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목적:제주도 자전거 하이킹 완주와 스카우트 활동을 하며 경험을 쌓고 대원들과의 친목을 다지기 위해
1일차 첫날 아침부터 자전거 탈 생각에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자전거를 타기전에도 너무 떨리고 걱정됐는데 막상 타니 꽤 잘타졌다.또 대원들한테 칭찬도 받으니 나도 모르게 자꾸 웃으며 타게됐다. 그렇게 계속 타다가 중앙성당에 도착했다. 중앙성당에 가서 묵주1단을 바친후 아침을 먹으러 갔다.평소에 잘 먹지 않던 해장국이라 조금 낯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밥을 든든하게 먹고 다시 출발하게 됐다.아침을 먹고 나선 용두암인증센터로 갔다.용두암 인증센터에 도착해서 보니 용두암의 뜻을 바로 이해할수있었다.진짜 용머리같아서 너무 멋졌다.그렇게 풍경을 감상하다가 다시 자전거를 타고 빨강말등대에 갔다.그곳에 도착해서 대장님들이 주신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니 잼버리때의 생각도 나곤했다. 계속 자전거를 타고 성당에가서 묵주바치는걸 반복하다보니 방심해버려서 넘어져버리고 말았다. 내가 한눈을 팔아서 넘어진거라 앞으론 방심하지말자고 다짐하고 다시타기 시작했다. 그렇게 계속 타다가 너무 어두어져서 결국엔 신부님의 도움을 받아 차를타고 우리가 하룻밤 묵을 모슬포성당에 도착했다.가서 저녁을 먹고 빨리 빨래를 하고나니 너무 잠이 와서 바로 잠에 들어버리고 말았다. 2일차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자전거를 탔다. 이번엔 송악산휴게소로 갔다.가는길엔 꽤 힘들긴 했지만 다른 대원들이 열심히 타는 모습을 보니 나도 노력해야겠단 맘으로 더 열심히 올라갔다.도착해서 보니 산이 너무 예뻤다.다같이 사진도 찍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갔다.자전거를 타고 화순성당에도 갔고 그리고 중문성당에도 갔었다.화순성당에선 묵주1단을 바친후에 시간이 남아서 조금 쉬기도 했었다.쉴때 다같이 물장난을 치기도 했었다.또 그늘에서 본 나무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기도 했었다.그런후엔 다시 자전거를 타고 대포주상절리대로 갔다.가보니 경치가 너무 예뻤다.돌의 무늬도 예뻤고 바다색도 진짜 예술이었다.그렇게 경치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다가 다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점심을 먹은후엔 다시 자전거를 타고 법환바당도 가고 새서귀포성당에도 갔다.그렇게 계속 타다보니 결국 팬션에 도착했다.팬션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바로잤다. 3일차 아직까진 적응이 안됐는지 오늘 아침에도 서두르며 준비를 하고 자전거를 탔다.자전거를 타고 효돈성당에도 갔다가 쇠소깍에도 갔다.쇠소깍에서 본 바다도 너무 예뻤다.경치를 감상하다가 다시 자전거를 타고 위미공소에 갔다.위미공소에선 하늘이 너무 예뻐서 하늘 사진도 많이 찍고 좀 쉬다가 다시 출발했다.자전거를 타고 남원성당에도 갔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점심으로 맛있는 한식을 먹고 다시 자전거를 타고 표선성당에도 가고 표선해변에도 갔다.그렇게 계속타다보니 어느새 팬션에 도착해있었다.팬션에 짐을 두고 성산일출봉으로 갔다.걸어서 가니 힘들긴 했지만 중간중간에 보이는 노을이 너무 예뻐서 힘이 났다.그렇게 경치 구경을 하다가 내려오는길엔 반장과 서열정리(?)를 했는데 내가 이겨서 너무 뿌듯하기도 했었다.내려온후엔 다시 팬션으로 가서 저녁을 먹고 대장님들이 주신 야식도 먹고 대원들과 얘기도 했다.어제 다같이 회의를 해서 그런가 오늘은 어제보다 좀더 나은 하룰 보낸것 같다.오늘도 크게 다친대원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란 생각을 하며 잠에 들었다. 4일차 오늘은 별별미사를 보러가는날이다.그래서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좋았다.기분좋은 마음으로 아침을 먹고 자전거를 타서 성산일출봉인증센터로 갔다.가서 도장을 찍고 하도해수욕장으로 갔다.해수욕장에 가서 좀 쉬면서 해수욕장을 봤는데 볼때마다 풍경이 너무 예뻐서 자꾸 기분이 좋아졌다.그랬다가 김녕성당에 가서 잘생긴신부님과 점심도 먹고 김녕해수욕장에서 같이 놀기도 했다.해수욕장에서 대원들끼리 서로 미역으로 꾸며(?)주기도 하고 다같이 빠뜨리며 재밌게 놀았다.그랬다가 에코촌유스호텔에 가서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었다.호텔이 친환경적이고 너무 예뻐서 이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저녁을 먹은후 버스를 타고 별별미사를 보러갔다.야외미사여서 보는중에 별들을 보며 감상도 하고 성가중에서 나에게 익숙한곡을 개사한곡도 있어서 친근하기도 했다.또 내가 맨앞줄이였는데 졸아버려서 신부님께 죄송하기도 했었다.미사가 끝난후엔 신부님과 사진도 찍고 맛있는 라면도 받았다.그리고 감사하게도 어떤분이 우리를 태워주신다 하셔서 버스를 타고 숙소로갔다. 숙소에 가선 대장님들이 과자도 주셔서 맛있게 야식을 먹고 잠을잤다. 5일차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람사르습지강사분께 습지에대한 설명을 들었다.설명을 들은후 쓰레기도 줍고 아이스크림도 먹었다.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점심을 먹으러 간곳이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멤버인 부승관이 다녀온곳이여서 더 좋았었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나선 함덕서우봉이랑 조천성당에 갔다가 화북성당에도 갔었다.그런후엔 우리가 처음으로 갔었던 인증센터인 용두암인증센터로 갔다. 이번에 다시가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뭔가 뭉클하면서 아쉽기도 했다.그런마음으로 그곳에서 마지막으로 인증을 받고 자전거를 타고 처음에 갔었던 중앙성당으로 갔다.그곳에 갔다가 저녁을 먹으러 야시장으로 갔다.가서 맛있게 저녁을 먹고 예쁜 기념품도 사고 버스를 타고 호텔로 갔다. 오늘은 자전거를 타는 마지막날이여서 처음엔 설렜지만 약간의 아쉬움이 남기도 했다.그런마음으로 오늘도 잠에 들었다. 6일차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맛있는 아침을 먹고 넥스 컴퓨터 박물관으로 갔다.가서 재밌게 게임도 하고 신기한 빨대(?)같은걸로 음악도 들었다.그렇게 구경을 한창 하다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점심으론 돈까스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 먹었다. 그리고 배를타러 갔다.배를탄후에는 몇몇대원들과 낮잠도 잤다.그리고 배에서 나와 바다구경도 했다. 제주도로부터 배가 점점멀어지고있는걸 보니 조금 아쉽기도 했다.그러다가 배에서 저녁으로 도시락도 먹고 배에서 내려서 화정도서관 주차장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그곳으로 갔다.가서 부모님께 짐을 드리고 집에가는길엔 정인이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갔다.그리길진 않았지만 오랜추억으로 남을것같다. 소감및 깨달은점 처음엔 힘들거란 생각에 무조건 난 못할거야 안될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해보니 가능해서 신기하기도 했고 앞으론 할수있을거란 마음가짐을 가져야할것같다.하이킹을 다녀오면서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감사함을 느끼기도 했고 많은 추억들과 경험을 나에게 주신 대장님들과 대원들에게도 너무나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