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초대형 지도상 노선도입니다.
전구간 지하 노선이며,
규격은 부산김해경전철과 동일합니다. 폭 2.65m, 2량 1편성
무인운전입니다.
김포공항역에서 5,9호선, 공항철도와 환승되며, 장래에는 대곡소사원시선과도 환승됩니다.
역간 거리가 상당히 긴 편입니다
지도상에서 9호선과 비교가 되는군요.
도시철도를 타고, 서울시 가장 자리까지 간 후에
역간거리가 넓은 광역철도를 타고 외곽신도시로 가는 개념입니다.
예전 3호선(수서역 종착)+분당선(수서-오리)의 수서역 연계수송과 유사한 개념입니다.
예전에 3호선에서 그랬듯이, 9호선 역 구내에 김포도시철도 행선지 (예: 김포시청, 김포한강신도시)를 써두고
1개 노선도를 9호선과 김포도시철도를 통합하여 그리면 편리하겠지요.
공급자입장에서는 서로 다른 노선이고 시스템도 다르고 사업자도 다르지만
수요자 입장에서는 한번 갈아타기만 할뿐 사실상 동일노선입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출처: 김포시청
첫댓글 현재 경전철로 지어지는 구간중 우이신설선을 제외하고 제일 수요성이 높은 노선이라 생각됩니다.
대구 3호선을 빠뜨리셨네요.
대구3호선은 모노레일이라서 다르게 생각해요
종단부 선형이 서울시내방향 연장이나 직결 등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 아쉽네요. 신월선 경전철이라던지랑 동규격 직결해도 괜찮아 보이는데..
원래 9호선과 같은 깊이로 들어가기로 해서 저렇게 선형을 정한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기로)서울시의 반대로 결국 9호선보다 깊게 들어가게 되었죠. 계획 바뀐 김에 5호선 선형과 비슷하게 들어가는 것으로 바꿨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광역형 경량철도의 모범 노선이 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노선입니다.
인천1호선 검단연장노선 말단에서 김포경전철과의 환승 계획이 없는게 아쉽네요.
김포공항역쪽 선형을 저렇게 해버리면 공항철도보다 더깊게 들어가야 되는데 돈낭비 같네요. 추후 남부순환로쪽으로의 연장도 고려할 겸 5호선 선형을 피해서 5호선과 같은 층에 역을 두는게 더 바람직해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가 안되는 노선입니다. 서울을 갈때 출퇴근시간 외에는 매리트가 없습니다. 김포시내 마을전철용으로는 좋은듯 보입니다. 참고로 김포신도시에서 M버스를 타면 40분이면 합정역을 갑니다.
그렇게 단정짓기에는 다른 변수가 많지 않나요? 출퇴근 시간 아니더라도, 이 노선과 연계되는 김포공항역 9호선을 타면 강남까지 40분이면 갑니다.김포신도시->합정(40분)+합정->강남(40분)이러면 80분이 소요되나, 김포신도시->김포공항(약20분_+김포공항->신논현(급행, 40분) 60분이면 강남에 도착합니다. 특히 고속터미널 등 다른 주요 구간도 간다는 점 등 이용 편의성 등 고려하면, 버스로 2호선 연계하는 것보다 이용타당성 측면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