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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중반 현재는 쉬고있어요.
정확히는 코로나 딱 전까지 12년 일했네요
쉬면서 자격증따고 일도 따로 하고 골프도 치고 나름 잘 지냈는데, 이사하며 지역 바꾸고 일 그만두니 무료하네요.
다시 일 시작하려니 캐디문화도 너무 변화크고..
우선 세금 문제. 요건 그냥 소득세만이 아니라 의료비 연금 등등 얼마나 나올지.
일 안하니 살도 많이 쪄서 무력해지구요.
인스타 하는사람 늘어 진상도 많다는데...
할 수 있을까요?
딴 일이 마땅치가 않아요.
첫댓글 진상이 너무~~~~많아져서 놀랐네요^^;
셀프는 늘었는데 정신적인 진상이 늘었어요.......
정신적 진상... 그냥 가게같은곳도 진상이 엄청 늘었더라구요
코로나 전후로는 잘 모르겠는데 요즘 진상 너무 많아졌죠~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사람, 이제 막 시작한사람들...돈 냈으니 난 권리가있어~~ 하는 마인드가 엄청 많아요. 골프가 매너스포츠고 귀족스포츠고 하는거 다 옛날얘기에요
그쵸? 제가 동호회 활동하면서도 많이 느낀 점이예요. 메너스포츠라는 개념이 사라진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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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자 4명이 무서워요 30 미터 40 미터 물어보는 미니스커트 입은 젊은 여자고객 너무 많아졌어요
하... 그러게요. 구분해서 치지도 못할뿐더러 묻는다는건 그거리를 클럽 바꿔도 못 친다는건데 ..
너튜브와 인별이 다 버려놨어요. 초보친구들이랑 나가니 딱 그렇게 치더라구요
저도 코로나 터지고 관뒀다 코로나 끝물즈음 다시 시작했는데... 그냥 딴일 하세요 진짜 볼도 못치는데 매너도 없어요 심지어 캐디피도 아까워해요 캐디의 책임은 더 늘었고요