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1년 겨울.
러시아, 스웨덴에 선전포고. 스웨덴의 참전요청을 받은 프러시아,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으로 바쁜와중에도 동맹을 존중하여 러시아에 선전포고하다.
본국으로부터 급보를 받은 안티구아의 Carl Gustav Armfelt 장군, 해적소탕작전으로 아직 회복이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서양함대와 함께 1110명의 병력을 이끌고 바로 스웨덴으로 출발하다.
대서양함대재건과정중 역시 함선을 보충받아 더욱 강력해진 발틱함대, 스톨홀롬에서 Farman Svensson장군의 1560명의 병력을 Staray 어업항 근처로 수송하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주둔중이던 Adam Ludwig Lewenhaupt장군의 1080명의 병력은 러시아의 영토로 진군, Novgorod를 약탈하고 불태우다.
1733년 여름
대서양함대, 포르투갈 인근 앞바다에 도착하여 발틱해까지 북상을 계속하다.
스웨덴왕실, 모스크바쪽으로 첩자를 보내고 모스크바에는 병력과 요새가 아직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내다.
스웨덴군수뇌부는 이른바 "모스크바참수작전"을 수립, 다른 지방을 무시하고 전병력을 모스크바 공략에 투입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Lewenhaupt군과 Svensson군이 모스크바를 통하는 무역로를 약탈하며 진군을 한다.
1733년 겨울
모스크바 인근에서 병력 스벤슨장군이 러시아의 이바노비치 황태자의 요격을 받다.
러시아군과 결전을 앞둔 스웨덴 Grandier들.
이바노비치 황태자의 죽음
스웨덴 Line Infantry의 삼단사격
다른 각도의 삼단사격
패퇴하는 러시아군
스벤슨장군, 모스크바인근 첫전투를 승리로 이끌다.
1734년 여름.
스벤슨 장군을 도우러 모스크바로 진군중이던 루엔하우프트 장군의 사망소식이 전해지다. 사인은 노환과 추운 러시아의 날씨로 인한 자연사. 루엔하우프트 장군의 부대는 나이 30세의 젊은 Dagord 장군이 승계한다.
같은해 여름, 스벤슨 장군과 다고드 장군의 부대가 모스크바 인근에서 합류해 모스크바공성전에 돌입한다.
첫댓글 수도만 함락하면 그냥 나라가 망하는 거 아니었나요? 지난 글에 덴마크가 몽진을 했다고 나와서요...
수도함락은 나라가 망하는게 아니더군요. 계속 몽진다니면서 저항하더군요.
흥미진진 흥미진진
러시아는 개릴라전으로 유며안데 고생하시겠네요.;;ㅎㅎㅎ
엠토 육전 난이도가 굉장히 좀 그러네요;; 150명 가량 죽고 1700명을 죽였으니....
근데 당시 전쟁들은 패하는 쪽이 훨씬 많이 죽었어요. 예외라면 마랭고나 보로디노 같은 거의 죽기살기로 겨룬 전투들..?
위에 스샷에 황태자(prince) 말인데요, 그 왕자는 그냥 네이밍만 그렇게 된거죠? 실제로 후계자가 되거나 그런건 아니죠?
글쎄요. 저도 왕자가 태어나긴했는데 아직 어려서 유닛으로 나오거나 한건 없습니다. 적어도 스웨덴왕실에서 유닛으로 나오는 케릭터는 아직 없는데 러시아에서 Prince 유닛을 본건 의외였네요.
오 재미있어
요것도 속국 고런거 있나요?? 그리고 삼단사격 ㄷㄷ 고거 유닛 능력인가요 아님 업글 인가요;;;;;
보호령이라는게 있습니다. 그리고 삼단사격은 기술개발을 통한 업글입니다.
ㅡ.ㅡ 턴수얼마나지낫다고벌써 삼단사격을;;;;;;;
ㅡ.ㅡ 턴수얼마나지낫다고벌써 삼단사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