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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카페 게시글
반려식물 VS 반려동물 스크랩 [우리집화초] 기분좋은 날 ...
하이디 추천 0 조회 530 12.05.16 08:0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새로 옮긴 첫날  대구 칠성 2가   'BEST 선경플라워' 꽃집 여사장 언니에게  꽃바구니 선물도 받고

 이 매장이 나랑 궁합이 맞는가보다.

 

 

 

 

아침 스마트 폰 물에 빠트리고 아고 이 무신일이고

오늘 일진이 안좋으려나?

조심해야겠다. 

출근하여 퀵서비스로 삼성 서비스보내어

' 기사님 카메라가 가장 중요하답니다. '강조하고

 몇시간만에 스마트폰 깔끔하게 수리  

평소 꿀렁거리던 증상까지  다 해결해주고

감사합니다.

 

 

 

 

늘어진 로라?

그 옆은 국민다육이인데 이름 기억안나고

내 머리속에 지우개 확실히 있다.

6일만에   미녀와 야수의 연합이 깨어지니

더 나은 근무 조건과 환경에 최고의 일당 알바비는 같으니

나에겐 되려 전화위복이 되었다. 

경화언니왈 야수 너 놓친거 후회많이 할거라고... ㅎ

 

 

 

 

 

 

 

 팀웍이 좋으면  비록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즐겁게 일할 수 있다는 것을

스파오 일할때 경화언니랑 나 미진씨  우리 미인 삼총사의 팀웍은 다 알아줬었다.

언제 다시 만나려나했는데 경화언니완 금방 다시 만났다.

 

 

 

 

 

 

 

 

 

 

 

 

 

방실거리는 날보고 동생들 언니  좋은 티 그만내라고  ^^ 내가 그랬나?

 그저께는 미리 선약이 된  타 매장 휴무 대타해주고  어제는 내휴무였고

이틀만에  다시 출근 일인매장이라  혼자 오늘 매출이 꽤 좋았다. 

놀란 사장 전화와  왜 이렇게 많이 했데요? 한다.

 

 

 

 

 

푸하하  내가 그린 주문서다.  그림이  부족하여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어 보내고

그림은 경화언니가 참 잘 그린다.

영빈씨는 전 메니져인데 경와언니랑 나를 이렇게 부른다

명품이모들이라고 ....

 수제 맞춤 주문집이라 샘플이 맞으면 팔면되고 사이즈가 안 맞으면

이렇게  .....  주문서에  그린 그림만  오늘  일곱장 그렸습니다.

샘플  두 개 판 것도 있고

 

 

 

 

 

 

 어젠  언니랑 나 만나러 서울서  사장님 가족이 다 내려오고  

미진씨도 함께 만나 우리 다 미인들이고 특히 내 인상 좋다고 .. ㅎ

오늘은 매상이 놀라워 전화로 고맙다고 잘 부탁한다고하시는 사장님  

이번달 제가 근무할 수 있는 날은 오늘부터  22일까지 8일뿐이지만  

6월달부턴 언니랑  둘이서 할꺼라

땐  더  안정이 될거라고 ...

 

 

 

 

 

 

기뻐하라


기뻐하라.
오늘을 사는 기쁨은 언제 허락될까?
하루가 끝난 뒤에? 아니면 보다 먼 미래에?
당신의 기쁨과 접촉하라.
기쁨으로 당신을 가득 채워라.
기쁨을 바닥까지 실컷 맛본 사람은
신을 만지는 사람이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 '기쁨의 바닥에서 신을 만질 수 있다.'
근래 읽어본 글 중에 가장 강렬한 문장입니다.
기쁨이 어디에서 오는지, 얼마나 깊은 샘물에서
솟아나는 '공짜 선물'인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기쁨의 바닥을 모르고서 어찌 신을 만난다
할 수 있겠습니까. 기뻐하십시오!
기뻐하며 오늘을 사십시오!
내일로 미루지 말고... 

 

 

-고도원의 아침편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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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16 08:08

    첫댓글 들오자마자 고도원의 아침편지와 더불어
    님의 따스한 온기..갖가지 꽃향이 퍼집니다..
    행복해지네요..
    님도 곤 나날되십시요

  • 작성자 12.05.16 08:16

    네~~ 루비아님도 멋진 하루되셔요.^^

  • 12.05.16 08:38

    하이디님덕분에좋은아침입니다 즐거움과밝음이느껴지고보이는듯해요 지금처럼늘행복하세요^^

  • 작성자 12.05.16 08:43

    네~~~ 양띠님 감사합니다. 전 범띠랍니다. 62년생 ~ 반가워요!!

  • 12.05.16 09:46

    어 하이디님 엄청 어린지 아랏어요 저랑3살차이박에 이무신...ㅋㅋ
    제가 언뉘네요 돼야지언니 ㅎㅎ암턴 방가와요 알프스하이디 소녀여

  • 작성자 12.05.16 10:43

    네 반가워유 돼지띠 언니~♥

  • 12.05.16 12:08

    노랑장미 넘넘 이뿌네여 내가젤조아하는 꽃이라 ㅎㅎ 저도요즘 베란다정원꾸미기도전하고있는데...
    초보라그런지 초반부터 베고니아 벌레생겨 약뿌려주고 ㅠ 화초키우기 힘든거 같어여...
    하이디님 화초 넘 잘키우시네여...

  • 작성자 12.05.16 22:18

    저도 첨엔 어려웠는데 키우다보니 노하우도 생기고 쉬워졌어요. 메라리떼님도 곧 나아질거예요.

  • 12.05.16 13:26

    언제나 모든일에 열심히.생활하시는 하이디님모습~`
    보기좋구요...그바쁜시간 쪼개어 예쁘게..
    베란다정원 가꾸시는모습 너무,보기좋아요~~

  • 작성자 12.05.16 22:19

    그쵸. ㅎㅎㅎ 어제보다 오늘 하나 더 팔아 구두 10개 판매했어요. 저녁 간식 갈 시간도 없고 ... 매출이 장난아니였어요.
    구두 단가가 있다보니.. ㅎ

  • 12.05.16 14:45

    ㅎ~~옆에있는아이는 천대전송..이예요.

  • 작성자 12.05.16 22:19

    네 ~~ 천대천송 감사해요.

  • 12.05.16 14:51

    꽃이 모두 예쁘게 잘 자라네요~ 참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 작성자 12.05.16 22:19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만 부지런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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