편하신 분을 제외하고는 사용할 일이 없었지만, 그래도 모든 행사의 순간에는 구조경험이 풍부하신 베테랑 인명구조원들로써 지켜보면서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했었습니다. 고종황제가 테니스를 치고 있는 외국 선교사들을 오해하여, 안스러움에, 테니스를 대신 시킬 수 있는 하인들을 보내주라고 지시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만, 몰이해라기 보다는 그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라고 봅니다. 나중에서야 사람의 활동에 꼭 노동을 하기 위한 조건만이 아니라, 스스로 땀을 내어서 타고난 몸과 마음을 지키고자 하는 생활체육이 있음을 알게 되셨겠지요. 저희들이 하는 모든 활동에는 지구라는 매우 협소한 공간에서, 인간에게 허여된 일만 가지 이상의 정기충천 요소도 있을 것입니다. 인간들은 세 가지의 원기와 수를 헤아릴 수 없는 무수한 정기 중에서 인간에게 필요한 선의 정기들을 충전하도록 허여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활동을 일부러 힘들여서 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저마다 섭리, 순리와는 상관없은 허송세월을 하게 하는 갖가지 상식, 관습, 법습, 그리고 성실이라는 미명에 갖혀서 현실속에 안주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아, 스스로를 변호하려는 안타까운 부분도 있습니다. 그저 돈을 많이 벌고, 권력에 기대여서 그것으로 인생을 탕진하면, 잘 산다는 그릇된 의식이 자신을 변질시킴을 애써 포장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 활동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 수도 있지만, 관심을 끌어야 할 이유도 없고, 그러한 마음도 전혀 없습니다. 다만 모든 분들이 사회라고 하는 구조에 편승하여, 자신을 변명하면서 살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차피 선택은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기때문에,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의 대한 부분도 각자에게 주어진 중요한 덕목일 수 있을 것입니다. 알고서도 안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고, 알면서 제한적으로나마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몰라서 못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고, 모르지만 우연치 않게 찰나를 살아가는 인생에 있어서 선한 동류항을 만나서 타고난 사명, 숙명을 실천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사회에 얹혀 살기 위해서 일도 해야하고, 의무도 수행해야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과정들도 수행해야 하는 일면도 있습니다. 수영금지, 물놀이 금지라고 하는 플래카드(플랜카드, 플랭카드)는 전국 곳곳에 걸려 있습니다. 그런 것을 설치한 곳에 이유를 문의하면, 전국에서 매년 해변이나 강, 저수지, 냇가 등에서 사망 사고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 때문이라는 답변이 돌아옵니다. 교통사고는 훨씬 많이 일어나고, 조깅을 하거나 산책을 하다가도 계단을 오르 내리다가도 사망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고, 심지어는 잠을 자다가 사망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차를 시속 1킬로 정도도 하거나, 아예, 운행하지 못하게 하고, 조깅이나 산책 못하게 하고, 잠을 자지 못하도록 하면 사고사나 사건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획일화된 사회를 살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곰이 출몰하거나 울타리를 전혀 치지 않은 깊은 절벽들을 끼고 운영하는 스키장들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울타리를 치고, 각종 현수막(플래카드, 플랜카드)들을 마구 걸어 두거나 울타리를 치거나 출입을 막는 짓을 할 것입니다. 계도를 하는 것은 좋지만, 먼저 사람들에게 그러한 곳(물가)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능력(경험, 훈련,교육,체험기회 등등)을 키워주는 일을 먼저 하는 것이 답변입니다. 물가에서의 사망사고는 물가 자체가 위험해서가 아니라, 음주, 수영미숙, 안전수칙 미이행, 객기, 만용 등등 쓸 데 없는 영웅심리에 의해서도 많이 발생합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일상인 그런 것을 획일적으로 정해 놓고, 행정편의로 사람들의 자유로운 자연속 왕래(교감, 소통, 일체)를 막으려는 시도는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일어나고, 행정편의적인 발상으로 한 것들에 무조건 복종, 순종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시는 어르신들도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대인관계에서 논리적이라는 행위를 별로 신용하지 않습니다.논리가 있으면 반대 논리가 있고, 반대논리에 저항하는 또 다른 논리들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논리는하늘의 섭리, 순리, 진리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 편승하여 생겨나는 일이 많습니다. 사람에게 보여지는 것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작은 여정을 하기 전에 미리 준비하시면 인생이 고루해지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