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에서는 첫 대회 개최라
군민으로써 신청을 했다
듀애슬론은 처음 참가 접수해놓고
걱정이 앞선다
장거리만 늘 하든 몸이라 빨빨리하는
종목엔 재미가 없고 힘만 드는것 같아 올림픽은 매년 패스 한다
58잔차 최고 멍 승훈이도 신청했다기에
큰 힘이 되었다
응원으로 불꽃 참솔 제한시간 내내 애썼네
스프린트 단체전 듀애슬론 단체전
조기 마감 되었다
대회전날 검차/당일 선수 등록 검차 가능해서 승훈이도 당일 검차 한다기에
토욜 담양말톤 10키로 뛰고왔네
물품 빨간바구니 잔차거치는 당일만 가능
출발선 스프린트 단체 먼저 차례 출발
보은군청 셩장 헬스장 주차장인데
대회장으로 손색이 없었다
출발 기다리는데 09시부터 불꽃이 나와서
건너편에서 우리를 찾고 있다
불꽃아 여기여기~~~!!!
런 5키로 바로 내리막이다
2회전이기에 올때 오르막 인생길이다
불꽃이 응원을 하며 사진까지 오르막 ㅋㅋ
잔차 40키로 1T 4회전 2T 5회전후에 피니쉬다
잔차도 인생길이다 바람까지 안고 오르막
불꽃이 잔차주로까지 올라와서 화이팅~!!
6월 제주 킹코스 대회후 잔차 팽겨쳐놔서
평소 시간보다 추가되어 힘들게 탄후에
런 10키로 시작하는데
승훈이는 완주메달 목에 걸고 참솔이랑 악수 나누고 있는데 매가리가 빠진다
켁~~뭐지
승훈이 완주예상 시간 2;30
정이완주예상시간 3;30 생각했거든
잉잉~~~4바퀴 런 시작하는데
골인한 승훈이를 대단하다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건
포디엄에 오를 승훈이를 상상하니
힘이 또 생겨난다
드디어 피니쉬~~~~!!!
참솔이 축하 받으며 사진까지
첫 듀애슬론 메달
에이지 1위
60대 여자 정이 단독 출전
전체 꼴지가 에이지1위 ㅎㅎ
세상은 끝까지 도전 해볼만하다
상금 결초보은 상품권 3만원
응원해준 참솔 불꽃 촛불옆지기 한장씩
나눔으로 더 행복했든 대회
승훈이도 당연 에이지1위인데
명단에 없어서 가슴이 쿵 하고 내리 앉는다
승훈ㅇ시계로 총거리 확인해보더니
아뿔사 T1 5회전인데
4회전만 하고 피니쉬~~~
엉엉~~너무너무 잘 했는데 억울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개촌으로 이동하여
고기 파티 하고 다과회하고 즐건 대화 나누면서 승훈이는 잔차를 신나게 탄것에 만족한다고 말해서 긍적적 마인드 굿~!!
내년에도 이 대회가 개최 된다면 수영 때문에 망설이는 멍들 도전을 강추한다
3명이 릴레이 가능 2명 릴레이 가능
일박하면서 주로 답사도 하면 좋지만
토욜 근무 집안행사 마무리하고
당일 검차도 가능하고 코스도 그만 이더라
즐겁구나. 축하!
풍수야~~너의 밀양 말톤티샤스 아직 전달 안되었더라
어쩌냐~~
구달이쥔장 가지고 있단다
정이야 축하한다ᆢ
그대로 쭈우욱 일등만 해라
멋지다 ᆢ정이야~~^^
땡큐~~갈때까지 가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