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표 국회의원 프로필 고향 나이 학력 탈당
카테고리 없음 2023. 9. 22. 12:10
국회 문체위원장에 3선 홍익표..연구원 출신 '정책통'
- 2022. 7. 22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21대 국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 문체위원회는 소관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의 현안을 담당한다. 문체부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위원회 등 64개 소관기관과 문화재청 산하 12개 기관을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습니다.
3선(서울 중·성동갑)인 홍 신임 위원장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을 두루 거쳤다. 지난 전반기 국회에서는 언론미디어제도개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었다.
지난 1996년부터 2012년까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전문연구원으로 안보·외교·통일 등 분야에 대해 연구했다. 이후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 북한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지낸 후 19대 국회에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입성했다.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했답니다
당내에서는 전략기획위원장, 정책위 수석부의장과 의장, 민주연구원 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정책통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자신의 지역구인 중·성동갑을 떠나 민주당 험지인 서초을로 지역구를 옮겨 눈길을 끌기도 했답니다.
Δ서울 Δ관악고 Δ한양대 정치외교학 Δ한양대 정치학 박사
아수라장 민주당…친명 홍익표 "탈당"· 비명 2명 "내가 가표 던졌다, 왜…"
- 2023. 9. 2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처리되자 민주당은 21일 밤 비상 의원총회를 열어 후속책을 논의했지만 강성친명, 중도, 비명계 의원들이 제각기 목소리를 내는 등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친명인 박성준 대변인은 2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전날 밤 늦게까지 이어진 비상 의총상황을 설명했답니다.
박 의원은 "회의장 자체가 굉장히 혼란, 심각한 상황이었다"며 "격앙된 모습이었고 상당히 혼란했고 당의 위기라는 모습을 앞에서 봤다"고 했다.
이어 "가결 상황에 대해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매우 컸다"고 한 뒤 또 "여기엔 대한 책임 얘기, 가결표를 던진 사람들은 왜 던졌는지 거기에 대한 자기들의 입장을 좀 밝혀라, 솔직하고 당당했으면 좋겠다는 얘기들이 오고가면서 고성도 오갔다"고 했답니다.
박 의원은 "의원 중 한 분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너무 화가 난다'는 차원에서 탈당 말을 했다"고 밝혔다.
탈당 발언은 홍익표 의원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의총장에서 '내가 가결표를 던졌다'고 공개한 의원도 "두 분 있었다"며 비명계의 의원 중 일부가 가결표를 던졌음을 공개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가결표를 던졌다고 말한 의원들은 "이재명 당대표가 그동안 당당하게 수사에 임하겠다고 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설명을 했다며 "당 지도부가 부결을 당론으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부결을 정중히 요청합니다'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런데 가결파들은 당내 민주주의의 절차적 과정을 훼손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가결표를 던진 분들은 왜 가결표를 던졌다고 입장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나와야 되는데 (대부분은) 그러지 못해 안타깝다"고 비명계를 겨냥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언론에 나와서 '부결로 가야 된다'는 방침에 대해 계속해서 '이건 아니다'라고 비판했던 분들은 어제 의총장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며 친명과 다른 목소리를 내 왔던 L모 K모 의원등은 아예 의총장에 나오지 않았다고 분노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