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살아남기(죽느냐! 사느냐!)
코로나가 우리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앞으로도 코로나 이전 세상으로 돌아가기는 어렵다고 한다.
이제는 AC, BC로 세상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전과 후로 세상을 나누어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싫어해도 세상은 바뀐다. 적응하느냐 도태되느냐만 남아 있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러면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어떻게 달라질까?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1. 탈세계화
2. 디지털 화
3. 집중화
가 된다고 한다.
그러면 “1. 탈세계화”부터 알아보자
우리나라는 본격적으로 세계화를 국제화를 추구한 것이 김영삼 정부 때 부터이다. 국제화, 자유화 한다고 하면서 금융자유화를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해서 한 대 얻어맞았다. IMF이다. 고통이 너무 컸다.
이제는 반대로 탈세계화이다. 세계화란 뭔가? 국가나 이념이나 아무 관계없이 효율적인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그래서 공산당인 중국에 공장을 싸게 지었다. 최저가 경쟁력이 있는 상품을 만들어서 세계시장을 지배하려고 말이다.
그런데 코로나로 문제가 생겼다. 중국에서 부품이 조달되지 않으니 공장이 멈춰서는 일이 생겼다. 우리나라 현대자동차도 그랬다.
이제는 효율성에 앞서서 안전과 안보가 중요하게 떠오르면서 일정부분 자국에서 생산을 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다행이도 일본과 반도체 분쟁을 일으키면서 한 발 앞서서 탈세계화를 맞이했다.
그 때 그 시절 조, 중, 동 등의 신문기사를 보시라! 금방 우리나라 반도체 망할 것처럼 난리를 쳤다. 아니 국민이 불안하도록 선동을 했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일본의 말을 안 들으면 큰일 난다고 말이다. 그래도 우리는 해 냈다.
그러면 탈세계화로 뭐가 달라지는가? 이다.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살아난다는 것이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대기업의 밥이었다. 이제는 서로가 상생이다.
해당 소재기업의 주식 값을 보라! 무진장 뛰었다. 그래서 말인데 그냥 딸랑 딸랑 회사만 출근하시지 말고 주변의 공장 소식을 잘 들어보시라! 사는 길이 보인다.
- 내가 다니는 회사도 잘 돌아가면 주식을 사라. 누구보다도 회사 사정을 잘 알지 않는가? 이보다 더 좋은 정보가 어디 있는가? 내가 아는 최 모라는 아줌마도 그렇게 한다. 아주 잘 한다.
(물향기수목원)
2. 디지털 화
두 번째가 디지털화이다. 이것이 천지개벽을 일으킨다. 코로나로 이것이 처음 생긴 것은 아니고 더욱 활성화되고 세상의 주인이 된다는 것이다.
- 아들이 자기 사촌이 취직을 했다고 축하 선물로 옷값을 보내 준다고 하기에 ‘계좌번호는 아니?’하니깐 “계좌번호 없어도 되요. 카톡으로 보내면 되요.”해서 깜짝 놀랐다.
요즘 잘 나가는 주식이 언택트라고 하는데 비대면 영업을 하는 주식을 말한다. 카카오, 네이버, 엔씨소프트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요즘 대박이다.
- 지금까지는 물건을 내가 골라서 샀는데, 앞으로는 디지털이 알아서 골라 준다. 아마존이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
앞으로는 교육도 디지털로, 은행도 디지털, 오락도 디지털, 상품구매도 다 디지털 화 된단다.
(선유동 은선암)
이미 2018년 상품거래의 32%가 인터넷 거래란다. 다시 말해서 동네 가게의 판매량이 32%가 줄었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이마트도 망한다고 한다.
골목상권과 구시장을 살린다고 무던히 정부에서 애를 쓰지만 이미 시대는 흘러갔다.
- 자영업을 하시는 분이 혹시 계시면 디지털 화를 해야 한다. 판매, 홍보 등에 있어서 인터넷 화, 디지털 화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가 없을 것이다.
- “무신사”라는 말을 혹시 들어보셨는가? ‘무지하게 신발 사진이 많은 곳'이라는 캐치프레이를 내 걸고 인터넷에서 시작을 했는데 지금 대박이 났다.
3. 집중화
세 번째로 집중화이다. 그동안 지방자치, 지방분권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여겼는데 이제는 중앙으로 집중되는 것이다. 한 마디로 정부의 역할이 더 커지는 것이다.
국가 전체의 안전과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국가의 역할이 더 커지게 되는 것이다. 그동안 시장과 자율에 맡기다 보니 개인과 집단의 이익에 몰입하게 되어 국가전체의 균형에 맞지 않는 것이 들어나게 되었다.
- 예를 든다면, 옛날에는 의대를 입학할 때 과를 정해서 입학을 시켰는데, 비효율적이라고 의사들의 자율에 맡기다 보니, 의사들이 돈 되는 성형외과 피부과 등에 몰리고 애를 받을 산부인과는 찾아보기 어렵고, 응급실 의사도 모자라고, 외과의사도 없고, 더더욱 시골에는 의사를 찾아 볼 수가 없다.
시골 노인은 대충 죽어야 한다. 국민은 안중에도 없게 되었다. 결국은 국가 개입을 초래한다.
- 인구 천명당 의사수가 우리나라 2.39명인데, OECD 평균은 3.4명이다. 고로 2/3수준으로 모자란다.
- 더 큰 문제는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늙어서 아프기 시작할 때(약 10년 후), 조금 고치면 몇 년 더 생생하게 살 수 있는데, 의사 하나에 수십 명씩 묶어서 시골에서 요양시킬지도 모른다. 바로 당신을
- 의사들 입장에서도 애로가 많고 다른 이유가 많을 것이다. 더욱이 특권을 나눈다는 것은 더욱 힘든 일이다.
(해오라기 난초)
국가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지므로 해서 권력이 집중화가 이루어진다.
- 상권도 집중화, 기업도 집중화 된다. 하다못해 식당도 집중화 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 대형 음식점, 대형 상권, 대형 마트들만 살아남는 것이다. 서민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점점 줄 든다.
어찌 보면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우리들에게 희망이 없어 보인다. 그래도 살아남아야 한다. 어찌 살아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
- 어쩌면 대량 실업이 생겨서 닭에게 모이를 주듯 국민에게 먹이를 줘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아마 그 때는 또 많은 갈등을 초래 할지도 모를 일이다.
(호도)
4. 코로나와 관계없이 우리나라의 경제패턴의 변한다.
“아파트(부동산)세대에서 금융세대”로의 변환이다.
앞에 것은 개인이 적극 대응하기 어렵지만 이것은 대응이 가능할 것 같다.
여직까지는 돈을 벌어서 집을 사는데 매달려 왔다. 먹지도 못하고, 놀지도 못하고, 오직 애들 교육시키고 집을 사는데 만 매달렸다. 여기에서 인생의 성패가 갈렸다면 앞으로는 금융일 것이다.
- 집값 상승으로 일부는 쾌재를 부를지 모르나 민족의 씨를 말리는 일이다. 집이 있어야 애를 낳지, 우리들 세대는 전세방에서도 애를 낳았지만 요즘 애들은 아파트가 아니면 절대 애를 안 낳는다. 옛날 애기는 하지도 마라
ㅇ 경제성장률이 안 좋다고 조, 중, 동 등에서 가끔씩 난리를 친다. 그러면 우리 서민들은 불안해 죽는다. 경제성장률이 좋으면 그 돈이 여러분의 주머니로 들어갈까?
(도표의 위가 기업의 지분이고 아래가 국민의 지분이다. 기업이 점점 더 많은 돈을 가져간다. 이 것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정부 뿐다. 문제는 이 것을 줄일려고 하면 서민들이 격분하고 태극기를 휘날린다는 것이다.)
(기업이 얼마나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가 하면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는 현금성 돈만 100조가 넘는다. 전국민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이 11조 정도)
(A는 1995년에 기업이 가져가던 지분이 약 30%이였는데 2011년에 약 40%로 약 10%가 늘어 났다.)
(B는 미국과 우리나라와의 차이인데 미국의 기업이 한국기업에 비해 약 -15%가 작다. 이것은 미국의 국민이 금융투자로 기업의 지분을 일정부분 가져가기 때문이며, 기업이 기부를 하기 때문이다. 우리도 이렇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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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떡, 꿈을 깨시라!
경제성장이 되면 약 40%은 기업의 주머니로 들어가고, 그 나머지 중에 약 40%는 10%의 사람들의 수중에 들어가고, 나머지 20%를 가지고 90%의 사람이 나누는 것이다.
- 즉 100명이 100원을 벌면, 기업이 40원 가져가고, 10명의 사람들이 또 40원 가져가고, 나머지 우리들 90명이 20원을 나누어 가지는 것이다.
- 그 중에서도 중위권 소득이라면 50명이 10원을 가지고 나누고, 중하위권이라면 25명이 1원을 가지고 나누는 정도가 될 것이다. 다시 말해 거의 몫이 없다.
ㅇ 과거에는 젊은 사람이 많아서 공장에 나가서 일을 해 돈을 벌었는데, 이제는 맨 늙은이 뿐이다. 그래서 공장을 지을 수도 없다. 있는 돈 가지고 돈 놀이를 해서 벌어야 한다.
(공매도를 연장하고, 일반인도 공매도에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한단다. 획기적인 서민지원 정책)
ㅇ 경제성장은 이제 한계에 봉착을 했다. 경제성장이 안 된다고 신문에 대서특필해도 제발 불안 해 하지 마라! 세상이 그렇게 변했다. 국민은 늙었다. 돈은 조금 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것은 돈 놀이 뿐이다. IMF 때 외국금융이 우리나라의 등을 쳐 먹었듯이 우리도 외국에 가서 금융으로 돈을 벌어 와야 한다.
ㅇ 기업이 가져가는 소득은 일정부분 세금으로 거두어서 재분배를 해야 하는데, 말만 꺼내도 조, 중, 동 등에서 기업이 망하고 나라가 망한다고 난리를 친다. 그러면 우리 서민들은 덩달아 불안해 죽는다. 이러다가 보면 우리는 어느 순간 기업에 종속이 된다. 자기도 모르는 노예가 된다는 것이다.
(아마란다)
- 그래서 이것을 극복하는 길은 서민들이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한다. 그리고 배당신청을 해야 한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여러분의 주머니를 채울 수 있다.
- 금융은 주식, 채권, 선물, 외환거래, 외국증권 직접거래, 펀드, 사모펀드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골라서 하면 된다. 50대 이하는 필히 배워야 한다. 싫어도 배워야 한다. 본인이 안 되면 자식이래도 가르쳐야 된다. 그래야 조금은 나아질 수 있다. 세상이 그렇게 변했다.
* 투자는 항상 리스크 관리를 해야 한다.
(세제 개편안, 획기적인 동학개미 지원정책)
(해외주식 주요 구매내역)
(테슬라라고 뉴스만 틀면 나오지요. 이 주식을 우리나라 사람이 벌써 약 1,500억을 쌌어요.)
(월별 동학개미 증시예탁금 증가액, 단위 억원)
이미 잘 하고 계실 것이지만 혹시 망설이고 계신분이 있지 않나 해서 적었습니다. ‘그래서 너는 얼마나 잘하는데?’ 하고도 묻지 마세요. 제 수준은 용돈 수준입니다. 이왕이면 내가 알고 있는 천남23산악회 친구들이 잘 되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적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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