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용 둘레사람(친구) 24-26 생일 선물 뭐 사줄까?
"미용 씨 내일 승선 씨 생일이네요. 생일 축하한다고 전화해 볼까요?"
"네 짝꿍 보고 싶어요, 생일 선물 뭐 사줄까?"
"친구에게 물어보는 건 어때요?"
"꽃 사줄까~"
친구 전화 번호 삭제 되어 있어 재 입력 후 전화 연결 해 드렸다
전화기 들고 호실 밖으로 나간다. 잠시 뒤 들어오며
"짝꿍 친구가 짝꿍한테 전화한대요~"
그리고 바로 승선 씨에게 전화 왔다
직원도 생일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틀 뒤 생일이지만 미리 생일 축하해 줘서 고맙다고 했다
"내일 모래가 생일인데 미용이가 내일로 잘못 알고 생일 축하한다고 하더라고요. 내일 미용이와 점심 먹자고 했어요. 운동 마치고 집에 들어와 있으면 제가 12시까지 데리러 간다고 전해 주세요. 청주나 내수 가서 점심 먹을까 생각 중이에요"
"네 미용 씨에게 그렇게 전할게요. 시간 내주셔서 감사해요"
미용 씨에게 운동 마치고 집에 와 있으면 친구가 올 테니 외출 복으로 갈아입고 사무실에서 카드 찾아 놓고 외출 준비 해 줄 것을 부탁드렸다.
"친구 생일이니까 미용 씨가 밥 사면 어때요?"
"네 내가 밥 사줄래요"
"선물은 미용 씨가 알아서 사주시면 될 것 같아요. 내일 친구랑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신나게 놀고 와야지~"
친구 만나 식사할 기대감을 이웃들에게 말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2024년 05월 30일 목요일 조미회
미용 씨 말대로 친구 만나서 신나게 놀고 오면 좋겠네요 -다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