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흑흑~~
저 방금 2차전 표 신청해서 캡 기뻐하구 있었는데....
(표 다 팔렸다는 소리에 어찌나 낙심했던지.. 도대체 대구에 몇시에
가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어여)
바로 울리는 칭구의 전화..
주택은행인데 3차전 표 매진이라네요.. ㅠ.ㅠ
일단 4차전만 사긴했는데... 어제 예애하려다가 정말 이렇게 빨리 매진되리라고는 생각을 못했기땜에 어제 곰들의 대화에서
3차전표가 200장 남았다는 소릴듣고 바로 지하철 역으로 뛰어가
봤지만 한넷에 한국시리즈 예매할 수 있는 표는 없었고..(두산:현대 플레이오프 5차전 있던데여 ㅋㅋ)
전화는 하루 왠종일 불통이구... ㅠ,ㅠ
결국 오늘 은행시간 맞춰 갔음에도 불구하고 다 팔렸다니...
칭구들이 셤인 관계로 (저는 먹고 노는 휴학생) 3차전은 혼자 어디든
껴야하는데... (칭구들한테 현장의 생생한 열기도 전해야하고..)
표가 없어여~
제꺼 한장만 있음 되는데... 혹시 남는 표 한장 없나요~ T-T
제발 저한테 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