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향토가수로서 이름을 빛내고 계신 들꽃 김 정구님을 위하여
지난 겨울 내내 품속에서 키워 온 가사 내용을 올려 봅니다...
많이 모자라는 가사이지만 나름 들꽃님을 묘사 해 보려고 노력하였는데
실력이 이정도 밖에 안됩니다....
누가 가사 내용을 좀 고쳤으면 하는 내용이 있으면 지도 편달 바랍니다.....
그리고 어느분이 멋지게 작곡을 하시어 의논주시길 기대합니다...
들꽃님의 개성이 드러나게 씩씩하고 경쾌한 트로트 곡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만...
~~~들 꽃 ~~~
[1]
산들바람 불어오는 언덕이 좋았습니다.
나른함이 쏟아지는 오후엔 바람이 놀러오고
바람이 불러주는 노래가 멋이있어
바람의 노래를 배웠지요
벌 나비 찾아오면 바람의 노래를 불러주고
폭풍우 천둥번개 이겨내는 법 배웠어요.
아! 나는 들꽃, 언덕위의 들꽃
화려하진 않아도 굳센 들꽃, 들꽃입니다. 
[2]
별빛이 쏟아지는 언덕이 좋았습니다.
어두움이 깔려지는 밤이� 별들이 내려오고
별들이 들려주는 이야기가 재미있어
별들의 이야기 외웠지요.
벌 나비 찾아오면 별들의 이야기 들려주고
굳세게 자라나서 꽃피우는 법 배웠어요.
아! 나는 들꽃, 언덕위의 들꽃
화려하진 않아도 굳센 들꽃, 들꽃입니다.
첫댓글 들꽃님을 위해 노래가사를 쓰신 부부소녀님의 정성이 느껴집니다.
작곡하실 분이 속히 나타나길 빕니다~^^
작곡 해 주실분 얼른 나타나셨음 합니다.
열심히 사는 들꽃께 힘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부부소녀님 지극 정성에 감동 먹었습니다.
카페 사랑이 대단 하십니다 ㅎ
멋진가사 입니다
멋진주인이 인연되었음 합니다
멋진 가사입니다.
하루 이틀동안에 쓰신게 아니고
해가 바뀌면서 쓰셨다니
참말로 감사합니다.꾸벅
언젠가는 빛이 날 그날이
오겠지요.
들꽃을 위한 가사라서
저가 더욱더 기분이 좋습니다.
가사로만 본 솔직한 제 느낌은
발라드곡이 더 어울릴 듯 합니다.
경쾌한 트롯에 맞추려면 조금은
수정 해야 할 듯....
전문가는 아니지만
~~했습니다.
~~합니다.
보다는 조금 간결한 문체로 ,...
함박꽃님 감사합니다....
역시 함박꽃님이십니다...
그런 느낌 공감합니다...
아무 부담 느끼지 마시고 과감하게 수정 해 보시기 바랍니다...
합작을 해서 들꽃님을 위한 멋진가사를 만드는 것도 괜찮겠지요?
지난번 전국노래자랑에서 부른 [영일만 친구]는 트롯인가요 발라드인가요?
누구던지 들꽃님을 위해서 지혜를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들꽃 가수 김정구님을 위한 부부소녀님의 성원 대단하십니다....가사가 어떻게 쓰여졌든 부부소녀님이 들꽃 가수 김정구님을 향한 애정어린 싯구에서 숨어 있는 내용과 진실은 너무 훌륭합니다. 해외출장지에서 우연히 보았습니다.....내친김에 가사를 저의 작곡 패턴에 맞게 1차 이리저리 수정 해 봤습니다.....그리고 그 수정 가사를 저의 휘파람 신문화방에 올려 놓겠습니다.....귀국하면 곡의 구상을 시간을 두고 해 보려고합니다...부부소녀님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가수 김정구님을 향한 애뜻함이 감동적입니다.만약 이 곡이 언젠가 곡의 장르로 완성된다면 스토리가 있는 곡으로 남겨 질 것입니다.......즐거운 시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