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역에서 출발하여 2024,11 개통된 종로둘레길을 시작합니다. 광화문광장 세종로 앞에 서있는 구국의 수호신 이순신장군 동상. 일본식 긴 칼과 중국식 갑옷은 역사적 고증이 필요해 보이며,국민교육헌장이 선포된 1968년 건립되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는 주말집회에 전국에서 버스로 상경한 탄핵을 반대하는 개신교 태극기부대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유턴하여 청계광장으로 갑니다.
청계광장 이곳에서 종로 둘레길을 시작합니다. 한바퀴 공식거리는 15.8km..
지난번 인왕산둘레길 걷다가 황학정 근처에서 발견한 종로둘레길 안내판..5구간으로 되어 있습니다만 한방에..
청계천 광통교를 지나갑니다. 광통교는 조선시대 육조거리-운종가-숭례문으로 이어지는 중심통로였습니다. 즉 한양도성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던 곳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청계천에서 정조대왕 능행도를 설명하고 있는 문화재 해설사. 계속 직진합니다. 청계천은 아주 오랫만에 걷고 있습니다.
대통령 재임시는 많은 과오가 있었지만..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청계천 복원과 버스전용차선제, 전철/버스 환승제도는 쵝오의 히트작이었다고 애즈산은 평가합니다. 그래서 그는 압도적으로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죠.
청계천 오간수교에서 빠져나왔습니다. 흥인지문 좌측으로 낙산으로 오르는 한양도성 성곽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한양도성길을 걸으면서 몇차례 지난 경험이 있습니다.
KBS에도 방영되었던 동대문 '홍두깨 칼국수' 집에서 수제비로 점심을 먹습니다. 가격은 6,000원으로 백수인 애즈산에게 몹씨 착하네요.
오늘은 낙산 외곽의 한양도성길로 걷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은 눈도 많았고 날씨도 추웠죠. 이제사 봄이 성큼 다가온듯 싶습니다.
낙산놀이마당에서 바라 본 앞으로 가야할 인왕산. 그 좌측으로 삿갓모양의 안산이 보입니다.
북쪽으로는 보현봉에서 주능선 인수봉까지 북한산 전경이 쫘~악..
낙산에서 내려서면 대학로에 있는 마로니에 공원입니다. 낭만이 넘치는 거리 이곳에는 맛집과 까페, 소극장이 많아 젊은이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는 곳입니다.
민족의 어른이며 스승인 도산 안창호..학창시절에 읽었던 '안창호 평전' 이 기억납니다.
종로 둘레길의 주요지점 혜화동 로터리를 지나..
성북동으로 향합니다. 보이는 곳은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입니다.
얼마전에 들렀던 성북역사문화공원을 지나 북악산으로 오르는 와룡공원 들머리에 왔습니다.
와룡공원과 성균관대학교 후문을 지나갑니다.
애즈산이 그동안 셀수 없이 많이 다녀간 인왕산.. 산세도 수려하며 그 기품이 넉넉하고 늘 포근했습니다.
감사원에서 바라 본 북악산. 북악산 정상은 현재 공사중으로 통제중입니다.
서울 도심속의 허파 종로구 삼청공원을 지나..
북악산 입구 삼청안내소입니다. 삼청안내소는 문재인정부때 개방되어 통제도 풀리고 이제는 자유스럽게 출입이 가능합니다.
청운대 쉼터에 올라섰습니다. 이곳에서 백악마루를 올라차야 하는데 현재 성곽이 훼손되어 정상 출입이 어렵습니다.
청운대 탐방소로 내려가면서 바라 본 북한산 비봉능선과 보현봉.
북악산 북측 청운대 탐방소입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백석동천의 백사실 계곡이 아주 가깝습니다.
북악스카이웨이와 나란하게 이어진 데크 길을 따라 산행을 진행하면 부암동을 만나고..
창의문에 오게 됩니다. 최근들어 부암동과 창의문을 너무 자주 오는데요.
이 구간부터는 인왕산둘레길과 오버랩됩니다. 청운동과 효자동을 내려가는 길을 버리고 우틀하여, 윤동주 문학관과 가온다리를 지나 익숙한 초소책방을 지나 갑니다.
서울시내 조망이 팡팡 터지는 무무대 전망대에서 풍광을 즐기는 산님들. 북악산 좌측으로 형제봉이 보입니다.
녹색화살표는 종로둘레길을 상징합니다. 인왕산의 명물 수성동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을 지나..
청와대와 경복궁을 지키는 황금빛 인왕산 호랑이를 또 만납니다.
전하~ 종묘사직을 생각하시옵소서.. 사직단은 조선시대 토지와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곳입니다. 종묘는 조선왕조의 왕과 중전마마인 왕후의 신주를 모신 곳으로 창덕궁 아래 종로3가에 있습니다.
종로둘레길 한바퀴 휘돌고 경복궁역에 다시 왔습니다. 오늘 걸은 거리는 약 21km..점심시간 포함 4시간10분 소요되었습니다.
경북궁역에서 안국역까지 이르는 대로에는 탄핵집회에 참석한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계엄령이후 주가는 폭락하고, 물가와 환율은 치솟고, 트럼프의 관세압력은 기승을 부리고, 서민경제는 말이 아닌데..얼릉 대한민국이 다시 안정되어야 하겠습니다.
산행정리: 21.63km / 4시간10분
11:15경복궁역-11:35청계광장-12:10동대문-점심-12:55낙산놀이마당-13:10마로니에공원-13:25성북역사문화공원-13:50성균관대후문-14:00삼청공원-14:20청운대쉼터-14:50창의문-15:00초소책방-15:20사직단-15:25경복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