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맘들오늘 저 송정동 본 소아과갔다가와서 기분확상했어요
아기가 감기 기운이있어서 2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 자전거 태우고 갔거든요
대기환자가 많아서 진료를 못본다는 거예요 ㅜ 네시까지 진료이면 받아야되는거아니예요
추운데 애기 데리고 간건데 한명 더 추가해주면 안되나요
유두리 있게 하면되죠 간호사가 딱잘라말하는거예요
더안된다고 70명있대요 그분들이 다 진료받는건 아니잖아요
저는 어떻게 안되냐고 다른 데도 갈수 없기에 자전거 타고 와서요
간호사 눈도 안마주치고 안됩답니다
제가 그래서 대기라도 기다리면 안되느냐고 했더니 안된다고 딱잘라말하더군요
완전 싸가지예요
의사샘좀 만나게해달라고 해도 안되고
너무 성의없네요
두번다시 가기시르네요
부랴부랴 집에다가 자전거놓고 형곡동 정소아과갔다왔어요
휴유..두서없이 쓰네요
오늘 하루 애데리고 왔다갔다정신없네요
좀 친절했음 좋겠는데 두번다시 안갈랍니다
첫댓글 저두 잘 본다기에 큰애만 있을때 몇번갔는데 다른 소아과랑 별반차이 업고요 접수시간 10분 빨리 갔는데 청소중이라고 나가 기다리고 합디다ㅠ 저두 별루 안가고 싶네요
저도 이제 안갈려고요 너무불친절하고 다시 가고싶지않네요
헉!!우째 글케 한대요~
거기 아님 뭐 소아과 없는가?장사 잘되니 손님을 그런 취급하나봐요
거기 의사쌤이 얼마나 진료를 잘하는지 몰라도 그런식으로 하믄 언젠가 문 닫을날이 올거에요
애기두 아픈데 넘 고생많으셨어요~
네 위분들 글보고 저혼자 토닥토닥하네요
저도 왠만하면 글안올리는데 저도 많이속상했나봐요
에고...인정머리 없네요...애들 데리고 병원다니기 진짜 힘들어요ㅠㅠ
진료는 그닥 잘하는지 몰겠구요 가까우니까 다녔는데 갈때마다 환자들이 많아 오래기다려서 짜증나요..간호사들 싸가지 없어요
대기인원 워낙 많아서 그래요 한명만 더 접수하는게 어떨까 싶어도 병원입장에선 오는사람마다 그렇게 해달라고 하니 어쩔수없겠죠..저도 토욜진료 받아야할땐 오전 10시쯤가서 접수해요 그래도 오후진료예요...지난번엔 1시쯤가서 겨우 접수했는데 퇴근시간 한시간지나서 진료 받았네요 그래도 쌤이 친절히 봐주셔서 시내에서 일부러 거기 다녀요..인기병원이라 어쩔수 없는듯...ㅠㅠ 맘 푸세요 추운데 왔다갔다 고생하셨어요
저도 오늘 상모에서 11시반에 갔는데 3시에오라더군요 대기번호38번
헉 해서 그냥안보고왔어요
봄에 갔을때보다 대기시간이 더긴거같아요ㅠ
저도 상모에 있는 소아과보다 꼼꼼히 봐주고 약도 잘듣는거같아갔는데 오늘가보고 이젠못가겠드라구요 대기시간이 넘길어요
간호사들은 좀 정이없드라구요
넘 속상해마세요~
집앞이라서자주다녔는데 걍다른소아과랑같아요 고옆에 가정의학과도잘봐요 원장말투가별로지만요
토요일은 8시 30분에 도착해도 10시에 진료볼 때 많아요. 애 아픈데 시간버려 맘상해 왜 그랬냐 싶네요. 기다리는 시간에 애랑 더 많이 놀아줄걸요. 그래서 그 옆 소아과 갔어요. 똑같이 이비후과 봐주시고 콧물, 귀, 목, 기관지 다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